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에 100만원 정도에 산 노트북을 지금도 별 무리 없이 쓰고 있어요.
용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냥 급하게 산거에요.
지금 보니 용량이 3GB로 별로 크지 않네요.
조립식 데스크 탑도 있는데 바이러스 걸리고 고치고 하다가
속도 느려지고 해서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노트북 하나로 제가 주로 인터넷 보고
아이들은 숙제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각자 아이패드 있어서 동영상 보거나 하구요.
갑자기 노트북이 고장나면 당장 숙제를 못 할지도 몰라
컴퓨터를 하나 더 사려고 합니다.
아이맥과 hp 노트북 중에 선택을 하려는데
저희가 아이패드, 아이폰 외에 애플 컴퓨터쪽은 전혀 사용을 안해봐서
어떤 점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아이맥이 디자인이 예쁘다고 사자고 하는데
인터넷보니 성능에 비해 가격이 비싼거라고 하네요.
아이맥 1099불 짜리는 8GB 500GB 이고
hp 비슷한 성능의 노트북은 650불 정도로 가격차이가 좀 있읍니다.
가격은 상관 없다면 아이맥 저 정도 사양이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별 무리가 없을까요?
괜히 디자인보고 사 놓고 결국 다른 노트북을
조만간 또 사게 되지는 않을지....
아이맥과 일반 노트북 (hp가 아니어도 됩니다) 중에
어느것을 사야 할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