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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는 이거 하나는잘 한다 하는 거 있으세요?

소소한 조회수 : 2,752
작성일 : 2014-12-21 17:28:33

요리든 운동이든 재주든..

저는 냉동음식을 전자렌지로 잘 쪄요.

하나도 딱딱하지 않게 말랑하게 찐답니다.

가르쳐 줘도 남들은 그리 안된다니..

 

세면대도 항상 깨끗하게 새것처럼 관리해요.

그냥 씻고 나서 한 번 헹구고 더러울 새가 없이 조그만 티라도 보이면 닦았는데

10년 가까이 써도 새 것 같거든요.하얗고 깨끗한 게.

다들 어찌 씻냐고 비결을 묻는데 비결이 없어서 말 못하네요.

거울이나 다른 곳은 깨끗한 지 모르겠구요.

 

IP : 61.79.xxx.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1 5:29 PM (147.46.xxx.92)

    음식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요. 오래 걸리는 것부터 순서대로 시작해서 거의 동시에 딱 준비됨.

  • 2. 워너비 진중권
    '14.12.21 5:31 PM (223.62.xxx.164)

    82죽순 생활 10년
    어떤 주제든 모두 깔 수 있어요

  • 3. 윗분짱!!ㅋㅋㅋ
    '14.12.21 5:46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전 수영 운전 밥 잘해요

  • 4. ...
    '14.12.21 5:49 PM (183.101.xxx.9)

    밥빨리해요.먹기도 빨리 먹구요 술도 빨리빨리.
    설거지도 빨리하구요.회사일도 빨리빨리.
    울엄마가 옆에서 보면서 미친년;;같대요
    뭐하려면 꼭 미친거처럼 빨리빨리 해요

  • 5. 정말
    '14.12.21 5:53 PM (14.32.xxx.97)

    열 안 받아요.
    포기가 빠른걸수도 있죠.
    누가 딴지걸어도, 어 그래? 그럴수도 있겠네. 끝.
    이래요 ㅋㅋㅋㅋ

  • 6. ...
    '14.12.21 5:56 PM (180.69.xxx.122)

    윗분... ㅋㅋㅋ
    모든지 빠르다 해서 오~~ 하면서 읽었는데.. 미친년....ㅋㅋㅋ
    빠르게 하는것도 능력이죠..
    저도 성격이 급해서 좀 빠르게 하는편...ㅋㅋ

  • 7. ㅇㅇ
    '14.12.21 5:59 PM (220.121.xxx.203)

    전 돈벌기랑 글 빨리 쓰기. (속도와 양에 자신) 그런데 연애나 인간관계 같은건 꽝

  • 8. ㅋㅋ
    '14.12.21 6:02 PM (14.55.xxx.13)

    워너비 진중권님 저도요.
    어떤 주제든 빠지지않아요.
    다 82쿡 덕분이죠.

  • 9. ㅇㅇ
    '14.12.21 6:16 PM (121.130.xxx.145)

    뭘 해도 센스가 있대요. ㅎㅎ

  • 10. ....
    '14.12.21 6:33 PM (165.132.xxx.141)

    아웃겨.ㅋㅋ 다들 센스.ㅋㅋㅋ
    저도 손이 빨라요. 빨리 배우고 빨리 완성함.

  • 11. ..
    '14.12.21 6:51 PM (220.124.xxx.103)

    전 대변이 능통합니다. Lte예요.
    제가 화장실 다녀오면 사람들이 손 씻고 오는구나. 소변 보고 오는구나.생각하지,똥 싸고 온줄 몰라요-_-;;

  • 12. 정말
    '14.12.21 6:54 PM (61.79.xxx.56)

    대단한 분들이 많네요?
    전부 제가 못 가진 부러운 장점들만 가진분들이세요.
    82분들 정서가 좀 비슷하다 생각했는데 재주는 많이 다른가 봐요.

  • 13.
    '14.12.21 7:2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옷이나 물건고르는 센스가있어요

  • 14. ㅎㅎㅎ
    '14.12.21 7:24 PM (116.32.xxx.137)

    저도 82 11년차라 심지어 제 얘기 조차 82 댓글식으로 까자면 깔 수 있어요..

  • 15. ..
    '14.12.21 7:37 PM (223.62.xxx.22)

    조금 먹고도 살찌는 재주가 있어요.

  • 16.
    '14.12.21 7:45 PM (14.55.xxx.13)

    또 있네요.^^ 분리수거를 정말 잘해요. 맥주병 뚜껑까지도 요.
    그러고보니 저 참 괜찮은 뇨자 같네요.
    장점이 두가지씩이나 ㅋ

  • 17. ㅎㅎㅎ
    '14.12.21 8:06 PM (116.41.xxx.233)

    전 퍼즐을 잘 해요..천피스퍼즐,,삼천피스퍼즐...지금도 하고는 싶지만 시간도 없고 꼬맹이들때문에 퍼질러놓으면 아이들이 한다고 달려들어 시도도 못하지만...한번 잡으면 몇시간씩 할수 있어요..
    큰아이 임신때 전업이어서 심심하다고 열심히 퍼즐했더니..큰아이가 집중력이 좋은게 퍼즐탓이 아닌가 싶어요.
    둘째때는 일하느라 퍼즐 못해서 그런가 둘째는 책한권 읽는데도 이일 저일 다 참견하면서 읽어요..

  • 18. ㄷㄷ
    '14.12.21 8:25 PM (59.14.xxx.250)

    전 요리는 못하는데 설거지는 깔끔하게 잘해요

  • 19. 비난의 댓글이 난무하는 82에서
    '14.12.21 10:21 PM (119.71.xxx.132)

    이런글 조아여~~~~^^
    전 요리를 남보다 쬐끔 더 잘하는 편이구요~
    남을 잘 배려해줘요
    그래서인지 주변에 좋은분들만 있어요^

  • 20. 딴지
    '14.12.21 10:58 PM (106.149.xxx.187)

    걸어봐요 ^^ 워너비 진중권이라는 분들
    82 죽순이라면.. 다양한 주제가 아니라 편협된 주제로만 맨날 치고받고 민감해지죠. 맨날 나오는 주제가 거기서 거기인데.
    정치 역사 경제 제대로 토론할 정도가 되려면 다른 사이트 가서 공부좀 해야돼요.

  • 21. 진짜로
    '14.12.22 3:23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대변에 능통하신 ..님 재주가 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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