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있는 집들이 더 화목하지 않나요.
1. 평균적으로
'14.12.22 8:42 AM (203.226.xxx.192)그러거같아요..
2. ㅁㅁㅁㅁ
'14.12.22 8:43 AM (122.32.xxx.12)딸도 딸 나름이라 애교 없는 딸도 많아요^^;;
울집 딸도 글코 ...3. 음
'14.12.22 8:43 AM (211.229.xxx.80)다 그런건 아닌듯해요
시누 넷인데 여인천하 사극찍어요4. 저희는
'14.12.22 8:46 AM (122.32.xxx.131)딸들 때문에 친정모임 와해됐네요
자랄때는 시끌시끌 재밌었는데
결혼하고 자기 가정 꾸리니
이해관계가 달라져 자매들끼리
사이가틀어졌어요
언제 회복될련지5. ...
'14.12.22 8:50 AM (218.49.xxx.124)딸이고 아들이고 가정이 화목하려면 제일 중요한게 부모가 얼마나
지혜롭게 제 역할을 하느냐라고 봅니다.
쉽지않은 일이죠..
그리고 애교없는 딸도 많고 아들이라도 곰살맞은 경우도 많아요..6. ㅇㅇㅇ
'14.12.22 8:51 AM (211.237.xxx.35)뭐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론 그런것 같아요.
아닌 집들도 물론 있을테고 당연히 반대의 경우도 있겠죠.
세상에 얼마나 많은 가정이 존재하는데요.
내가 아는 경우 어떤 특정경우 한두케이스를 가지고 안그래요 할순 없고..
보편타당한 시각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여자들이 더 감성적이고 공감능력이 있으니
좀 더 화목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7. 결혼하면
'14.12.22 8:52 AM (180.65.xxx.29)그런것 같아요. 결혼전에는 똑같거나 비슷하고
8. 네버
'14.12.22 8:52 AM (180.228.xxx.26)자매끼리 사이 안좋으면
형제나 남매는 저리가라에요.....
나름이에요 뭐든 케이스바이케이스구요9. 여자들
'14.12.22 8:55 AM (119.194.xxx.239)주위보니 자기들끼리 뒷담화 장난아니에요.
무섭더라구요10. 그러게요
'14.12.22 8:55 AM (220.72.xxx.3)딸들이 부모 모시고 여행가면 효녀에 이쁜 딸
아들이 부모랑 가족 여행가면 이상한 놈 취급11. 친구가 저보고 너같은 딸도
'14.12.22 8:56 AM (211.36.xxx.234)있자나..
다 엄마랑 살갑고 친구같은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래도 제가 남동생 보단 낫긴해요.
그리고 아들둘이면 꼭 딸노릇하는 자식있더라구요.
왠만한 딸보다 더 엄마챙기고 사이도 돈독하던데..12. 저아래 글보세요
'14.12.22 9:00 AM (39.7.xxx.198)20대후반 남친 부모랑 해외여행갔다니 정상아니라고
부모 아닐거다 부모면 마마보이라 난리치는댓글
미혼남자는 부모랑 여행도 못가요 마마보이라 지롤떨어서
그러면서 여자들 지부모는 애틋해죽잖아요
여름에 에어컨 사준다 겨울에 캐나다구스 아버지사준다 하는건 다 친정 ...시댁은 뭐하나 사줄려면 결혼때 받은거 부터 서운한것까지 한풀이다하고 내가 이래도 사줘야 하나 물어보고13. qwe
'14.12.22 9:10 AM (1.240.xxx.45)아들이 가족과 화목하면 미저리 마마보이 취급하고
딸이 가족과 애뜻하면 효녀고
이런게 82의 중론인데
당연히 딸있는 집들이 더 화목하게 느겨지겠죠.14. 죄송
'14.12.22 9:24 AM (203.226.xxx.3)하나 딸만있을경운 안그래요 아시잘네요 여자들
그 보기싫은 아들있어야 며늘있고 그럼 서로 편먹는데 딸만있을경우
그게안되어요
하나가 총대매어야하는데 맏딸도 여자인지라 그거싫고 맏사위중에 안그런 넘들도있으니 딸이 남편 눈치도 봐야하고 화목하지만은 않아요15. 전진
'14.12.22 9:28 AM (220.76.xxx.94)나도아들만 둘인데 딸없으니 작은아들이 딸노릇잘합니다
명품빽도사주고 카드도주면서 기죽지말라고하고
아빠하고둘이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하고 좋은식당
데리고가고 여행보내주고 그러니며느리도 잘합니다
큰아들은 말이없고 큰며느리가 잘합니다 좋은데놀러가시라고
더나이드시면 보행이어려우니 해외여행가까운데라도 자주가시라고
단 아들이던 딸이던 받아먹기만하면 안되고 부모도적절히
자식에게쏘면서 큰거는받쳐주는센스가 필요하죠16. ㅋㅋ
'14.12.22 9:31 AM (182.208.xxx.154)82쿡 여론이
아들은 불효자잖아요.
부모에게 잘하는 아들 얘기 나오면
마마보이로 밟아버리는 곳인데요.
반면 딸이 잘하면 잘 키운 효녀로 칭송받죠.
당연 딸있는 집이 화목하겠죠? 쿨럭~17. 케바케죠
'14.12.22 9:34 AM (175.196.xxx.202)여기야 막장 시댁 얘기 나오지만 실제 여행가보면 시댁하고 온 사람들이 더 많고
제 친구들도 형님하고 다 잘 지내요
며느리들 끼리 사이좋으면 딸들보다 더 나은 집들도 많아요18. ...
'14.12.22 9:35 AM (115.126.xxx.100)저희집은 딸보다 아들이 애교덩어리라
아들없으면 집안 분위기가 휑~ㅎㅎ
저희집 같은 집들도 많아요 주변에 이야기 들어보면~19. 하이고
'14.12.22 9:44 AM (122.36.xxx.73)어느집이나 다 케이스바이케이스지 딸있다고 다 화목하고 아들있다고 안 화목한게 어딨어요.
내주변의 몇집만 보고 다 그런거 아니에요?~ 하고 글쓰는거부터 자제하시면 좋겠어요.다 그런거 아니거든요.20. 아우
'14.12.22 9:47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딸은 다 애교가 있다는 선입견은 버리세요.
저같이 애교 알러지 있는 딸도 있다는 거...
딸없는 저희 시어머니가 세상 모든 딸에겐 애교가 다 있을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계셔서
애교 없는 저에게(평생 애교부린적 없음. 그래도 친정 화목)
애교없다고 얼마나 구박을 하셨는지 몰라요.
지금은 체념하신 듯.
저 아들만 둘이고 두 아들 다 애교같은 것 없는 애들이지만
서로 배려해 주고 아이 둘이 사이좋고 화목해요.21. 딸셋
'14.12.22 10:09 AM (1.246.xxx.85)저희집이 고만고만한 딸들이 셋이에요~
첫째는 완전 이기적이고 도도하고 둘째는 얌전하고 새초롬하고 너그럽고 이해심많고 셋째는 애교많고 장난꾸러기에 욕심쟁이이고...남편이 워낙 애들을 이뻐해서 항상 시끌벅적 복닥복닥 아웅다웅 하하호호하긴해요 참고로 저는 무남독녀인데 애교와는 담쌓은 무뚝뚝한 딸이었어요--;22. 아~키울때요??
'14.12.22 10:49 AM (203.81.xxx.53) - 삭제된댓글웬걸요
머스마들이 훨씬 재미집니당~~
여 조카있는 동생이나 친구들 봐도 까칠한 딸은 엄마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몰라요
징징데고 칭얼대고 예민하고
반면 아들넘들은 막 대해도 뒷끝없고 까탈 맞은거 없고 엄마랑 충돌없고
그냥 간식이나 잘 챙겨주면 울엄마 최고입니다
까탈스런딸이라도 화목하곡 거리가 멀고요
무뚝뚝아들이라고 다 집안이 얼음장은 아닙니다...23. 음
'14.12.22 10:51 AM (211.219.xxx.101)일반적으로는 딸들이 많은 집들이 화목하긴하더라구요
여자들은 작은것도 공유하고 감정이 섬세해서 이런 저런 갈등도 많지만
그런 과정속에서 굉장히 큰 유대감이 형성되더라구요
여자형제 많은 친구들은 확실히 가족모임이 많아요
쇼핑도 같이 하고 시간도 많이 보내고 결혼하고 자녀교육할때도 언니들 조언 많이 받는거 같더라구요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자매끼리 경쟁적인 경우도 있긴한데 가족 입장에서는 똘똘 잘 뭉치더라구요24. 네자매
'14.12.23 10:37 AM (125.31.xxx.241)언니,동생이 있어 사는게 즐거워요.
친구가 굳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재미있어요.
다들 나이 50이 넘어가니 둥글둥글 마음도 넓어지고
자주 모이고 친목계도 하고하니 오빠가 보기 좋아 하시더라구요.
6월에는 자매들만 유럽 여행가요.
6월만 기다립니다.^^25. 슨ㆍ기
'18.8.21 2:19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ㅅᆢㅋㅊ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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