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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교육청 때문에 피해본 4세 엄마인데 조희연교육감 주민소환 이건 뭔가요??

조회수 : 4,355
작성일 : 2014-12-21 23:55:4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3&oid=214&aid=00004...

저 단체는 어떤 단체인지? 저는 정말 조희연 교육감을 끌어내려야 된다고 보기는 하는데
우익 성향은 또 아니거든요. 미친 우파고 친정부고 그러면 저기 동참하고 싶지는 않고... 비정치적이지만 현 교육감에 반대하는 새 단체를 만들어야 하는건지;;
정치적인 단체인가요?? 저쪽 잘 아시는 분 있는지?
IP : 115.136.xxx.17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2 12:01 AM (211.243.xxx.65)

    끌어내려???

    히야....

  • 2. 응원해요
    '14.12.22 12:02 AM (211.36.xxx.208)

    박근혜 때문에 본 피해가 많으실텐데 활동 기대할께요

  • 3.
    '14.12.22 12:04 AM (115.136.xxx.178)

    안 당해보고 말을 마세요.
    생애 최초로 관청에 전화하고 민원넣고 행정소송한다는데 나도 어떻게 하면 참여할까 하면서 이 모든걸 다 처음으로 해보는 중인데 오죽하면 그럴까요.

  • 4. 요건또
    '14.12.22 12:04 AM (182.211.xxx.176)

    저 단체는 단체고...
    원글님은 무어때문에 조희연을 끌어내려야 한다는 겁니까?

    다른 교육감들 정책은 다 찬성했었습ㄴ까?
    만약 아니었다면, 다른 교육감 때도 끌어내리자고 글 쓰고 다니셨었지요?

    아니면, 조희연은 현정부와 대척점에 있고 별 힘도 없어보이니 끌어내리자 어쩌자 하는 겁니까?

    아무런 주장이나 근거도 없이 그냥 끌어내리기는 해야 된다고 본다고 하다니... 이거 참.

  • 5. 요건또
    '14.12.22 12:07 AM (182.211.xxx.176)

    생애 최초... ㅎㅎ

    무슨 일인데요?
    그리고, 민원 넣고 행정 소송해서 판결 기다리면 되지, 왜 끌어내리려고 단체씩이나 만드려고 하는데요?

    건수 생기면 옳다구나 하고 현 교육감들에게 다 패소 판정 내릴 준비에 여념 없을 판사들 많은데 무엇 때문에 단체씩이나 만들어야 하나요?

  • 6. 아이가 4세인데
    '14.12.22 12:07 AM (58.143.xxx.76)

    무슨 피해를 봐요? 중고생 둬도 모르겠구만!
    공익을 따지세요! 무조건 나 중심으로 보지말고
    요즘 끌어내리기 열풍인가보네요.

  • 7.
    '14.12.22 12:08 AM (115.136.xxx.178)

    정치논리 관심없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책임져야죠.
    유치원 갑자기 가나다군으로 나눠서 지원도 못해보게 하더니
    추첨 다 끝나고 나서 중복지원 적발 안한다고요??
    주변에 중복지원해서 된 사람들 있습니다.
    순진하게 믿은 사람만 바보되게 하는게 말이 되나요?

  • 8. 유치원 아이고
    '14.12.22 12:12 AM (58.143.xxx.76)

    뭔 큰일이라고 중복지원해서 된 사람들을 신고하세요.
    지나고 봄 별것도 아님. 부정저지른 사람이 잘못이지
    뭘 끌어내려요? 황당하네요.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12.22 12:12 AM (219.250.xxx.29)

    하.......... 악..........

  • 10. 솔직히
    '14.12.22 12:13 AM (220.72.xxx.248)

    이번 유치원 사태는 서울시교육청의 무책임한 행정 맞다고 봅니다
    믿고 따른 학부모들이 바보 된 꼴이죠
    그렇지만 교육감이 책임질 사안은 아니라고 보고요
    유치원교육 총책임자정도에서 문책을 받아야 한다고 봐요

  • 11. 암담하다
    '14.12.22 12:13 AM (39.7.xxx.109)

    4살 애엄마면 젊을텐데... ㅠㅠ

  • 12. 저두 정치몰라요.
    '14.12.22 12:13 AM (58.143.xxx.76)

    그래도 님 얘긴 진짜 황당한 겁니다.

  • 13.
    '14.12.22 12:17 AM (115.136.xxx.178)

    중복지원 처벌 안한대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3&oid=214&aid=00004...
    이랬다가 이제는
    http://m.hankooki.com/m_sk_view.php?WM=sk&FILE_NO=ZTIwMTQxMjE5MTgxOTA1OTM3ODA...

    똑같은 이근표씨가 며칠 상간에 말 바꾸는거 좀 보세요.

  • 14. 유치원때문에
    '14.12.22 12:21 AM (219.254.xxx.191)

    걱정하세요?

    지금이야 몰라도 2월말이면 여기저기 다 연락올텐데 ㅋ
    여기저기 연락해보면 입학 가능하다고 답변 들을수 있을텐데 ㅋ

  • 15.
    '14.12.22 12:23 AM (115.136.xxx.178)

    애당초 지원을 여러군데 했어야 대기가 되죠...
    이럴줄 알았으면 걍 철판깔고 여기저기 다 해놓을걸 그랬지요.

  • 16. 건너 마을 아줌마
    '14.12.22 12:25 AM (219.250.xxx.29)

    끌어내린다... 라는 표현 아무데나 함부로 막 쓰는 거 아녜요.

    하물며 세월호 단원고 희생 학생 부모들도 저런 표현 안 썼어요.

    쯧쯧...

  • 17. 이번
    '14.12.22 12:29 AM (221.147.xxx.88)

    수능으로 눈물흘리는 수 많은 수험생들은 누가 책임지나요?

    고3도 조용한데
    4살이라...

    4살 조카가 둘이나 있어 어땠는지 알긴하는데
    이건 좀...

  • 18. 신뢰
    '14.12.22 12:30 AM (218.159.xxx.24)

    이랬다 저랬다 정책이 흔들리니 이런불만이 생기네요.심사숙고 해서 일처리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 19. 봉실이
    '14.12.22 12:32 AM (221.164.xxx.98)

    원글님이 공주님 평민만들기부터 하면 믿어줄께요..

  • 20.
    '14.12.22 12:34 AM (115.136.xxx.178)

    수능이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대학 지원 한달 전에 시스템이 다 바뀌고 며칠전에 지원 방식을 또 바꾸고 수능 보고 나서는 또 딴소리하던가요? 그래서 나라만 믿고 앉아있었던 인간들만 ㅂㅅ되고 아이고 원래 하라는대로 하는거 아니라고 유드리있게 슬쩍 편법쓰고 아무도 안보면 규정 어기고 해야 살아남는거하고 남들이 다 비웃고 억울한데 사과도 못받고 그랬나요?

  • 21. 벌볖
    '14.12.22 12:36 AM (14.39.xxx.13)

    뭘 피해보셨다는건가요? 4살엄마면 나이도 젋을텐데.. 정말 안타깝네요
    정녕 이나라는 이리가야하는 건가요???

  • 22. 꺼져.
    '14.12.22 12:43 AM (203.152.xxx.194)

    개 ㄸㄹㅇ...

  • 23. ..
    '14.12.22 12:43 AM (112.150.xxx.194)

    이번 유치원 문제는 잘못한거 맞아요.
    얘기가 계속 바뀌고. 유치원에서도 잘모르고.해당부서에서도 말이 다르고 정신없었지요.
    이번에 유치원 보내는 엄마들은 좀 어이없었어요.

  • 24.
    '14.12.22 12:59 AM (115.136.xxx.178)

    윗분들이야말로 하나도 모르시네요.
    지금 네살일때 추첨 안하면 내년엔 더 자리없어요.
    재원생 동생 받고 보통 그대로 올라가고 해서 567세 중 6세 자리가 가장 없어요. 6세는 추첨 없는 데도 많습니다.
    원래 시스템대로 했으면 대기라도 걸어놨겠지요. 아니 교육청 담당자 말만 안 믿었어도 됐겠지요. 진짜 11월말부터 계속 이랬다저랬다 휴가 냈다가 바꿨다가 결국 결론은 시키는대로 얌전히 듣고 믿으면 망한다 ㅡㅡ;

  • 25. 걱정하지마시구요
    '14.12.22 1:07 AM (219.254.xxx.191)

    지금부터 동네 유치원 전화 계속 해보세요.
    그럼 입학 가능하다는 답변 들을수 있어요.
    국공립 유치원요? 당연히 들어가는거 하늘의 별따기죠.
    인기있는 사립 유치원? 당근 들어가기 힘들겠죠
    근데 그이외 유치원은..들어갈수 있어요.
    그러니.... 지금 조바심 내지 마시구요... 천천히 동네 유치원 전화 돌리세요.
    당장 안된다구 욕하지 마시구요...2월말까지..전화 돌리세요
    내년3월에는...우리 아이가 유치원도 못 가고 집에 있어요..이런 소리 안 나오네요

  • 26. 열받는거
    '14.12.22 1:47 AM (221.147.xxx.88)

    알지만

    더 열받는데 참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도 있어요.
    유치원은 이제 시작일뿐이예요.ㅠ_ㅠ

    일례를 든건데...이번 수능 기사한번 보세요.
    변별력이 없어 한두문제 실수로 3년이(다 합쳐선 12년ㅠ_ㅠ ) 도로아미타불 되어 재수결심한 안타까운 학생들도 많아요. 특히 상위권이 손해봤다죠.

    저같음 이러는거보단 빨리 다른길을 찾겠습니다.

    조카들이 4살이라 ..엄마들이 발동동 구르길래
    운발이라고 길게보면 5살에 유치원 안 가도 사는데 지장없다고 그랬어요.(듣는 사람은 섭할수도 있었겠지만)
    물론 직장맘이면 얘기는 달라지지만...
    원글님이 쓰신대로 5살에 못가면 6세때 힘들다는거 알구요.
    근데 3년 같은 유치원 다니면 애도 지겨울수 있어 많이 갈아탑니다.
    (제 형제들 보니 아이들또래 맘들에게 유치원에 대한 많은 정보 얻더군요)

    서울시 교육청 이번일도 문제였지만

    애 낳으라고 홍보하면서
    대학은 커녕
    유치원도 책임 못 져주는 이 나라가 이해 안 갑니다.

  • 27. ㅇㅇㅇ
    '14.12.22 2:34 AM (180.233.xxx.62)

    이번 유치원에 관련된 건 교육청이 많이 이상해요. 그 방침 제대로 따른 사람들이 바보된 기분드는거 충분히 이해가는데요.. 초등도 단기방학제 도입이라든지 9시등교 등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납득 안가는게 있네요. 저는 학생인권에 많은 기대를 했는데(물리적 폭력말고 정신적 폭력을 가하는 교사들이 눈에 띄어서...) 그런 부분의 개선이나 방침등이 실감나지 않아 요즘은 판단보류입니다. 지지 등에 대해서

  • 28. ...
    '14.12.22 3:13 AM (223.62.xxx.72)

    단기방학은 교육부 지침입니다

  • 29. ...
    '14.12.22 3:15 AM (223.62.xxx.72)

    9시 등교는 학생들을 위한 거라서

    저도 아이 빨리 등교하고 내 볼일 보고 싶은 욕심 억누르고

    아이 생각대로 찬성 눌렀어요

  • 30. . . .
    '14.12.22 5:21 AM (125.185.xxx.131)

    교육부에서 하는 행정이 교육감이 다 하달한것은 아니에요.
    보육쪽은 원장들 입김도 어마한 곳이죠.
    같이 일해보면 보육쪽은 가관입니다.

  • 31. 근데
    '14.12.22 7:38 AM (74.109.xxx.235)

    저도 제 애가 4살이 아니고 다 찾아본게 아니라 정확한 건 가타부타 못하겠고 원글님이 화가 나신 것도, 수능 문제때문에 억울한만큼 다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거 하나는 사실인 거 같아요.

    새누리당 국회의원, 시의원, 장관, 구의원 등등이 잘못한 경우에는 혹시 적극적으로 반발하고 항의하고 그랬다가 불이익 당할까바 조용히 있던 분들도, 그 외의 정치적 기반이 약한 출신의 정치인이나 행정가에게는 굉장히 쉽게 비난하고 항의하는 거 같아요. 다들 마음속에 새누리당은 강한 존재이고 그 외의 사람들은 약한 존재라는 무의식이 있는 거 같아요.

  • 32. mis
    '14.12.22 9:00 AM (121.167.xxx.142)

    좀 기다려보세요.3월 전에는 어디든 갈데 생깁니다.
    좀 기다렸다가 여기저기 유치원에 대기 올려놓거나 직접 찾아가보면 자리 생겨요.
    그렇게 걱정 안해도 된답니다.
    전화문의 하지마시고 직접찾아가서 대기 올려놓으세요. 좀 기다렸다가.

  • 33. .....
    '14.12.22 10:21 AM (165.243.xxx.142)

    유치원 관련 몇 년 전과는 또 달라요. 선배 엄마라 댓글 다신 분들이 지금 상황은 잘 모르시는 분들 많겠네요.
    몇 년 전까지 줄 서서 서류 넣었는데 작년부터인가요? 추첨한다 해서 난리났고 올해는 중복지원 금지니 뭐니 했다 중복 허용한다 했다 또 금지한다 했다, 추첨 날짜도 유치원마다 중간에 바뀌고 (조절한다고 해서 어떤 곳은 조절하고 어떤 곳은 조절 안하고) 그래서 연락 못 받아 추첨일에 못 나간 엄마도 있고.. 뭐 좀 심각했어요. 올해는 일단 지켜보고 내년에 제도 보완해 차근차근 협조 받아 했으면 좋았을 걸, 뭐 그리 서둘러 졸속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전 애들 유치원 안 보냅니다. 그래도 옆에서 보는 제가 참 속터지겠다.. 싶었어요)
    그래도 그걸로 당장 끌어내려도 좋다는 생각은 안 해요. 앞으로 정책을 어떻게 펼치는지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행정적인 풀이과장이 엉망인 것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정책을 할지가 더 문제니까요.

  • 34. ...
    '14.12.22 1:36 PM (118.219.xxx.36)

    참 이런일이 웃겨요 조희연 교육감이 잘했다는건 아닙니다 이번일은 당한 분들 힘들수 있다는거 이해해요 근데 진보에서 잘못하면 바로 이렇게 나오죠 왜냐하면 자기한테 보복 안할거, 못할거 아니까...새누리에서 이렇게 해봐요 찍소리도 못해요 왜냐하면 자기한테 피해오고 보복할거 아니까 참... 사람이 뭔지 역시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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