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보유액 넉넉하고 대외부채는 적어 가능성 작다는 지적도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국제 유가 하락과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말미암아 러시아 경제가 휘청거리면서 국제 금융계는 러시아의 경제위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가 금리인상, 은행자본 확충 등 비상수단을 동원한 데 따라 루블화의 추락은 잠시 멈춘 모양새지만, 자금난에 시달리는 기업이 등장하고 있어 위기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사인 트란스아에로(Transaero)는 경영난에 시달리면서 빚 부담을 견디지 못해 정부와 채권단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러시아의 타스(TASS)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항공사는 지난달 말까지 로즈네프트와 가즈프롬 등 항공 연료 공급업체에 지급해야 할 6천70만 달러의 빚을 갚지 못했다
70대 러시아 금융회사 공동창업자가 러시아 루블화 폭락을 비관해서 호화호텔에서 권총자살했다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
2015 러시아 & 베네수엘라 경제위기는 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