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는 거의 화장을 하지 않구요.
(이유는 피부가 예민해서 화장을 하면 좀 가려워요...)
그러다 보니, 직장맘인데도 불구하고 화장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는데다가
메이크업용 화장품도 거의 없어요.
어디 나갈 일 있으면 비비크림바르고 압축 파우더 바르고 눈썹 그리고 틴트 바르고 끝이구요.
꽤 심한 지성피부라 조금 있으면 화장이 다 날라가고 맨얼굴이랑 비슷해지구요.
주말에 조금 중요한 모임이 있었는데,
저는 원래 하던대로 똑같이 화장했는데, 에효...어쩜 다들 그렇게 화장을 잘하시고 왔는지....
부끄럽더라구요.....
전문가의 솜씨까지는 아닌것 같은데도, (분명 자기가 한 솜씨....)
평소와는 다르게 완벽 메컵을 해서들 오셨더라구요.
베이스 메이크업을 평소와 다르게 뭘 쓰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