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될지..
친정엄마가 간암 수술 받은 지 4년 째인데
이번에 검사에서 수치가 많이 나빠졌다면서 암이 두 군데 발견되었으니
초음파? 무슨 치료로 태워버리는 수술을 받아야한다는 병원 진단이 있었어요
단 하루도 시간내기가 힘든 중소기업 중간 관리직이라
중간에 시간 내서 다녀오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도 하고
정말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런 종류의 수술이 뭔지 확인이 힘들다 보니...
대학병원이라 일부러 시간내서 가지 않으면 안되고
입퇴원 수속등을 부탁할 사람이없어요. 자식이 저 하나라..
이런 경우 어찌해야하나요? 특히 지금은 시즌이 바빠서 단 하루도 시간 내기가 힘듭니다
계속 전체 임직원 회의가 있고 사장단이 빠지거나 늦는걸 용납하는 회사가 아니에요
이런 이유로 갑자기 그만둘수도 없는 목구멍이 포도청인 이 상황..
너무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