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라 아내 지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모자라 조회수 : 53,652
작성일 : 2014-12-22 11:10:44

김구라 아내에 대해 힐링캠프서 얘기했던데

하이패스요금 960원을 아내가 내지 않아서 용지가 날아와 김구라가 바쁜 와중에도 은행에 가서 손수 냈다고 하고요

도시가스 검침을 적어두는 걸 하지 않아서 김구라가 항상 적다가

몇달간은 안 적고 지켜봤더니 아내가 기어이 하지 않아서

몇개월간 860원씩 냈다고 하더라고요.

그 전엔 아내가 적지 않으니, 김구라가 검침원에게 문자로 항상 보냈다고 해요.

아내에게 차를 사줬는데 어디다 처박았는지 흠집이 잔뜩 났는데

김구라가 고치라고 했는데 아내가 안 고쳤다네요.

자기가 낸 보험금으로 고치는 거니까 고치라고 말해도 안 고친대요. 기어이.

아내 앞으로 주차위반딱지가 1년에 40만원어치가 쌓였는데도 아내가 절대 안 낸답니다.

아내보고 내라고 그거 점점 연체료 붙는다고 내라고 해도 아내가 안 낸답니다.

모자란 거 아닌가요?

사람이 모자라도 이렇게 모자랄 수 있는지.

김구라는 나와서 아내가 경제관념이 없다 이런 식으로 말했지만

그냥 대놓고 객관적으로 말해서 모자란 겁니다. 사람 지능이.

연체료고 뭐고, 보험금 납부하는 것으로 수리할 수 있어도 안 고치고 흠집난 차 그냥 타고 다니고

도시가스 검침 적는 걸 안 적고. 그냥 모자라요.

그게 귀찮아서 안 적겠습니까?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거지.

친척한테든 남동생한테든 돈을 빌려줘도 무슨 경제관념이 있는 상태로 줬겠어요.

15억이든 10억이든. 라면 살 적은 금액이든. 크고 작은 돈의 분명한 차이도 모르고 그냥 줬겠죠.

생각이 없으니까. 모자라니까.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니까 어떤 심리학 대학원생인가 누군가가 자기 블로그에

김구라 아내에 대해 분석을 해놨던데. 아내에 대한 기사며 방송이며 보고 분석했더군요.

지능이 낮은 사람이라고 해놨더라고요.

지능이 높으면 그럴 수가 없다고.

단순히 마음 상태나 성격만을 빚을 진 원인으로 삼을 수 없고

낮은 지능이 크게 작용했을 거라고 써놨더군요.

전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어도 힐링캠프 봤을 때

저건 그냥 예능 프로에 나와서 하하 웃으면서 밝게, 가볍게 경제관념이 없다고 표현한거지만

객관적으로 사람이 모자란 거다.

그렇게 공과금 납부 등에 대해 수 개월간 말하고 시행하라고 가르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냥 멍청한 거라고 밖에 지능이 떨어진 거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지 않느냐

라고 생각했어요.

김구라 속은 터지겠지만 어쩌겠어요.

답답하겠던데 그렇게 참고 사는 거 보면 김구라가 한 편으론 많이 맞춰주고 사는 거 같아요.

IP : 218.59.xxx.9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2 11:13 AM (1.232.xxx.73)

    내가 봐도 뭔가 미숙한 느낌이들어요

  • 2. 미안하지만
    '14.12.22 11:13 AM (183.96.xxx.116)

    저도 뭐 모자라는 거 아냐 잠시 생각했지만..

    이런 생각은 속으로만...
    그 가족한테 상처주는 말 같아요.

    이런 아내라도 끌어가며 계속 살지 헤어질지 그건 김구라씨 몫
    아내에 대해서는 김구라씨가 제일 잘 알겠죠.

  • 3. ㅇㅇㅇ
    '14.12.22 11:14 AM (211.237.xxx.35)

    모자랄지도 모르긴 하지만 김구라가 꽤 영악한 사람인데 모자란 여자랑 결혼을 했으려나 싶네요.
    모자라다기보다 그냥 김구라 믿고 저러는듯
    저희 남편이 모자라진 않은데 집안에 모든 돈거래 은행거래 세금등
    부동산 명의 통장 공인인증서등 다 저한테 맡겨요.
    한마디로 귀찮은거죠. 안해도 해주는 사람 있는거 아니까 믿고 저러는듯

  • 4. 그냥 돈관련 개념이 없는거겠죠..
    '14.12.22 11:15 AM (61.74.xxx.243)

    설마 지능이 떨어질라고요..
    저도 직장생활 해보니 멀쩡히 대학나왔는데 일머리는 죽어라 없는 친구들 참 많이 봤고요..

    또 말도 똑부러지게 하고 돈관리도 잘하는데..
    기초상식이 너무너무 부족한 친구들은 더 많이 봤구요..

    지능이랑 상관없이 자기가 관심 없는 분야면 정말 어떻게 저걸 모를수 있지??
    싶게 모르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그게 돈같이 주변에 피해를 줄수 있는 경우면 문제가 되는거구요..ㅠ

  • 5.
    '14.12.22 11:18 AM (175.201.xxx.248)

    김구라가 이리 되기전에 와이프가 벌어서 먹고살았어요 친정도움도 엄청났구요

    그러니 모자란사람은 아니죠
    남편은 잘나가고 아이는 다컸고(?) 이젠 삶의 보람이 없는거죠
    그무서운 우울증인것이구요

    김구라일은 김구라가 알아서하겠죠
    더이상 우리가말할것은 아닌듯하네요

  • 6. 그냥
    '14.12.22 11:18 AM (175.118.xxx.205)

    귀찮은거예요ㆍ 안해도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믿고 그러죠ㆍ게다 돈도 많이 버는것 같으니 더 돈에대한 개념 챙기기 귀찮았겠죠ㆍ화수분처럼 통장에 계속 돈이 입금되는지 알았나봐요ㆍ

  • 7. ....
    '14.12.22 11:19 AM (112.220.xxx.100)

    병이거나 모자르거나...둘중 하나겠죠 뭐..
    김구라가 보증 서게 한사람한테 전화걸려고하니
    그여자왈 놀래니까 전화걸지 말라고 했데요
    진작에 이혼하지...
    김구라도 불쌍하고 애도 불쌍하고

  • 8. 사주블로그 보면서
    '14.12.22 11:31 AM (222.119.xxx.240)

    유일하게 공감한거는 확실히 방송에 노출되는건 복을 갉아먹는구나 하는 거였어요
    어짜피 대본도 있고 상황도 있고 실제상황도 있었겠으나 이런일이 터지면 장난아니게 욕먹는 일이 생기죠
    김구라 부인이 잘못을 했는지 진짜 공황장애의 원인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원만히 풀리기를 바랍니다...

  • 9. 제가
    '14.12.22 11:33 AM (180.182.xxx.245)

    보기엔 알콜중독인것 같아요.
    지능의 문제라기보다는 술에 젖어있다보니 사고가 정지가 된거죠.

  • 10. 어휴
    '14.12.22 11:3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모자라든 아니든
    이런 말은 머릿속에서 혼자 했으면.
    이름만 안나왔지 특정인을 대놓고 공개적인 인터넷에서 누구 지능이 모자라다 어떻다..이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지 않나요? 그 당사자가 자신이나 가족이라 생각해보면..ㅜㅜ

  • 11. -_-
    '14.12.22 11:36 AM (112.220.xxx.100)

    공개적으로 기사까지 나온마당에 못할건 뭐에요?
    님 좀 오지랖인듯...

  • 12. 지능이 모자라면
    '14.12.22 11:45 AM (110.8.xxx.60)

    오히려 남편이 굳이 텔레비전 나와서 이런거 저런거 못한다 그러지를 않았겠죠
    기대치가 아주 낮았을텐데 ,,,
    그리고 어느정도만 되면 오히려 그런 은행가서 돈내면 되는 단순한 일은 더 열심히 했을 테구요
    지능이 낮은데 어떻게 남편 명의 재산으로 남의 보증을 서는 그런 복잡한 은행일을 봤겠어요 ?
    같이 사는 남편이 그걸 모른채로 20년 가까이 살며 그냥 말로만 이거 내라 저거 내라 하지도 않았을 테구요
    그냥 남편 무명일때는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오다
    일이 잘풀려 남편이랑 아들이랑 다 잘나가니 그 경제적 혜택에 흥분해서
    여기저기 남 좋은일 하느라 바쁘고 그렇게 돈 흥청 망청 편하게 쓰니 주변에 사람 많고 잘해주고
    그거에 취해서
    자기 할일도 제껴놓고 놀려다니기 바빳던거겠죠
    자기 남편 통장에 한달에 돈이 몇천씩 쌓이니 연체료 몇푼때문에 일부러 은행 가기 귀찮고
    이런저런일 그냥 쌓여도 그래봐야 몇푼이나 한다고 하며 미뤄뒀겠죠 ..그냥 책임감 없고 게으른거
    그 아이들 티비프로 나와서 말하는거 들으니
    술을 엄청 마시고 주사가 심하다고 ......
    어려울땐 오히려 열심히 살다가 갑자기 넉넉해지니 자기 생활이 끝없이 나태해지고 지루해지고
    그냥 사람만나러 돌아다니고
    가정안에서는 별 재미없고 식구들 챙기는거 귀찮고 살림 귀찮고 ...뭐 그정도 겠죠
    김구라가 말하는것도 간혹 그런 일도 꽤 많았다 정도로 자기 마누라 험담한거죠

  • 13. 어느정도
    '14.12.22 11:48 AM (119.66.xxx.14)

    동의해요. 정상 같아 보이지만 대화가 안되는 유형 같아요.
    동현이가 웃길려고 한말인데 부모님 싸우는걸 얘기하면서 나중엔 김구라가 운다고 했어요.
    전 억울해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말이 안통하는 거 같아요. ㅠㅠ

  • 14.
    '14.12.22 11:55 AM (175.198.xxx.213)

    진짜 이런 글 싫네요.
    남의 가정사에 누구 아내가 지능이 떨어진는거 아니냐는 둥, 가족이 받을 상처좀 생각하세요

    님의 시댁에서 댁이 지능이 좀 떨어지는거 아니냐
    혹은 댁의 부모보고 지능이 떨어지는 거 아니냐를 근거 대며 여러사람앞에서 이야기하면 참 기분 좋으시겠어요?

    피해준것도 없는데 오지랖으로 남에게 상처 주는 말하지좀 맙시다

    님이야 말로 진정 지능이 떨어지는거 아닙니까?

  • 15. ...
    '14.12.22 11:55 AM (211.245.xxx.215)

    어느정도님 글을 보니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인건 분명하네요. 김구라가 울정도면.

  • 16. 자꾸
    '14.12.22 11:59 AM (180.182.xxx.245)

    지능떨어진다는 얘기도 사실은 큰손들을 비호하는 얘기죠.
    지능떨어지는 사람들이 큰돈문제일으키는거 본적이 없네요.(더 소심해서 안으로 숨으면 모를까)
    지능과는 무관하게 돈개념도 없고 원래 씀씀이가 헤푼거죠.
    돈사고치는 사람들은 지능이 너무 뛰어나서 오히려 문제라면 문제에요...
    내가 이돈을 요렇고 굴리고 요돈을 이렇게 막으면 되겠지하며 자기머리 믿고 잔머리 굴리니까요.
    결과적으로는 머저리지만
    지능의 문제는아니네요.

  • 17. 김구라의 본심
    '14.12.22 11:59 AM (121.166.xxx.250)

    아버지 퇴직전에 장가가야한다고 서둘러 아버지가 강요해서한 결혼이었다고
    틈만 나면 이야기하던데

    아버지만 아니었다면 저런 사람과 결혼하지않았을거라는 마음을 담은 듯한

  • 18. ..
    '14.12.22 12:07 PM (59.6.xxx.187)

    전 그럴수도 있다고 봐요..
    제 주변에 이런집 있어서 알아요..
    모자라다는게 딱봐도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가 아니라...언뜻 보면 정상인과 똑같아요..
    그러니까 경계성 ...
    대졸 학력에 생활력 강하고 검소하고 겉으로 보기엔 완전 멀쩡해요..
    그런데 아이들 케어나 가정생활을 영위 하는데 있어 자신이 감당을 못해요..
    이거 같이 지내는 가족들은 죽어납니다...
    이집도 남편이 와이프 때문에 도저히 답답해서 못살겠다고 아우성 이었는데..주변에서는 다 이해를 못했어요..
    여자 괜찮은데 왜 저럴까 하고...근데 남편이나 아이들은 너무 불만이 많았거든요...
    평소 생활은 검소한데 한번씩 돈 사고 치고..암튼 정확한 상황 판단을 못해요..나중엔 사이비 종교에도 빠져서..ㅜ.ㅜ
    그래서 사네마네 엄청 오랫동안 난리를 치더니 상담 받고..병원 권유로 지능검사도 받았어요..
    근데 경계성...애들중 큰아들만 엄마 닮아 경계성...
    김구라 사건을 보고 너무 흡사해서 놀랐네요..

  • 19. ..
    '14.12.22 12:13 PM (119.18.xxx.26)

    그 당시 김구라는 사람 구실도 못한 사람이었어요

    또한 김구라는 결혼을 앞당긴 이유에 대해서는 "2년~3년 동안 아내를 만났고, 아버지가 퇴직을 앞두고 결혼을 했으면 하는 분위기였다. 아내가 탄탄한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내 밥벌이만 하면 될 것 같아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20.
    '14.12.22 12:18 PM (1.250.xxx.160) - 삭제된댓글

    김구라 아내분 결혼할 당시에 넘 미인이시더라구요
    저런 미인이 김구라랑 결혼하다니;; 라고 의문이 들 정도로.

    그냥 순진한 분이신 것 같아요.
    김구라 부인보다 김구라 부인 이용해 먹은 것들이
    욕을 쳐들어야죠.

  • 21. 제가 좀
    '14.12.22 12:25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생활지능이 떨어지는 편이에요 경제 관념도 없구요ㅠㅠ
    공부머리는 좋아서 좋은 대학 나와, 고액연봉 받으며 직장생활은 잘 하는데
    공과금 납부하거나 그 외 은행일 보기, 부동산 관련 일들 처리 등등은 정말 아예 손 놔버려서 남편이 챙겨 하거든요
    생활지능이 낮다는 것엔 공감해요; IQ와는 달리요

  • 22. 날아가고 싶어
    '14.12.22 12:30 PM (211.219.xxx.101)

    정신과의사나 심리학자들도 정신병이나 심리를 파악할때 표준화된 검사를 해서 그 결과를 토대로 여러 시간
    상담해서 오차를 인정하면서 조심스럽게 판단합니다
    그런 절차를 거치고도 오진이 많아요
    그런데 예능에 나온 몇 가지 사례와 본인들이 밝힌 사실도 아니고 주변에 흘러나오는 이야기로 쓴 기사
    몇 줄 가지고 사람을 분석하고 단정을 지으려하다니요
    김구라 부인이 많은 보증을 서고 가정경제에 타격을 입힌건 밝혀진 사실이고 크게 잘못한게 맞고
    규모가 이해할수 없는 정도라 여러가지 추측도 나오는거겠지만
    추측을 너무 단정적으로 이야기하시는건 아닌가요?

  • 23. 무기력
    '14.12.22 12:49 PM (119.202.xxx.136)

    제가 생각하기에 김구라가 모르는 빚이 이미 조금씩
    있었을듯요
    마음이 불안하니 무기력해진것같아요
    김구라가 예전 방송에서 집사람과 밥먹은 기억이 없다고ᆢ
    식사하다가 보면 이런저런 대화가 있었을텐데
    부인이 숨기는게 많으니 피한듯ᆢ
    그런게 몇년씩 누적되서 빚이 늘었겠죠
    빚이 있으니 만사가 귀찮겠죠
    그까짓 세금ᆞ차수리등등 이런거엔 관심둘 여력이
    있었겠어요?
    참ᆢ김구라씨 불쌍하단 생각드네요

  • 24. ㅇㅇ
    '14.12.22 12:52 PM (112.152.xxx.173)

    님이 느낀 모자란것 같다는건 뭐 그렇죠
    모자란 사람이 아니라면
    보복일수도 있어요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심리기재인데
    가까운 누군가가 알게모르게 자신을 너무 괴롭히는경우에
    태만과 무관심과 방만으로 보복하는거죠
    소극적 저항인데 차 이야기를 봐도 그래요 별로 그차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남편이 자신취향대로 사주면 화가 나겠죠? 직접 그차를 몰고다닐 본인의 의견은
    무시당한거죠 그에 대한 반발심리가 차를 함부로 다루는데서 나올수도 있다는거예요
    김구라 시댁사람들이 어떤지도 우린 모르잖아요 아내에게 어떤 스트레스를 줬을수도 있고요
    그래서 부부일은 몰라요 그사람들 말고는요
    함부로 단정짓기는 위험하다고 생각하네요

  • 25. 알콜중독증
    '14.12.22 1:19 PM (211.245.xxx.231)

    전에 조혜련이 방송에서 유혜정과 김구라 부인과 낮에 만나기로 하고 어디 잠깐 들렀다 가니

    그사이 맥주 40캔 먹고 있더라고 하더군요. 동현이도 아빠가 해외 출장가면 집은 클럽수준이다 하고 일주일 내내 술마시고 한다고 하더니 알콜중독으로 무기력증도 있지 않을까요. ㅠㅠ

    가정주부가 술을 너무 많이 하는것은 많는것 같아요.

  • 26. ㅇㅇ
    '14.12.22 1:59 PM (121.168.xxx.243)

    저런 정도의 머저리하고 사니 얼마나 힘들까요? 김구라가 정말 안되었네요.

  • 27. ...
    '14.12.22 2:00 PM (218.234.xxx.133)

    그런 걸 별로 중시하지 않는데다가 (푼돈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그 몇푼이나 한다고..= 이런 사람들이 꼭 금전 사고 크게 침. 푼돈 우습게 보는 사람치고 남의 돈 쉽게 생각 안하는 사람이 없음) 결국에는 남편이 뒷처리 해주니 더더욱 그럴 거에요.

  • 28. ㅜㅜㅜㅜ
    '14.12.22 2:16 PM (180.182.xxx.201)

    지능이 낮긴요 심리적문제 예요 알콜중독도 한몫한듯

  • 29. 에고
    '14.12.22 3:06 PM (58.236.xxx.24)

    이 글 읽고 있는 난 뭐냐.ㅡ.ㅡ
    우리가 그사람 아내가 한 짓까지 알아야 하나요.

  • 30. 저도 그 생각 전부터 하긴 했어요.
    '14.12.22 3:19 PM (119.64.xxx.212)

    경계선지능...
    요즘은 전문대 정도는 졸업하고 가끔은 4년제 대학 졸업한 케이스에서도 왕왕 봅니다.
    돈벌이 못하는 것도 아녜요.
    인간관계에서 상호작용이 잘 안되니 왕따가 되거나 소외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단순반복적이거나 지시에 따르기만 하면 되는 직업에는 별 무리가 없어요.
    여자의 경우 외모만 어느정도 되면
    한없이 순종적이고 수동적이면서 편안한 매력때문에
    의외로 소위 말하는 시집 잘 간 케이스들도 꽤 되죠.
    근데, 아이 낳고 나서 본격적으로 치열한 생활전쟁이 시작되면
    배우자가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육아문제등으로 견디지 못해서 이혼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동안 방송에서 이런저런 일화들 들으면서 참 특이한 분이라 유심히 보면서 저 역시 그런 생각과 더불어
    한편으론 무당에 의지한 일화들을 보면서 또 약간 다른 쪽으로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정신이 산란해지고 무엇에 씌인 듯 멍해진 시기에 재산 다 잃고 폐인이 되어 천지사방으로 돈 꾸러 다녔단
    사람들 얘기 왕왕 들리쟎아요. 그런 케이스 아닌가 싶기도 하고...

  • 31. ㅇㅇ
    '14.12.22 3:28 PM (121.154.xxx.40)

    김구라가 구라까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도 막말을 많이 해서 ㅋ

  • 32. 제목이
    '14.12.22 3:41 PM (218.145.xxx.87)

    너무 잔인한듯.. 82쿡이 작은 커뮤니티가 아닌데., 검색하다 아들 동현이가 읽게될까 무섭네요.
    김구라나 동현이가 이글보면 아 내 부인,엄마잘못했으니 욕해줘서 우리편 들어줘서 고맙다 할지?..
    남의집 가정사 다알수없는 법인데, 아니 그래도 왈가불가할 자유는 대중에게 있지만, 지능이 떨어진다 라니..
    너무 심하단 생각이들고, 당사자나 지인들이보면 씻을수없는 상처가될것같네요.

  • 33.
    '14.12.22 4:09 PM (218.237.xxx.91)

    ㅎㅎㅎ그럼에도 똑똑한 님들 남편과 달리 김구라는 아내를 깊이 사랑합니다 남의 가정에 관심 끄시길ᆢ

  • 34. gg
    '14.12.22 4:10 PM (163.239.xxx.62)

    김구라는 부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동정심으로 같이 살아주는 듯.

    그냥 내 아이의 엄마니깐.

    김구라가 불쌍하게 보이다니..참

  • 35. 아마도
    '14.12.22 5:07 PM (210.205.xxx.161)

    다른곳..신경쓸것이 많아서가 아닐까요?
    가게운영해본다고 여기저기 사람만나러다니고 그기에 휩쓸리고...
    뭔가 해볼려는데 집안일은 귀찮고....그런...

    그리고 여자가 저렇게 나대고 바쁘면 누가 적으면 되지...꼭 어내가 적어야한단법이 있듯 말하지 말았으면...

    전 둘다 똑같으니 저러고 산다싶네요.

  • 36. ㄱㄱ
    '14.12.22 5:23 PM (223.62.xxx.42)

    둘다 똑같은건 아닌거 같구요

    점집 자주 간다고도 방송에서 아들이 밝혔고.... 여러모로 안타까워요 김구라씨 어떻게든 살아보려 부인 손잡고 상담도 같이 받으러 다닌다 했는데 또 일이 터졌는지... 김구라씨가 가정을 지키고 싶어하는데 따라와주면 좋으련만

  • 37. ..
    '14.12.22 5:37 PM (211.224.xxx.178)

    정신적으로 뭔가 문제가 크게 있는분인건 맞을것 같아요. 김구라 제눈엔 엄청 똑똑하고 학교다닐때도 공부잘한걸로 알고 있는데 동현이가 쑈가 아니라 정말 무식한거 보면 엄마가 저렇게 방치해서 보고 배운게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애들은 주양육자 영향 많이 받잖아요.

  • 38. ㅇㅇ
    '14.12.22 7:22 PM (183.109.xxx.74)

    경제지능 떨어지는 사람 꽤 있습니다.

    직장잘다니고 인간관계 좋아서 겉보기엔 멀쩡해보여도
    이상하게 돈이 새는사람이 있어요
    그렇다고 화려하게 사치하는것도 아닌데
    자잘하게 저런식으로 돈을 낭비해서 직장 수십년 성실하게 다녀도
    전세집을 전전하는 사람이 있어요.

  • 39.
    '14.12.22 7:33 PM (39.7.xxx.96)

    제목보고 너무하네 원글~ 이랬는데.
    읽다보니 그럴듯..

  • 40. 믄소리
    '14.12.22 8:04 PM (112.184.xxx.77)

    머리모자르다 그게 아니고
    우울증과 알콜중독증의 결합 같아요~~~~그런 결합이 만사 술로 풀고 술친구가 최고라
    집안 공과금이고 살림이고 관심밖이에요 오로지 어디가 술친구들과 술한잔 거나하게 마셔야하는데만 생각이 집중되서 정말 술을 마실 돈이 없어야 저 생활에서 해방될까
    치료 받아야하는 케이스.

  • 41. 술좋아한거 같아요
    '14.12.22 8:53 PM (115.143.xxx.72)

    아들이 방송에 나와 몇번 언급한 기억이 나요.
    저도 그 얘기 들으면서 좀 심하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 42. 머리가 좋진 않겠죠
    '14.12.22 8:55 PM (118.36.xxx.25)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은 아니고 그런데 어떤 상황이라도 그 정도 술 먹고 점 보고 다니면 선천적으로 안좋은 내력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겠죠.
    살짝 모라자 보이는 유혜정이 보기에도 이상한 여자라면 말이죠.
    근데 김구라 이혼은 안할 것 같아요.
    걍 빚쟁이나 그런 상대들을 향한 제스쳐로 나자빠진 것 보여줬달까?
    배째라 느낌이고 그 여자 오래전부터 계속 사고친 거 같은데
    아들이 김구라가 전화로 맨날 엄마 어디 갔냐 묻고 전화로 뭐 사정하고 그런다고 했는데 김구라가 집착병이 있나 했더니 감시 안할 수 없는 지병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김구라는 버리는 대신 걍 안고 갈 것 같은 느낌이네요.
    김구라가 정말 싫은지라 이혼 안한다니 뭐...
    김구라는 구업을 자신의 대에서 받네요.
    동현이도 피해가 있지만 공부를 못시킬 정도로 망하진 않을테니 김구라 대에서 끝나길 바래요.

  • 43. ㅇㅇㅇ
    '14.12.22 9:43 PM (211.237.xxx.35)

    김구라가 걱정할건 지금 부인도 아니고 잃어버린 돈도 아닙니다.
    돈이야 다시 벌면 되는데 이런 이미지 가지고는 다시 독설가 김구라 못합니다.
    다시 재기할래야 할수도 없어져요.

  • 44.
    '14.12.22 10:38 PM (39.121.xxx.22)

    김구라가 왜 재기못해요?
    이일계기로 다들 부인 안버리는 김구라
    보살이라는데
    그리구 그깟돈이 어쩌구
    돈이야 다시벌면되고 어쩌구 하시는분들
    사회생활은 해본분이세요??

  • 45. 마누라 흠담하는 남자
    '14.12.22 10:58 PM (125.135.xxx.60)

    누구나 까면 저 정도 흠은 있지 않나요?
    그냥 조용히 이혼하지...
    별소리를 다 하네요

  • 46. ^^;
    '14.12.23 1:25 AM (61.106.xxx.237)

    그래봤자? 연예인 걱정이고 더욱이 사생활 이야기라 다 알수도 없는 얘기고 사연이 있겠지 싶어
    험담 아닌 험담에 거들고 싶지 않았지만
    좀 놀랍긴 놀라웠어요...뭔가 참 안타깝기도 하고..
    불가항력적인 일이 아닌..그냥 맘 돌리고 굳게 잘 먹으면
    행복할 순 없다 해도 이처럼 불행하진 않을텐데..경제적 불행이 얼마나 잔인하고 비참한 일인지 알 것 같은 사람들이 이런 나락으로 빠지다니 싶어
    내 돈도 아닌데 참 아깝고 허망하게 느껴지더군요.
    행복은 행복할 수 있을 때 지키는 게 정답인데...무엇이 이토록 한 가정을 불행하게 만드는 걸까 싶어서.
    돈 걱정 안 할 수 있는 형편의 사람들이 왜 이런가 싶고..그게 그렇게 우습거나 어려운 일도 아닐텐데 싶고.
    남의 일인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식구들끼리도..친구들하고도..김구라씨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구요..왠 일이야..어뜩하냐..하면서.

  • 47. 명예훼손
    '14.12.23 1:43 AM (58.237.xxx.168)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자삭해주시길......

  • 48. ㅇㅇㅇ
    '14.12.23 5:22 AM (211.237.xxx.35)

    김구라가 이런 이미지 계속 가지고 있으면 재기 못하게 되는게 당연하지 그걸 모르는게 바보 아닌가?
    남에게 독설하던 사람이 수신제가조차 못했다면 독설이 통하겠냐고요.
    보살이 독설하는걸, 사람들이 재미로 받아들일수 있겠어요?
    근 10년 사이에 몇십억 벌었다면 앞으로 10년 사이에 몇십억 또 벌수 있는 사람입니다.
    금고에 있는 돈, 통장에 있는 돈은 빼갈수 있어도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재능은 남이 절대 못훔쳐가죠.
    저위에 왜 재기 못하냐는둥
    사회생활 해본사람이냐는둥 하는 사람이야 말로 사회생활 해본 사람이세요?
    무슨 초딩같은 소릴 하는지?

  • 49.
    '14.12.23 9:30 AM (1.177.xxx.214)

    어머. 왜 김구라씨가 재기를 못해요.ㅎㅎㅎ
    한 10년 같은 이미지여선지 사람들이 슬슬 질려 하던데 그렇다고 이제 와서 노선 갑자기 바꿀수도 없는데
    차라리 김구라씨 이번 기회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믄 돼죠.^^
    그동안은 말이 좋아 독설이지 쉽게 말해 막말 이미지가 강했잖아요.
    최근 사회가 너무 팍팍해선지 독설가 이미지가 굉장히 지치는 분위기가 있어요.
    그런데 이번 일로 사람들은 김구라씨가 말은 저리 해도 속은 따뜻하고 의리 있는 사람이다는 이미지 생겼잖아요.
    이런 경우 차승원씨와 같다고 봐요.
    막연한 막말 아니라 할말은 하는 사람 이미지. 독설가가 아니라 직설가로 바꾸면 돼죠.
    전 이전보다 김구라씨 보는 게 더 편해졌어요. 그동안 독설하느라 김구라씨도 힘들었을텐데 차라리 잘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719 수원 롯데몰 완전 거대공룡이네요. 11 2014/12/22 3,625
447718 아이튠즈에서 드라마 받아보신분 계세요? 1 +_+ 2014/12/22 501
447717 (19금 약간)요실금 수술하셨던 분께 조언 구해봅니다(추우니 심.. 7 ..... 2014/12/22 3,114
447716 닭과 귤의 공통점? 영재시험창의력문제입니당.. 15 ^^ 2014/12/22 6,379
447715 그럼에도 불구하고 견뎌야할까요? 7 빼빼로데이 2014/12/22 1,218
447714 초등 5학년 딸과 아빠의 감정싸움..ㅜㅜ으로 2 엄마 2014/12/22 1,778
447713 라됴에서 쫑국이 노래 나오는데 2 ..... 2014/12/22 614
447712 오메가3 추천해주세요 세노비스 어떤가요? 6 궁금 2014/12/22 15,457
447711 7, 11세 딸둘 방 같이 써도 될까요? 5 탄둘 2014/12/22 814
447710 그리스인 조르바 읽고 있는데 6 ㅎㅎ 2014/12/22 1,659
447709 침맞고나서 빨간 점 ㄷㄷ 2014/12/22 1,720
447708 초5 아들 사춘기면 이런가요?? 아들 2014/12/22 2,785
447707 법륜스님 말처럼 하신분이 계시죠 `성폭행 상담관련` 13 단풍닙 2014/12/22 3,353
447706 아쉬울때면 항상 문자질로 부탁하는 사람 들어주기 싫은데 거절하는.. 3 ...자기만.. 2014/12/22 1,306
447705 요즘 약국들 수입 어느정돈가요 9 dy 2014/12/22 5,724
447704 사실 군대 문제가 많이 큰거죠 go 2014/12/22 528
447703 16개월 딸 장난감 1 튼트니맘 2014/12/22 460
447702 통진당 해산이 그렇게 반민주적이라면.. 21 ㅎㅎ 2014/12/22 1,550
447701 가죽가방이 여름지나꺼내보니 쭈글해졌어요 2 복원되나요 2014/12/22 948
447700 자유여행으로 네명가족이 갑니다 69 1월에 일본.. 2014/12/22 7,117
447699 고속버스.터미널..그릇 상가 위치,,,좀 알려주세요~ 3 그릇 2014/12/22 1,876
447698 싱글 침대에 퀸사이즈 구스 이불 써도 될까요? 3 싱슬 2014/12/22 1,485
447697 미국에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요 18 . 2014/12/22 4,285
447696 이*트에서 산 피코*브랜드 낙지 볶음밥에서 이물질이 4 황당 2014/12/22 1,770
447695 월요일인데 금요일 느낌이예요 3 ;;;;;;.. 2014/12/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