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드에 철두철미하게 따라하는 싸이코가 있네요

밴드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4-12-22 14:52:49
진짜 미친*도. 저런 미친인간이 없네요

이상하게 처음부터 저를 예의주시한다 생각했거든요

저의 머리스타일 부터. 패딩 ,패딩의 털색깔까지
다 같은걸로 따라사고
대문사진의 포즈까지 연구해서. 똑같이 따라하고

심지어 립스틱색깔까지 어디서 똑같은걸 사서
바르네요

제 주로쓰는 말투. 이모티콘도 다 따라하고

제가 얼마전에.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든요
와~ 그년도. 해외여행 갔다고 해외서 찍은사진 올려놓고
제가한포즈로 사진찍어올리고 난리도 아니네요

심지어 시계도. 똑같은걸어느날 차고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저정도면 정신병자수준아닌가요?
남자회원들에겐 극친절
여자회원들에겐 질투 ,시샘. 따라하기

진짜. 저런 정신병스런 애와 동창이란게 챙피해요
IP : 125.186.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캔디
    '14.12.22 2:54 PM (116.120.xxx.41)

    진짜 꼴불견이네요 헐.

  • 2. 궁금
    '14.12.22 2:56 PM (220.77.xxx.168)

    본인 얘기 아니신지....

  • 3. ...
    '14.12.22 3:01 PM (223.62.xxx.75)

    진심 병원가보세요.

  • 4. ....
    '14.12.22 3:02 PM (175.215.xxx.154)

    대학때 친구 한명이 저를 그렇게 따라했어요
    같은 스타일 옷 가방 머리스타일.....등등등
    그게 느껴지니 기분나빠서 피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 제가 다른 친구를 따라하고 있더라구요. 질투 시샘 보다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를 따라해야겠다 생각한건 없었는데 친구 스타일이 예뻐서 자연스럽게...
    창피하더라구요......그리곤 안따라해야겠다 생각하긴 했어요.
    님이 다른이들의 이상형이 되엇다. 셀리브리트다.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5. ...
    '14.12.22 3:04 PM (121.181.xxx.223)

    음..뭐 그 친구가 원글님을 연예인으로 생각하나보다 하세요...연예인이 입은 옷 가방 다 따라쟁이들처럼 우루루 사잖아요..ㅋㅋ

  • 6. 이젠
    '14.12.22 4:07 PM (125.186.xxx.25)

    다른애들이 먼저 알아봐요

    그친구한데
    어?
    누구누구옷(제옷)하고 똑같다

    누구(저)랑 점점 닮아간다

    저는 자뻑도없는사람인데 왜나를 따라하는지
    이해가안가요

  • 7. ...
    '14.12.22 4:32 PM (121.173.xxx.247)

    원글님이 멋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맘 푸시는게 어떨까요.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워낙 체격이 달라서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하기는 힘든데, 어릴 때부터 뭐든 저를 따라했어요.
    물건, 패션, 헤어는 당연하고, 취미, 음식, 정치성, 봉사활동 까지도요.
    그냥 내가 좋은가보다 하고 웃고 마는데... 가끔 생각해보면 섬뜩하기도 하지만서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768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5 2015/07/16 1,050
463767 국세청이벤트 오늘까지네요~ 대학생들이 만든 노래 투표해주세요~ 1 sierra.. 2015/07/16 820
463766 침대 매트리스 추천해 주세요. 3 문의 2015/07/16 1,799
463765 온라인카페에서 겨울 코트를 샀는데 어휴.. 거기에 댓글 단 사람.. 2 소심해서 2015/07/16 1,801
463764 아이의 스마트폰사용 어느정도 허용하시나요? 3 걱정 2015/07/16 927
463763 달라졌어요 저엄마 어쩜 ..아들한테 절절매나요? 5 답답하다 2015/07/16 3,354
463762 크롬이 갑자기 안열리는건 왜 그럴까요? 1 ... 2015/07/16 1,186
463761 국정원 최종 결재 ‘윗선’ 따로 있다 外 5 세우실 2015/07/16 1,087
463760 여자아이가 컴퓨터공학해도 괜찮을까요? 14 타우슨 2015/07/16 6,881
463759 10월경 아이들 데리고 여행지..추천좀 2 여행 2015/07/16 724
463758 5인가족 제주도 가려니...경비가 부족하여.. 3 좋은휴가지 2015/07/16 2,349
463757 외삼촌 외숙모만 만나고 오면 기분이 나빠지는데요... 7 .... 2015/07/16 3,188
463756 형제간 돈관계 7 상담 2015/07/16 3,049
463755 김말이 튀김 집에서 하고싶은데 도움좀 부탁드려요 7 도움 2015/07/16 1,437
463754 잠실 롯데 이제 안전한가요? 6 ?? 2015/07/16 1,480
463753 외국에는 저염우유나 분유가 있나요 밀키 2015/07/16 679
463752 후레이크 vs 그래뉼라 2 궁금이 2015/07/16 1,659
463751 카톡의 '나가기' 기능 1 샤론 2015/07/16 1,419
463750 밤을 걷는 선비 보시나요?이준기 너무 예뻐요 22 밤선비 2015/07/16 3,755
463749 채널 돌리다 하희라 보고 깜놀했어요 43 ... 2015/07/16 22,686
463748 오늘 저녁에 태국 가요 4 음식 뭐들고.. 2015/07/16 1,486
463747 그늘막텐트가 너무 큰데 환불이 나을까요? 4 고민 2015/07/16 615
463746 대기업 자회사에서 나이 37이면 직급이 보통 어떻게 되나요? 3 ..... 2015/07/16 1,448
463745 "샤트란"이란 브랜드에서 나온 원피스는 주로 .. 13 여름 2015/07/16 3,792
463744 먹는 거 넘 귀찮아요 7 .. 2015/07/16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