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49일) 실종자님들..가족 품에 꼭 안기시길 ..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1. bluebell
'14.12.20 10:44 PM (1.225.xxx.12)오늘..세월호로 광장에 서며 만난 분들과 조촐하게 송년회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노력해야 할거같다고..그 순간..절로 한숨을 쉬다가..다시금 이를 앙다물어 봅니다..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린 혁규와 혁규아빠 권재근님..
기다리고 또 기다릴게요..
부디..꼭..가족 품에 돌아오셔서 마지막 인사..나누셔야합니다..
이밤.. 세월호가 인연이 되어 만난 분들과 함께..절대 잊지 않겠노라고. ..끝까지 기다리겠노라고..다시 한번 다짐하며 기도합니다...2. 호수
'14.12.20 10:44 PM (182.211.xxx.30)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올라 오세요. 우리 모두가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3. 닥아웃
'14.12.20 11:15 PM (118.219.xxx.146)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ㅠㅠㅠㅠㅠㅠㅠ
오세요...
죄송합니다...
한 줌의 흙이 되더라도.......... 와주세요...4. 쿠이
'14.12.20 11:25 PM (220.72.xxx.5)....
끝이 있겠죠5. ...
'14.12.20 11:53 PM (203.226.xxx.54)오늘도 또다시 한번 더 불러봅니다.칼바람이 부는 오늘..얼마나 가족분들은 맘이 아리실지...
잊지않겠습니다.6. 슬프고 슬프도다
'14.12.21 12:33 AM (183.99.xxx.190)가슴이 미어집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돌아와 주세요!
엄동설한에 몸은 물론 마음까지
꽁꽁 얼어붙은 가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세요.
꼭 돌아와주세요!7. asd8
'14.12.21 9:20 AM (175.195.xxx.86)108배 하면서 간절하게 실종자들의 귀환을 빕니다.
가족들과 꼭 상봉하고 기나긴 이별의 시간속에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이고 잠들수 있기를..
꼭 돌아오세요~~~ 믿습니다.8. ...
'14.12.21 11:12 AM (211.202.xxx.116)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꼭 가족들 품으로 오실 수 있기를요
팽목항 가족분들 어찌 지내시는지....
죄송하고 힘내세요9. 아줌마
'14.12.21 11:18 AM (118.36.xxx.148)꼭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