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가 강해서 그런건가요?
아님 사회적으로 예술하는 사람들은 성격이 이상해라고 특이한 성격을 용납해줘서
맘 놓고 못된 성질을 부리거나 아님 예술가 행세하려고 일부러 캐릭터를 그렇게 잡는걸까요?
아님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자기애가 강해서 그런건가요?
아님 사회적으로 예술하는 사람들은 성격이 이상해라고 특이한 성격을 용납해줘서
맘 놓고 못된 성질을 부리거나 아님 예술가 행세하려고 일부러 캐릭터를 그렇게 잡는걸까요?
아님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건가요?
특정한 감각이 있고 고집? 외골수 같은 면도 있고 그걸 그렇게 표현하는 거라고 봐야죠.
예민한 거죠22
자기 일에 있어서만 그런가요
아님 모든 일에 있어서 예민한가요?
예술가 아니여도 예민한 사람은 많은데...
일반사람 예민한것과 달라요..모든일에는 직업병이 있듯이 그 세계에 오래 있는 사람 특유의 기질이 생기는듯..
감성이 남다르지요.
관심있는 분야는 심하다 할 정도로 꼬장한데
의외로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도
과감하게 저지르거나 그냥 넘어가요.
윗님... 귀자르는 고흐랑 사대부들 산수화그리던 시기랑 같은시기입니다..
예술가라고 다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진 않지만 제가 아는ㅇ예술하는..아직 지망생의 신분인 지인은 (완성된 데뷔 작품이 없음) 자기가 이미 대 문호인데 현실은 백수니 그 허허황된 자기애에 도취되어 정신이 약간 붕 떠있는 사람 같더군여.. 뭐든 자기가 기준되니 매너도 없고.. 그래서 사람들이 다 떠나가는데 그 사람들이 자기를 피하는ㅇ이유가 자기한테 한 잘못이 부끄러워서라고 생각..가갸이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세상의 기준과 잣대에서도 벗어나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시도하기 때문에 엉뚱하고 이상해보이죠. 타인의 주관적인 말에 동조하는건 마음에도 없는 빈말이라 쉽게 동조하는 이도 없어요. 있으면 그저 저사람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거니 정도지 자신의 마음을 투영하여 감정이입을 하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사람 좋다는 평 듣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객관적인 진실을 보고 영감을 받죠. 예술에 대한 열정이 있으니 그러는거죠. 남는거 없이 그러겠어요?
감정을 표현해 내어야 하는 직업이잖아요
소리로든 시각적으로든지요
표현해 내기위해서는 감정을 극으로 치닫게 해야해요
사랑의 감정이나 슬픔을 표현해서 그 감정을 타인이 느낄 정도로 표현하려면 당사자가 극에 달해 표현해야 타인에게 어느정도 전달 되어요..
그리고 본인의 성숙함에 따라 보다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거구요
다 특이하고 이상한건 아니고 인성은 개인차가 있지만 항상 감정의 날을 세워두어야만 하는 직업인듯해요
동의해요.감정을 극으로 치닫게 할 정도가 되어야 보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비로소 얻을까 말까 하게 되는거..
예민은 편견이 아니라 예술성도 선천적으로 어느 정도는 타고나잖아요.모든 사물에 선천적으로도 감성적이고 직업상 그쪽으로 몰려지는거...
전에 여기서 얘기가 한번 나왔는데 어떤 이는 신기는 아니지만 영혼을 느낄 정도의 기가 있다는...
마지막 날이 무슨 뜻인가요?
예술이라는 것에 몸을 담고 있지만 , 그들이 까탈스러운 것은 고도의 집중력과 끝없는 반복 훈련, 연습,
그리고 재창조등등, 보이지 않는 그런 것들과 싸우면서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예민해 질 수 밖에 없죠.
예술적 감성, 풍부한 창의력 등은 존경스런 부분있으나 배우자감으로는 ..
무딘 사람들이 예술가들을 먼저 이상한 사람이라 얘기하는 걸 많이 봤는데 그 사람들은 그러한 감성으로 무딘 사람들이 못 보는 것을 보여주는 앞서가는 사람들이에요. 여러가지 일반사람들이 저들을 이해하지 못 하고 이상한 라벨을 붙이는 일은 하지 맙시다.
되게 예민합니다. 성격적으로요... 괜히 무슨 말 잘못했다가 공격당해요;;;;; 때론 그게 피해의식인가 느껴질 정도예요. 근데, 그 일 자체가 예민해야지 할 수 있는 일인지라... 참... 예술가는 배우자감으론 아니다 싶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5215 | 큰거하고 찬물로 뒤를 씻어서인지... 8 | 비데 없어서.. | 2015/08/24 | 3,071 |
475214 | 초경을 6 | 엄마 | 2015/08/24 | 1,058 |
475213 | 서향집에는 우드블라인드가 제일 나을까요? 10 | 새벽바다 | 2015/08/24 | 2,857 |
475212 | 베란다 호스 뭐 쓰시나요? 2 | .. | 2015/08/24 | 1,689 |
475211 | 대면보고 피하는 그분... 7 | 헐헐 | 2015/08/24 | 1,476 |
475210 | 나이들고 첫 운전하신 분 들 보험 어디껄로 드셨어요? 11 | ~~ | 2015/08/24 | 994 |
475209 | 암살 질문요?(스포 있어요) 5 | 암살 | 2015/08/24 | 1,271 |
475208 | 배드민턴 후 복숭아뼈 위쪽이. 1 | 음 | 2015/08/24 | 789 |
475207 | 안옥윤은 왜 가와가치 처단에 나서나? 3 | 들뢰즈 | 2015/08/24 | 1,021 |
475206 | 이번에 기흥역 더샵 모델하우스 갔다오신분 계신가요?? | 모델하우스 | 2015/08/24 | 1,369 |
475205 | 문정동 올림픽 훼밀리 아파트 매매 고민이요 2 | ㅇㅇ | 2015/08/24 | 7,305 |
475204 | 이별조짐 몇가지 알려주세요 13 | 인생 | 2015/08/24 | 5,188 |
475203 | 애들 방학숙제땜시 남편한테 저도 혼났어요...ㅜㅜ 23 | 너구리 | 2015/08/24 | 4,067 |
475202 | 남북 고위급접촉, 두번째 ‘무박2일’ 협의 이어가 外 1 | 세우실 | 2015/08/24 | 861 |
475201 | 동양매직 정수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 정수기 | 2015/08/24 | 1,286 |
475200 | 매일분유는 분유교환서비스가 없나요 | 맘마 | 2015/08/24 | 1,182 |
475199 | 요양보호사 6 | 내생각 | 2015/08/24 | 3,250 |
475198 | 어지럽고 걸을때 술취한것처럼 중심을 못잡겠어요.왜이럴까요? 3 | 어질어질 | 2015/08/24 | 1,497 |
475197 | 맛이 쓴.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나요? 6 | 음 | 2015/08/24 | 3,355 |
475196 | 지금 파리 날씨..어떤가요? 4 | 날시 | 2015/08/24 | 1,009 |
475195 | 고추장아찌 1 | 겨울이네 | 2015/08/24 | 528 |
475194 | 해잘들어오는 아파트 진짜 최악이에요! 73 | 돌아가고파 | 2015/08/24 | 30,228 |
475193 | 고양이가 달걀먹나요? 6 | ㅇ | 2015/08/24 | 1,143 |
475192 | 베테랑~ | 우왕 | 2015/08/24 | 536 |
475191 | 저도 암살 두 번 보니 발견한 장면 있어요. 스포 11 | ... | 2015/08/24 | 4,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