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 도난당한거 한수원에서 별거 아니라고 했는데
해커가 이런식이면 마저 유출된도면 공개하고
해외로 팔아도 되냐고 으름장~
고리원전 1.2호기 멈추라고 하고
의적인듯 아닌듯
암튼 영화같은 일이 또 벌어졌네요.
한수원도 자꾸 숨기려다 발칵 뒤집힐듯.
이정권은 이리 허술한데 잘도 안내려오고 버티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수원 해킹 뉴스 보셨나요
별일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4-12-21 13:50:39
IP : 1.211.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후원전들만 털렸더군요.
'14.12.21 1:58 PM (61.102.xxx.188)고리와 월성 1호기.
이미 내구연한을 넘긴 원전들이고 국내기술이 아닌 해외업체에서 턴키방식으로 지어준 것이라 설계도면 몇 장 유출된 거 가지고 큰 타격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직원들의 개인정보 유출이네요.2. 둘 다
'14.12.21 1:59 PM (211.194.xxx.135)복마전인데 파헤치기가 쉽겠나요. 걱정거리들...
3. 해킹을 한후
'14.12.21 2:03 PM (175.209.xxx.125)요구 내용이 돈이 아니라.
가동중단…
그만큼 절박한데,
개인정보유출이 중요 사안이 아닌건,
아니지만,
오래된 원전들 가동중단껀이 훨씬 중차대한 일인것 같아요.4. 노후원전 가동중단이 필요하긴 한데
'14.12.21 2:11 PM (61.102.xxx.188)대안이 없으니 어영부영 하는 거겠지요.
대안으로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되면 발전단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력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를 아끼거나 단가를 올려야 하는데 재벌들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그런 '무엄한' 선택을 할리가 없는 거죠.5. 대응이
'14.12.21 3:27 PM (183.91.xxx.219)너무 안일하죠. 북핵보다 노후된 원전이 더 걱정
어젠 북한이라더니. IP흔적을 남겼다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