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데미안이란 브랜드 아시나요?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4-12-21 22:45:18

일단 그곳 알바 아니고요. ^^;;

제가 브랜드 인지도나 품질 이런거에 대해서 잘 모르거든요. 타임, 미샤, 구호 정도만 알아요.

얼마전에 아울렛에 갔다가 데미안이라는 들어본것은 같은데 잘 모르겠는 브랜드 매장에서 코트를 입어봤는데 디자인은 괜찮은것 같은데 백만원이 넘더군요.  그것도 세일 많이 된거라고 해서 여기가 옷값 이리 비싼곳인가 하고 좀 놀랐어요. ^^;;

혹시 여기 옷 입어보신 분 계신가요? 제품 품질이나 디자인 괜찮은 편인가요?

IP : 218.148.xxx.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1 10:48 PM (218.237.xxx.91)

    타임 보다 니트나 모직 천이 좋을 거에요 저희 엄마 젊으실 때 여기 옷 많이 입으셨고 자켓 같은 건 저도 중학교 때부터 입었는데 짐 삼십대 후반인 저 아직 그 브랜드가 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로워요

  • 2. ㅇㅇㅇ
    '14.12.21 10:55 PM (211.237.xxx.35)

    알아요. 20여년쯤 전에 저 대학 졸업할때 데미안에서 정장 사입었죠. 직장 면접보러 다닐때 입으라고
    엄마가 큰맘먹고 사주셨어요. 아주아주 기본 스타일의 정장
    색깔은 짙은 초록색이라고 해야 하나 카키색?보다 더 짙은데 굉장히 색깔도 고급스럽고..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모직이 아주 좋아서 요즘 옷보다 더 윤기가 반질반질
    20여년전에 한 3~40만원쯤 했었어요..
    저희딸이 올해 수능봐서 곧 대학생이 되는데
    얼마전에 옷장에서 꺼내서 입혀봤더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 3. 예전에
    '14.12.21 11:22 PM (222.235.xxx.172)

    백화점에서 사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도 있나요?
    옷은 심플하고 단정한 옷들이 주류였던.

  • 4. ...
    '14.12.21 11:27 PM (180.229.xxx.175)

    20년전에 오버사이즈 버건디 팰트코트 사서 잘입고 다녔어요...
    아직도 이 브랜드가 있군요...

  • 5. ..
    '14.12.21 11:27 PM (211.36.xxx.114)

    니트같은거 괜찮았어요

  • 6.
    '14.12.21 11:29 PM (110.70.xxx.176)

    기본스타일로 가끔 입었는데 좋았어요.
    오랜만어ᆞ 듣네요.

  • 7. 콩민
    '14.12.22 12:09 AM (112.149.xxx.46)

    아직 백화점에 있어요. 가격이 꽤 해요.매대에 있는것도..

  • 8. ...
    '14.12.22 8:29 AM (218.49.xxx.124)

    엊그제 패딩하나 보러 갔는데 고객들이 거의 중년이상 분들 저도 그렇고..
    매장도 부인복쪽에 있고.
    옷감은 좋은것같고 가격은 그에 걸맞게 높더군요.
    예전에 데미안은 연령층이 좀 낮았던걸로 기억해요.

  • 9.
    '14.12.22 9:22 AM (175.196.xxx.202)

    40중반인데 대학 들어갈때 여기서 기념으로 옷 많이 샀죠
    요즘은 좋은 백화점보다 약간 중저가 백화점에서 자주 보여요

  • 10. 대학때 입었구만
    '14.12.22 10:15 AM (211.36.xxx.198)

    30년전에는 대학생 브랜드였는데 요즘엔 부인복이라니 느낌이 이상..

  • 11. 데미안
    '14.12.22 2:03 PM (119.149.xxx.44)

    옛날에 중년들이 고급으로 입던 브랜드......

    요즘도 있나보네요. 상당히 고가였어요.

  • 12. 클라우디아
    '14.12.22 9:43 PM (211.58.xxx.49)

    지금도 백화점에 있구요, 고가라인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연령대도 좀 높아졌구요.
    저는 40입니다. 제 나이정도에 입기 좋은거 같아요 50인 언니도 좋다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824 인연끊은 엄마가 암에 걸렸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18 .. 2015/07/20 5,993
464823 어느 노숙자의 감동적인 피아노 선율. 어떤 인생을 살았던 걸까?.. 1 chabin.. 2015/07/20 1,205
464822 슈돌 보면 일본 애기들 말을 참 잘하는 것 같아요 7 ..... 2015/07/20 2,266
464821 삼시세끼 밍키견 심정후기 6 .. 2015/07/20 3,799
464820 요즘 제주도 삼다가 뭔 줄 아세요? 5 알흠다운섬 2015/07/20 4,179
464819 호주에서 박사과정은 3 ㅇㅇ 2015/07/20 1,165
464818 아역배우 김소현양이요^^ 2 123 2015/07/20 2,720
464817 여자를 울려 에나온 추억의노래 제목이 머죠? 3 오늘 2015/07/20 1,201
464816 중림동 삼성래미안 오르는데 1 궁금해서 2015/07/20 1,909
464815 제가 우울증인데 의사인 남편이 이해를 전혀못해주는데 이혼해야될까.. 69 우울증 2015/07/20 20,967
464814 청도쪽에 물놀이 가능한 펜션 혹시아시는분? 2 청도 2015/07/20 782
464813 이동식 에어컨 써보신 분 계신가요? 7 2015/07/20 1,264
464812 애들 생일날 수수팥떡 안해주면 좋은엄마 아닌가요? 12 생일 2015/07/20 3,218
464811 대파는 어떻게 보관해야 오래가나요 15 .. 2015/07/20 3,198
464810 타지로 이사 가는데 쓰레가봉투가.. 2 쓰레기보투 2015/07/20 964
464809 안산이나 군포 산본쪽 치과 좀 추천해주세요 3 안산 2015/07/20 1,586
464808 초등 브랜드 영어학원 뭐가 있나요? 5 ... 2015/07/20 1,522
464807 남편하고 싸우고 나갔다 들어왔는데... 11 00 2015/07/20 3,097
464806 다이어트와 관련된 소소한 질문과 팁 4 비사이로막가.. 2015/07/20 1,542
464805 안싸우는 커플이나 부부는 비결이 뭘까요? 23 .. 2015/07/19 11,027
464804 이과수학 진도 고2 여름방학까진 끝내야죠? 6 .. 2015/07/19 2,222
464803 야밤에 좋은 배변자세 이야기해봐요 11 ... 2015/07/19 1,494
464802 혹시 내일 남편이랑 5시간 정도 연락이 안된다면 13 ㅇㅇ 2015/07/19 3,444
464801 이젠 우리 당신들 못 믿어요. 5 이정권 2015/07/19 1,344
464800 중국어 조기교육 7 벌써일년 2015/07/19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