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환갑때 뭐해드리셨어요?

궁금 조회수 : 6,110
작성일 : 2014-12-21 08:28:26
어머니 환갑이 다가오는데, 예전이라면 환갑잔치를 크게 열지만 요새는 환갑보다는 칠순잔치를 하는 분위기라..

다들 부모님 환갑 어떻게 챙겨드리셨나요? 여행을 많이 간다고 들었는데..여행을 다 준비해도 따로 용돈을 드리셨나요?

환갑을 위한 총 예산은 어느정도로 잡고 진행하셨는지 알고 싶어요...ㅠ 어느정도로 해야 괜찮게 준비했구나, 라고 어머니가 실망하지 않으셨음 좋겠거든요. 
IP : 145.129.xxx.1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1 8:37 AM (116.37.xxx.18)

    여행가서쓸경비 +가족들모여식사 + 명품백 + 귀금속 + 밍크코트
    이렇게 준비하면 좋겠지만 재벌가 아니라면 무리수예요

    형편에 맞게 하세요

  • 2. 엄마환갑땐
    '14.12.21 9:10 AM (1.240.xxx.189)

    밍크코트좋은거 해드리고
    특급호텔부페식당서 직계만 식사...
    이모들과 가까운친척들 일반부페날잡아 식사..
    여행은패스...

  • 3. 아아..
    '14.12.21 9:13 AM (145.129.xxx.187)

    밍크코트...해드리는게 일반적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얼마나 하나요?ㅠㅠ

  • 4. 집안마다 달라요
    '14.12.21 9:19 AM (175.223.xxx.201)

    저희 친정은 식사하고 끝났어요 용돈도 안받으시던데요

  • 5.
    '14.12.21 9:24 AM (14.45.xxx.87)

    가족끼리 한정식집에서 식사했어요.
    그리고 100만원 드렸네요.
    용돈에 젤 만족해하시던데요.

  • 6. 형편에 맞게
    '14.12.21 9:44 A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형편에 맞게 하는거죠. 저는 가까운 친척들 몇분이랑 일식집에서 가족식사하고 용돈드렸네요.
    여행 밍크 다 좋지만 자기 형편에 맞게 하는거 아닌가요? 제 부모님도 식사랑 용돈도 좋아하시던데요. 자기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면 부모님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 이상에는 다 좋아하실듯.

  • 7. ..
    '14.12.21 10:01 AM (123.214.xxx.63) - 삭제된댓글

    가까운 친척분들이랑 식사하고 100만원 드렸어요.

  • 8. 아들내외가
    '14.12.21 10:10 AM (1.242.xxx.102)

    강남 최고급일식집에서 밥사고 300만원 주더이다
    50 보태서 며늘 박사과정 학비 한학기분 보냈어요

  • 9. ^-^
    '14.12.21 10:51 AM (218.39.xxx.170)

    식사 선물비, 가족사진 찍기.

  • 10. ᆢᆞᆢ
    '14.12.21 11:00 AM (182.229.xxx.114)

    형편껏 저희는 딸들이라 백씩내서 돌침대.식사했구요
    칠순땐 잔치대신 온가족 세부여행갔어요
    백오십 이백씩 냈어요
    근데 순서가 바뀐듯 나이들어가시는 다리가 아프셔서여행힘들어 하셨어요

  • 11. 세모네모
    '14.12.21 11:07 AM (124.50.xxx.184)

    저희는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연세가 같으셔서
    회갑이면 두번이라 부담이 커요

    어머니는 여행보내드리고 냉장고 바꿔드렸어요
    아버지는 유럽 여행 보내드리고 가까온 친척들만 모셔서
    뷔페에서 저녁 먹었구요

  • 12. 위에
    '14.12.21 11:24 AM (1.240.xxx.189)

    밍크코트사드린 댓글달았는데...
    저희는 자매들끼리 매달돈을 꾸준히 모았구요
    부족한건 좀더보태서 9백만원대 밍크였는데
    백화점지인이있어서 여러가지 추가세일합쳐
    5백70정도로 구매한거같네요..

  • 13. ...
    '14.12.21 11:38 AM (121.185.xxx.109)

    밍크 일반적인건 아니에요.. 그런 집도 있다는거지 형제도 없는 집이면 혼자서 부모님 각각 회갑마다 천만원씩 쓰나요? 저희는 부모님이 늦게 낳으셔서 둘다 미혼에 동생은 갓 대학 졸업했을때였는데 부모님 형제분들만 모셔서 점심식사하고 두 분 해외 여행보내드렸어요. 밍크아니어도 옷 한벌, 여행, 현금 중에 원하는 것 여쭤보세요.

  • 14. ..
    '14.12.21 11:47 AM (116.123.xxx.237)

    잔치 싫다 하셔서 식사만 하고,
    해외여행 같이 다녀왔어요
    칠순때도요

  • 15. ..
    '14.12.21 3:12 PM (1.252.xxx.170)

    불과 얼마전 글에 밍크자제하잔 글이 많았는데 여기선 또 밍크가 일반적인것처럼 얘기하네요.
    사는 형편도 천차만별일텐데 너무 남의 말에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몇년있으면 환갑이 될텐데 제자식이 부담스러워할 정도는 싫습니다.
    요즘 환갑이면 얼마나 젊은데.. 칠순도 잘 안한다고 하는 판에...
    형편에 맞는 선에서 환갑 맞으신분 의견을 우선으로 고려하세요.
    식사든, 여행이든, 현금이든 그게 제일 좋겠지요.
    저는 제 아이들이 번돈으로 그런 거한 환갑을 치러야한다면 맘쓰여서 싫을것같아요.

  • 16. ...
    '14.12.21 5:49 PM (180.182.xxx.201)

    요즘엔 돌잔치 환갑잔치 반가워안해요 저릐는 가족끼리 식사하고 용돈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455 마트에서 파는 텍사스닭봉 3 .. 2014/12/21 932
447454 tv고장이났는데as비용이넘비싸네요.. 8 황당 2014/12/21 2,934
447453 원래 피임약 먹으면 몸이 붓고 살찌고 기분 별로인가요? 6 피임약 2014/12/21 3,510
447452 강남 성형외과서 안면윤곽수술 받은 여대생 사망 7 이뻐~ 2014/12/21 6,011
447451 조림요리하면 맛이 겉돌아요 5 조림 2014/12/21 1,075
447450 워킹홀리데이 다녀온 분들 얘기좀 들려주세요 19 . 2014/12/21 3,745
447449 닭갈비양념은 돼지불고기 양념 똑같이 하면되는 거죠? 5 .. 2014/12/21 1,495
447448 남자친구있게 생겼다는말.. 19 ^0^ 2014/12/21 9,582
447447 어떤 아버지의 눈물어린 봉투 참맛 2014/12/21 755
447446 여러분침대는 얼마예요? 21 침대 2014/12/21 3,820
447445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 8 ㅇㅇㅇ 2014/12/21 6,988
447444 시계...악어가죽줄로 새로 만드는데 18만원 5 시계줄 2014/12/21 1,482
447443 중학생 교복이요..공동구매?브랜드? 13 mm 2014/12/21 1,986
447442 새해첫날 시댁에 전화드려야하나요 12 희동 2014/12/21 2,930
447441 잘나가던 미스터 도넛, 어디로 사라졌나? 8 선풍적인기 2014/12/21 5,338
447440 낫도 종균 추천좀 부탁드려요^^ ^^ 2014/12/21 1,621
447439 망했어요... 자동차 사이드미러 성에 어떻게 닦나요? 4 ... 2014/12/21 1,423
447438 공무원(또는 경찰공무원)이신 분들 보험 어떻게 하고 계세요? 5 고민 2014/12/21 2,084
447437 가수 이정현이랑 배우 김지수랑 닮지 않았나요? 8 .. 2014/12/21 3,244
447436 [영어] 여기 시제가 맞나요? 3 시간부사절 .. 2014/12/21 679
447435 여중생 스키복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엄마는노력중.. 2014/12/21 739
447434 1월말에 4인가족 동남아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8 질문 2014/12/21 1,915
447433 영어해석 부탁드려요. 7 엄마 2014/12/21 765
447432 식혜질문이요 식혜 2014/12/21 562
447431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영구임대 아파트요 33 처음본순간 2014/12/21 17,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