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급) 음료수 캔 뚜껑을 삼켰는데 어떻게하면 나올수있을까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3,517
작성일 : 2014-12-21 13:07:16

지난 금요일밤  아이가(12세)  음료수를 마시다가  음료수 캔 뚜껑(음료수 캔 맨 위부분)이  음료수 통으로 떨어져 있는줄 모르고  음료수 마실때같이 삼켰네요

바로 병원가서 응급실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목에 걸려있지는 않고

잘 내려갔더라구요    아이도 배 아프다고 하지 않고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변으로 배출하면 된다던데 

 그후 토요일 변 2번  오늘 아침 1번 배출했는데도    소식이 없네요

아이 변 본후 제가 위생장갑끼고  살피고있는데   없어요

어떻게 하면 나올수있는지  도움을 구합니다

내일 오전에 다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볼거구요

IP : 210.178.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4.12.21 1:08 PM (24.20.xxx.69)

    녹은거 아닐까요?

  • 2. dlfjs
    '14.12.21 1:29 PM (116.123.xxx.237)

    삼일은 두고 봐야죠

  • 3. 심플라이프
    '14.12.21 1:45 PM (175.223.xxx.26)

    친구 딸이 돌쟁이인데 머리핀을 삼켜서 응급실 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플라스틱은 엑스레이 안 잡힌다고 해서 일단
    집에서 확인한다고 했죠. 2차로 본 대변에서 핀이 나오더라구요. ㅋㅋ 대박 소리지르고 울부짖더라는 전설이~;;;;;

  • 4. 삼냥맘
    '14.12.21 2:02 PM (125.31.xxx.232)

    우리 애가 어릴때 누워서 열쇠를 만지작거리다가 (책상용 작은 열쇠를 어디서 찾았는지....) 똑 떨어뜨렸는데 목구멍으로 꼴딱 넘어간적이 있어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며칠 잘 먹여보라더군요.. 뭐가 됐든 변으로 같이 잘 나올수 있게 많이 먹이라고....
    일주일쯤 뒤에 다시 찍었는데 그대로 위장에 있는데 ..

    의사말이 쇠나 뭐 그런 물건이 있으면 부식할수도 있어서 위염을 유발할수도 있고 좋을 거 없대서 결국 어린이 내시경 하는 큰 병원가서 수면마취하고 꺼냈어요...
    거내보니 열쇠가 까맣게 변하고 녹슬기 직전이더라고요...
    지름이 오백원짜리 이상, 5cm 이상 길이는 잘 안나온다더라구요...
    이삼일 더 기다려보시구 가서 다시 찍어보세요.

  • 5. 많이 먹이세요.
    '14.12.21 4:37 PM (125.143.xxx.206)

    먹는양이 많아야 나오는 양이 많으니...섬유소 많은 음식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10 이과 고2 수학 1학기에 미적분부터 배우나요. 보통? 3 수학진도 2014/12/21 2,380
447609 깡패 고양이 우울함 6 ... 2014/12/21 1,334
447608 어바웃 미..라는 화장품이요 1 1123 2014/12/21 506
447607 목이 쉬었는데 갑상선결절때문이에요.어떻게하죠? 2 질문이요 2014/12/21 1,371
447606 이 가방좀 찾아주실수 있나요? 1 ㅇㅇ 2014/12/21 971
447605 집들이 메뉴인데요^^ 8 qq 2014/12/21 1,611
447604 네일샵에서 받는 관리요, 폴리쉬와 젤네일 골라주세요;; 10 나나나 2014/12/21 2,268
447603 병에걸려 죽을때 10 복swoo 2014/12/21 2,553
447602 테팔무선청소기 무겁나요? .. 2014/12/21 657
447601 새누리 sns 전사들 9 지난 대선에.. 2014/12/21 656
447600 엄하게 교육시켜준 부모님이 감사하다는 날라리 출신 사람들? 6 이해 2014/12/21 1,944
447599 퉁퉁부었는데... 5 봉침맞은데가.. 2014/12/21 733
447598 며칠전 베스트글에 있던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꾼다는 글 찾아주실 .. 2 어려워 2014/12/21 953
447597 아프다고 해도 시큰둥한 남자친구.. 11 ㅇㅇㅇ 2014/12/21 6,957
447596 아이 할로윈데이 사진을 보고 7 미안한데 2014/12/21 1,456
447595 우송정보대학 유교과 졸업생인데요... 5 어루다달래다.. 2014/12/21 1,846
447594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해피해피 2014/12/21 23,051
447593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2014/12/21 681
447592 포항도뮤토질문 엔핀마마 2014/12/21 651
447591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빨래 2014/12/21 874
447590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힘들어 2014/12/21 6,065
447589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겨울 2014/12/21 25,655
447588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참맛 2014/12/21 5,540
447587 이럴 경우 남편들 16 기분상한여자.. 2014/12/21 4,571
447586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자영업자 2014/12/21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