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같이 하는 분이 저한테 남자 소개하겠다는데 첨 듣는 대학이라 난색을 표했더니 남자 나이들면 학벌 아무짝에도 소용없고 경제력만 있으면 된다고 철없다 하시네요. 한달에 몇백만원 나오는 상가 있는 남자면 학벌이 없어도 만나봐야하나요? 50대 이상이신 분들 살아보니 학벌 필요없나요?
운동 같이 하는 분이 저한테 남자 소개하겠다는데 첨 듣는 대학이라 난색을 표했더니 남자 나이들면 학벌 아무짝에도 소용없고 경제력만 있으면 된다고 철없다 하시네요. 한달에 몇백만원 나오는 상가 있는 남자면 학벌이 없어도 만나봐야하나요? 50대 이상이신 분들 살아보니 학벌 필요없나요?
40대인데 대답은 네...
학벌보다는 말이 통하는가는 경제력만큼 중요해요.
40대인데 살아보니 경제력이 제일 중요합디다.
돈때문에 싸우고 맘상하는 일 많아요..
돈때문에 자식들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 가야할 때
피눈물 나요..
육아휴직 가능한 직장이었지만 워낙 없이 시작해서
육아휴직 꿈도 못꿨어요..
학벌이 어느 나이 대 지나면 더 이상 밥 먹여 주진 않아요.
그 모든걸 뛰어넘을 정도로 자수성가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한거람 모를까 상가 수입 있다고 학벌 다 뛰어넘는다 하기엔 좀 그렇죠
졸업장은 졸업장일 뿐이예요.
졸업장이 밥을 먹여주지도. 취직을 시켜주지도 않아요....
학벌도 큼
저도 40초반 학벌 외모 살면살수록 안보여요 능력있는 남자가 좋아요 굳이 돈이 아니더라도요
음... 제가 남자라서 역으로 생각해 보면....
스카이 나온 여성보다는 지방대 나온 여성이라도 한 달에 몇 백씩 나오는 상가를 소유한 여성이 나을 것 같은데요.
뭐 본인 집안이 정말 부자라면 당연히 학벌이겠고요.
여기는 워낙에 많은 부자들이 살아서 감이 잘 안 오겠지만 한 달에 몇 백씩 나오는 상가 하나 가지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건지 아셔야 합니다.
둘 중에 꼭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경제력이겠지만
학벌 괜찮고 웬만한 직장 가진 남자도 만날 수 있는데
굳이 하나를 포기할 필요가 있나요?
둘 중에 하나를 따지면 경제력이고, 뭐 둘 다 없다면 재고의 가치도 없고.
근데 대부분은 학벌 없으면 경제력도 없지 않나요?
보세요. 사람을 봐야죠.
능력은 별로이면서
매사 학벌 들이밀며 부심 부리는 찌질이들이 젤 한심해 보이더만요.
학벌은 포장에 불과해요.
포장안에 들어있는 실체를 보세요.
나이가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30만 넘어도 학벌은 안보게 되더이다.
젤 먼저가 사람 됨됨이이고, 그 다음이 그 사람의 가족과 경제력 보게 되더군요.
직장 탄탄하고 사람 됨됨이 되었고. 가족들 좋고 인물 반듯하면... 됩니다.
학벌... 살다 보면 별거 아니예요.
일반적인 경우를 보셔야지요.
학벌 좋은 사람은 엄청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그럴 확률은 높지만) 높은 연봉 받거나, 공무원이 돼서 고위 공직자가 되고 등등... 최대한 좋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상가 가진 사람은 그냥 고등학교나 지방 잡대 나와서 상가만 있을 뿐 백수일 거라는 최악의 경우만 행각하고...그런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 말고 말이죠.
요즘은 학벌없으면 일단 꽝이여
학벌이 좀 안맞아도 서로 대화와 문화가 통한다고 느껴지는 정도라면, 그리고 일단 좋으면 인정할 수 있겠죠. 20대나 사회 초년생 지난나이에서는 대학이 인생에서 이뤄온 것의 전부인 나이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매우 경제력 좋은데,
학교와 집안환경, 살아온 문화 차이 많이 나는 사람
편견없이 보자는 마음으로 소개받았다가
거절한 경험은 있네요.
그쪽에서는 당장 결혼할 기세였지만,
말도 안통하고, 스스로는 안통하는 줄도 모르는 것 같고
(배려나 맞춰주는 예의도 이해하거나 구별하지 못하는데다가 돈버는 쪽으로는 활발하고 민첩한데 그 외에는 사람이 생각과 그릇이 작은... )
여튼 저는 사람이 너무 싫었어요.
돈 안아끼고 잘해줘도, 손잡는 생각도 싫을 정도.
물론 학벌 도 좋으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현실은...경제력인거 같아요.
잘라고 공부많이 했어도 돈 없으니 초라해집디다.
나이들면 돈이 밥 먹여줘요..
울아파트..
스카이졸 50에 조기퇴직한 남편 둔 부인은 쭈글이
실업계고등졸 기술직 남편 둔 부인..서해안시댁수만평땅값이 결혼당시보다
수십배상승..취미가 백화점쇼핑에 여사님포스
사람일은 알 수가 없네요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하고요.차근히 읽어보고 잘 결정할께요
돈이 어느 정도 있으면 학벌 따지겠지만 그 전엔 경제력이 우선이죠.
저희 아빠 동창회에 나가면 의사, 변호사, 다 있지만... 동창회비 싹다 쏘시는 동창이 제일이라고..
의사고 판사고 다 그 동창한테 납짝이라고 하네요 -_-;;;
경제력이 갑이라고 봅니다.
전 학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삶에서 자신감이 있고. 어느정도 생활수준은 대부분이 유지하고요. 한순간에 훅 가는 재산일지라도 다시 일어나려하는 의지와 머리가 받쳐주는것 같아요.
그 사람이 고졸인 게 아니라
단지 대학의 급이 성에 안차시는 거잖아요
고졸이라도 커버할만한 장점을 가졌네요
단 상가 구매시 대출은 얼마나 받았는지
전세금은 얼마나 끼어 있는지가 중요하지만요
일단 만나보세요
좋은 사람을 단지 학교 때문에 놓칠 수도 있거든요
살다보니 경제력이 갑이요
능력은 별로이면서
매사 학벌 들이밀며 부심 부리는 찌질이들이 젤 한심해 보이더만요222
학벌은 학교다닐때 공부 잘했냐 못했냐 그것뿐이지....
법대나 의대 나와서 법조인, 의사, 고소득전문직... 이런거 아니고는 사는거 다 똑같아요..
월급받고, 맞벌이하고... 퇴근해서 집안살림, 애들 케어하고 다 그러고 사는거에요.
학벌 다 필요없어요. 경제력이 최고에요...
원글님이 어떤사람을 원하는지가 기준 아닌가요??
돈좀 있으면 학벌따윈 상관없다 하면 괜찮을테고
나는 돈좀 없어도 학벌이 좋은 사람이 좋다 하면 학벌을 택해야 하고..그렇죠
근데 인성도 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학벌좋고 부자여도 성격 개차반이면 맘고생 심할텐데....
삼포세대의 비애..
OECD국가중 자ㅅㄹ1위
학벌 중요하죠
근데 개인적인 만족감 이상의 의미는 가지기는 힘듦..
특히 경제력과의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점차 적어지고 있으니까요
30살만 넘어도 학교에서 배운 지식보다 사회에서 배운 지식이 더 많아져요.
학교다닐때 공부 잘해도 사회생활 안해보면 점점 볼품없어지구요
지방대 나왔더라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워 여행이며 취미며 많이 한 사람은 아는거 많고 재미있습니다.
사람을 볼 때
어느 한가지 기준으로 볼 수 있나요?
여러가지 기준을 가지고 봐야 한다고 봐요.
이거냐 저거냐로 갈등할 필요없어요.
그냥 여러가지로 종합적으로 봐야 된다고 봐요.
그걸 말이라고 합니까
당장 회사내 30대들 사이에서도 엄연한 진리네요;;;
소설가 이름몰라도 내가 모르는 다른분야에 관심있을수도있는거죠...
무슨 소설가 아는게 지식의 척도도 아니고요;;;
그런 편협한 사고에 사로잡혀있으면서 나 소싯적에 공부좀했다... 이러는 사람들이 더 한심해요...
그걸 말이라고..학벌도 결국 돈잘버는 수단 아닌가요?
극히 일부 순수목적 제외하고..
암울한 한국..
http://m.media.daum.net/m/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1006195707...
왜 인문학적 소양만 지적이라고 생각하냐고요...
예술, 문화, 기술등등등 인문학 말고도 개인적 소양은 다양하고 그건 학벌과 전혀 상관없거든요.
말꼬투리잡으려고한건 아닌데, 유독 학벌따지는 사람들이 난 책 많이 읽는다 좋아한다많이해서 굳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요즘 세상에 책 안읽는 사람 드물고, 책이라는게 소설분야만 있는것도 아닌데말이죠...
40대가 되고나서 주변사람들을 보니 학벌 좋다고 돈 많이 버는거 아니더군요..공부 못해도 성공한 사람이 더 많아요.
대부분 사업이긴 하지만 ...학벌=돈 절대 아니예요.
두개가 비교대상은 아님...
학벌조금 딸려도
상가나오는 분은 괜찮음..
소개팅받아보세요~
글로 돌아가자면 몇백만원이 정확히 얼마인지도 중요하고
학벌을 상쇄할 만큼 남자분의 인성과 매력이 있는지를 보셔야겠죠.
그리고 그런 식의 소개는 사실 조금은 위험할 수도 있다고 봐요.
누구나 알 만한 유명 대학 무슨 과 나와서 누구나 알 만한 직장 다닌다면
사실 대한민국에서 몇 다리만 건너면 사실 관계 확인되는 건데
재산이 얼마고 한 달 임대료가 얼마고 하는 건 만나면서 확인하기가 정말 어렵쟎아요.
만일 저라면 그런 위험 부담 안고 만나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서울대 나와서 재산 별루 없는 인간하고, 삼류대 나왔어도 상가에서 몇백 나오는 인간하는 누가 낫겠나요?
당연히 상가에서 세 받는 인간이 훨 낫습니다. 나이 들어서는 대학간 차이는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고졸이냐 대졸이냐 차이는 확실하게 있지만서도요.
남의 얘기는 다~~~ 필요없는 거구요
나의 판단이 중요하지않나요?
내것이 좋은 겁니다
내가 돈많으면 돈이 최고고
내가 학벌 높으면 학벌이 최고죠
가진 것을 높이 사고 긍지있게 사세요
그 무엇을 가졌건 간에...
네.....인성만 바르면 괜찬을듯...
제주변에도 학벌 그냥저냥인데...잠실에 아파트 사놨다니까
그냥 바로 결혼성사가 돼던데요...여자 직업 좋구요..
소설이네 시네... 책 좋아하면 공부잘하는거고
책 안읽으면 공부못하는거고.
세상이 어느땐데 학벌이 나쁘면 책에 관심없을거라고 단정하시는지. 너무 촌스러운 사고방식인듯...
대화가 안통할정도로 지적소양이 부족하면 모를까
요새는 왠만큼 돈있는집 자식들이 학교공부는 못했을지언정, 해외여행같은 여러 경험을 더 많이하고
경제나 사회돌아가는거에도 빠삭해요.
당연히 학벌은 중요하지만, 학벌하나로 모든걸 다 커버할수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봐요.
님이 느끼기에 얼척없는 대학이다 싶을 정도면,,
그것도 가당한 일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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