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베란다에 장독들을 놓아두는데 빈 항아리에 물이 담겨 있었거든요
근데 날씨가 추우니 항아리에 얼음이 얼더니 2개가 깨졌어요
다행히 제가 아끼는 큰 항아리는 물이 가득 담겨있었지만
얼음이 위에만 동동 떠 있었고 깨지지는 않았어요
된장.간장.소금담은 항아리는 그냥 두어도 괜찮겠죠?
이번 겨울은 뒤 베란다가 냉장고네요
바깥 창문과 가까운 곳은 냉동실이고 실내와 가까운곳은 냉장실
음식물 보관 하기에는 참 좋군요.ㅎ
아파트에 10년 이상 살았지만. 얼음 어는 것은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