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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라 같은 경우 배우자가 용서가 될까요..???

... 조회수 : 4,801
작성일 : 2014-12-22 14:50:05

김구라 까지 갈필요없이요.. 저런일을 당하면.. 정말 배우자 입장에서는 없던 병도 생길것 같거든요...

그냥 이거는 사업하다가 말아 먹은것과는 완전 다른경우인것 같아요..

사업실패해서...다시 일어나는 경우도 배우자 입장에서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어 하는경우

 봤거든요..... 그래도 사업은... 잘먹고 살려고 하다가 안된경우니까....

이혼까지 안가고 다시  일어나는 경우는 많은것 같지만요...

보증을 잘못써서 날렸을때는.... 정말 용서가 될까요..???
보통 일반인들은 이럴경우 어떨까요..????

아직보증으로 재산 날린 사람은 주변에서 본적이 없어서... 사업하다가 재산 다 날린 사람들은 몇번 본적은 있구요.ㅠㅠ

 

IP : 175.113.xxx.9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아뇨
    '14.12.22 2:51 PM (180.65.xxx.29)

    내부모도 아니고 시부모 아주버님 ,아가씨에게 내 피같은 돈이 흘러가서 몇십억 탕진하고 빚도 있다면
    안살아요. 김구라 보살

  • 2. 그러게요
    '14.12.22 2:52 PM (211.36.xxx.87)

    이건 뭐 자기꺼 사고먹고로 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 3. ....
    '14.12.22 2:53 PM (175.215.xxx.154)

    사치하고 사업해서 말아먹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요.
    이건 뼈빠지게 일해서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남좋은일 시겼으니...

  • 4. 이건
    '14.12.22 2:55 PM (207.244.xxx.140)

    솔직히 살인해도 이해되는 정도 아닌가요?

    그냥 김구라 다 자포자기하고 죽고 싫을듯.

    벌면 모하나? 다 사채업자 입에 들어갈 것을...

  • 5. 난행복해
    '14.12.22 2:57 PM (121.135.xxx.89)

    평소 말하는거보면 엄청 세속적이고 속물적인 질문도 대놓고 하고[ 얼마 남았냐...얼마 받았냐...땅이 올랐냐
    ]등 ...그런데... 다시 보이네요... 의외로 속정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가봐요... 저는 감당 못할거 같아요... 어휴~~~

  • 6. ..
    '14.12.22 2:59 PM (175.113.xxx.99)

    저도 정말 살인한다고 해도 이해가 갈것 같아요...ㅠㅠㅠ 제가 김구라 입장이라도 일도 하기 싫고 정말 죽고 싶을것 같아요.. 1-2억이라면몰라도 그만큼 빚졌다면..ㅠㅠㅠ 사는게 사는게 아닐것 같아요..ㅠㅠㅠ

  • 7. 이러나저러나
    '14.12.22 2:59 PM (119.192.xxx.46)

    김구라... 알아서 하겠죠..
    일반인들은 한강다리가 가야할 빚이지만 김구라는 능력이 되서 솔직히 몇년 벌면 갚잖아요.
    김구라가 어떻게 결정하든 감당할 수 있으니까 상관없을 것 같네요.
    유동근 나오는 드라마에서도 뭐 현실이 아니긴 해도..
    조카사위가 조카도박빚 1억2천 그냥 집팔아서 갚아주고 살죠.
    감당할만 하면 감당하고 살것이고 도저히 심정적으로 안된다하면 따로 살겠죠.
    김구라가 경제적으로는 감당못할 빚은 아닌듯...

  • 8. 감당못할빚 맞아요
    '14.12.22 3:01 PM (180.65.xxx.29)

    당대 스타 최진실도 돌아가시고 나서 30억 남았다는데
    김구라가 무슨수로 그빚 다 갚겠어요 사채면 눈덩일텐데

  • 9. ..
    '14.12.22 3:03 PM (119.18.xxx.26)

    김용건씨는 그래서 이혼했잖아요
    근데 김구라는 아내 포기 안 할 거 같아요

  • 10. ...
    '14.12.22 3:05 PM (175.113.xxx.99)

    근데 솔직히 지금 김구라 심리 상태가 일 자체가 하기 싫을것 같아요... 신동엽처럼 빚갚을려고 죽으라고 이것저것 막 닥치는대로 이렇게 일할 심리상태가 아닐것 같아요...... 제가 만약에 김구라라고 해도... 그런 심리 상태가 아닐것 같아요.....이런 경우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그렇게 죽으라고 돈벌어 놨는데 이런일 닥치면...ㅠㅠ 차라리 신동엽처럼 이것저것 마구 닥치는데로 다 하면 감당할수 있기야 있겠죠..근데 과연 그런 심리상태일까 싶어요.

  • 11. 이러나저러나
    '14.12.22 3:05 PM (119.192.xxx.46)

    사채도 법정이자율이 있어서 그렇게는 못받아요.
    그리고 20억빚이 모두 사채도 아닐거구요.
    신동엽도 100억정도 빚 방송만해서 다 갚았다던데요 뭐..

  • 12. ...
    '14.12.22 3:09 PM (39.115.xxx.6)

    김구라 와이프편 들어주는 사람들 정말 정신세계를 이해할수 없음...
    거꾸로 김구라가 지마누라 팔아가며 보증 섰다면? 아무리 같은 여자라도 편들어주는 아줌마들 노답

  • 13. 부인
    '14.12.22 3:11 PM (211.36.xxx.87)

    신동엽도 보증서서 날린건가요?

  • 14. 쓰러지기 전에
    '14.12.22 3:13 PM (207.244.xxx.3)

    라디오스타 보는데 엄청 하기 싫은지...

    게스트 소개할때 영혼없이 그냥 읽어서 윤종신이 막 놀렸잖아요.
    영혼없이 소개한다고...엑센트좀주라고.

    그래서 와이프가 또 사고쳤나? 싶었죠. 정말 얼굴이 넋이 빠진 얼굴이였어요.

  • 15. ㅇㅇ
    '14.12.22 3:15 PM (219.240.xxx.3)

    저희남편이랑 김구라부인이랑 비슷해요
    규모가 좀 더 적을뿐 경제관념없고 머리나빠요.
    부부사이의 정이 아무리 좋아도
    내인생까지 망하게 하고 빚은 파도파도 나오고 본인도 다 알지 못하고 공과금 우습게 알고 정말 똑같아서 놀랐네요.
    전 헤어질준비하고있네요.
    이사람과 함께 하는한 미래희망이 없어요.

  • 16. 맞아요
    '14.12.22 3:28 PM (175.118.xxx.182)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를 정말정말 사랑하는 것 같더라구요.
    김구라한텐 세상의 전부처럼 보였어요.

  • 17. ...
    '14.12.22 3:29 PM (121.181.xxx.223)

    아이가 성인이 되고나서 더이상 엄마의 보살핌이 필요 없어질 나이가 되면 아마 헤어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 18. 저희 아버지는
    '14.12.22 3:43 PM (125.191.xxx.82)

    주위에서 그렇게 이혼하라고 했는데도
    아이들을 엄마 없이 키우고 싶지 않다고 해서
    그냥 아버지가 빚 떠안고 살았어요.

    엄마는 전업이었거든요.

    순전히 아버지 월급(평범한 회사원)으로 20년에 걸쳐 빚을 갚으면서
    저희는 어린시절을 다 반납했어요.
    춥고 우울했던 기억들,

    술마시고
    자신은 잘 살아보려고 그랬다는 엄마의 술주정 속에서요.

    아버지가 이혼하는게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을 여태껏 하며 삽니다

  • 19. ...
    '14.12.22 3:50 PM (124.50.xxx.131)

    신덩엽은 본인이 사업하다가 뭐,..기획사 차려서 덤탱이 쓴거구요.
    사업을 잘모르는 신동엽이 명의를 대표로 해놔서 법정 책임지는 차원에서 빚이 생긴 겁니다.
    방송만 했던 사람이 법적,회계적인 지식이 부족해 생긴거죠.

    본인 건물,집도 있고 부인 다 잘벌고 ..
    안전장치 해놓은 상태에서 종편,채널 가리지 않고 막 뛰어서 다 갚고 지금은 비자금 마느는 차원에서
    그동안 날린게 억울해서 그만캄큼 더 채울려고 하는거 같아요.
    인기도 시류를 타니 상승무드일때 바짝 땡겨야하지요.
    언제 어느때 하락기일지 모르니...
    김용건은 부인이 친정식구들들과 짜고 엄청나게 저질러 이혼후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10년을
    일해서 갚았다네요. 하정우가...그랬는데,아무리 착해도 자식들이 대학 정도 되면 이혼할수도 있습니다.자식이 갈라서도 된다하면 갈라서지요.
    아직 동현이가 고등학생이니 감당이 안될거 같아 망설이고 있는거 같은데,아들이 오케이하면 결정하기가 쉽겠지요.
    아무리 날 낳아준 엄마이고 맘 약해 아이가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고 공부도 안시킨
    물렁한 사람인 엄마가 살림도 제대로 안해,뭣하나 똑부러지지 못하면 아마
    부자가 금치산자 다루듯이 보호해야할 상대로 엄마를 부담스러워 할지도 모릅니다.
    자신을 제어하지 못할정도로 무책임,무방비 상태면 그들만이라도 살아야 하지요.
    공식적으로 갈라서야 장운정 엄마처럼 파리떼같은 인간들이 떨어져 나가는데,
    예능인이라 이미지 때문에 쉽지도 않아 보입니다.배우라면 다른 캐릭으로 덧칠이라도 하지만...
    부인이 가병도 못할거 아니에요.
    보면 더 감정이 솓구칠텐데....
    여전히 부인은 집에도 못들어가는거 같던데....

  • 20. ㅇㅇ
    '14.12.22 4:13 PM (1.247.xxx.233)

    솔직히 저 정도면 이혼하고 싶을것 같은데요
    부인이 아들이라도 살뜰하게 챙겼으면 아들위해서라도
    이혼 안하고 버틸텐데 그것도 아닌것 같고
    사람들의 이목이 이혼하나 안하나에 집중되있다보니
    하고 싶어도 못 할듯해요

  • 21. 이상한
    '14.12.22 5:33 PM (211.214.xxx.161)

    배우자들은 내쳐져야 되요. 오히려 자식 인생에 전혀 도움 안되요.

  • 22. 지나가다가
    '14.12.22 8:13 PM (211.108.xxx.216)

    이혼해야죠. 그거 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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