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김구라 부인하고 이혼할 생각인줄 알았네요.

김구라 조회수 : 27,723
작성일 : 2014-12-20 20:04:38

오늘 기사보니 김구라가 개인사가 알려져 힘들다고 하던데...

예전부터 김구라가 예능프로에 나와서 스스로 부인이 보증 서서 빚있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그거보면서 ..솔직히 김구라는 부인하고 이혼할 생각인가보다 했네요.

평생 같이 살 생각이면 부인 허물을 덮어줄려고 하지 방송에서 저리 대놓고 험담을 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조만간 이혼기사 뜨겠구나 했는데...-.-;;

IP : 121.88.xxx.1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0 8:06 PM (175.211.xxx.191)

    그당시 이혼할 생각이면 그런말을 안 했을거라고 보고요.지금은 다르겠죠.저는 김구라와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이혼해야 할 듯해요.

  • 2. 세모네모
    '14.12.20 8:10 PM (124.50.xxx.184)

    김구라가 방송에서 개그하듯 이야기한건 안그럼
    미칠것같아서 그랬을거예요.

    홧병걸린 사람들 공통점이 그렇더라구요.

    이혼 하지않고 해결할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미 늦은듯....

  • 3. 0행복한엄마0
    '14.12.20 8:19 PM (1.224.xxx.57)

    방송에서 말했어요 이렇게라도 말하지 않으면 미칠것같다구요 정신과치료도 받고 있다고 하던데요

  • 4. 오히려
    '14.12.20 8:19 PM (124.199.xxx.233)

    그렇게 편하게 말해서 인생사 그럴수도 있는 일처럼 안고 간단 생각 들었어요입은 걸레같은 남자가 내놓기 부끄러운 마누란데도 참 아끼네 신기하다 싶었는데

  • 5. 이혼
    '14.12.20 8:29 PM (218.159.xxx.24)

    이혼 할거면 벌써 했겠죠. 아들은 생각하는 마음은 어느 부모랑 같죠. 애 있는데 이혼 결정이 쉬운가요.

  • 6. ㅇㅇㅇ
    '14.12.20 8:30 PM (211.237.xxx.35)

    만약에 또 나중에 밝혀졌으면 음흉하니 어쩌니 했을꺼잖아요.
    나름 솔직버젼으로 방송하는것 같든데요.
    하두 지은 죄가 많고 구린데가 많은 인간이라 새로 나오면서는
    어느정도 솔직하게? 방송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것 같기도 하고...
    요즘 방송하는거 어쩌다 보게 되는데 보면 뭔가 밝지 않은 모습이 언뜻 언뜻 비춰서
    빚때문인가 싶기도 했어요..

  • 7. .....
    '14.12.20 8:36 PM (124.58.xxx.33)

    이혼할순 없고, 말도 안하고 담고 살자니 홧병날꺼 같으니 방송에서 부인에 관해 이야기 한것 같던데요.

    솔직히 이혼할 남자같으면, 본인 이미지 떨어지게 방송나와서 부인 흉보는 일은 안하겠죠. 이혼하면 간단할걸 여자 흉보면서 자기 위신 깎아먹을 필요는 없으니

  • 8. ..
    '14.12.20 8:41 PM (211.224.xxx.178)

    욕얻어먹으면서 번 돈인데 정말 너무하는 부인같아요. 그 돈에 어린 아들이 공부안하고 방송나와서 번돈도 있을텐데 그런돈을 저리 무책임하게 날려버리다니. 김구라부인,장윤정엄마,송대관부인 정말 나쁜사람이예요

  • 9. ....
    '14.12.20 8:45 PM (112.155.xxx.72)

    이혼할 것 같았으면 빚으로 이혼한다는 거 숨기고
    그냥 조용히 이혼했을 겁니다.
    이혼 안 하려니까 쓰러지고 난리인 거죠.

  • 10. ㅇㅇ
    '14.12.20 8:49 PM (1.247.xxx.233)

    참는 것도 한계가 있지
    저 저정도면 이혼 하고 싶을것 같네요
    연예인 이다보니 이미지 관리 하느라
    참고 사는 것 처럼 보일뿐일수도 있고

  • 11. 그정도
    '14.12.20 9:05 PM (112.151.xxx.224)

    잘나갔으면 30억 뭐..그리 엄청난 돈은 아닐거 같은데요..
    이전 김구라 개 막장일때도 지금 부인 잘 헤쳐 나갔죠..
    그대 김구라짓은 사람이 할짓이 아니었죠..
    그 막말 다 읽어보니...
    그때는 장모가 하는 밥집에서 신세 안졌을까요..
    세상에 제일 쉬운게 돈으로 때우는 일이랍니다..
    같이 맘고생 헤쳐나간 부인...
    현재 돈 좀 저질렀다고 이혼 하라는 건가요..
    연예인 돈 단위는 우리랑 좀 다르죠..

  • 12. 그정도님
    '14.12.20 9:25 PM (61.84.xxx.189)

    아무리 돈단위가 달라도 30억이 엄청난 돈이 아니라니... 어이없네요. 허허...
    김구라가 이미지 좋아 광고로 버는 사람도 아니고 프로그램 빡세게 뛰어서 이제껏 번 돈이라고요. 다 날렸다고요.

  • 13. 아마도
    '14.12.20 9:31 PM (180.65.xxx.29)

    빌려간 처남이나 처제에게 하는 경고 같던데요 나 홧병났다고
    빌려간 사람은 미안해도 안하고 모른척 한다고 하던데
    이혼이 답인데 어려울때 함께한 조강지처라 못버리는듯 해요

  • 14. 허허
    '14.12.20 9:36 PM (218.149.xxx.157)

    김구라가 으리가 있네요
    조강치저라 못 버린다면요..

  • 15. 구라
    '14.12.20 10:02 PM (99.132.xxx.102)

    주위에 부인 때문에 망한집을 보아서
    이번 일로 김구라 다시 봤음.

    부인이 저렇게 날렸는데도, 꾹 참는 것 보면
    과거에 먹고 사느라 생각없이 막말하고 다녔어도
    그 후로 사람들이 좋게 말하는 김구라에 대한 평가가 거짓은 아니라고 봄.

    그런데 아들을 위해서라도 저 집은 이혼해야 한다고 봄.
    최악의 엄마임.

  • 16. 지나가다
    '14.12.21 12:49 AM (210.223.xxx.26)

    ㅇㅇ님
    돈으로 때우는게 쉽다는 건 관용적인 표현이에요. 속담 같은...
    돈으로 때우는게 싸다..고도 하지요.

    살아보니 맞는 말 같아요.
    돈으로 해결될수 있으면 다행...
    돈으로도 안되는 일이 많거든요.

  • 17. 아..
    '14.12.21 1:52 AM (24.181.xxx.15)

    이혼안하는 김구라가 다시 보이네요.
    그런데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이혼해야할듯요.

  • 18. ㅇㅇ
    '14.12.21 3:15 AM (222.112.xxx.245)

    돈으로 해결안되는 일도 많지요. 정말.
    근데 돈때문에 죽는 일도 엄청 많습니다. 특히 자살은요.
    경제난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돈따위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 쉽게 하는지.

    그것도 한두푼도 아니고 평생 번돈 다 잃고 거기다 사채 수십억이
    연예인이라도 장난인가요?

    앞으로 몇년을 하루도 제대로 못쉬면서 벌어야하는 돈인데.
    거기다가 말그대로 돈으로도 해결할수 없는 자기 부인에 대한 신뢰감과 그 처가에 대한 분노까지 갖고서요.
    그 허탈감과 허무함 분노는 돈으로도 해결 안되고 뭘로 해결할까요.

  • 19.
    '14.12.22 12:45 PM (210.96.xxx.223)

    ㅋㅋㅋㅋ
    여기서 당연하다고 하는 분들
    다들 남편이 김구라부인처럼 전재산 다 날리고
    저렇게 되어보시고 괜찮다고 말씀하세요 ~~ 꼭요 다 날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042 할아버지가 똥치우라는데 화나면 안되나요 23 참나 2015/08/23 3,611
475041 일산에 떡볶이나 순대 잘하는 분식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9 일산 2015/08/23 2,553
475040 결혼하신 분들께. 인연이 있는건가요? 8 무명씨 2015/08/23 5,417
475039 중3 영어학원에서 모의고사로 공부하는 중인데요 4 ㅠㅠ 2015/08/23 1,164
475038 복면 가왕 시작합니다~ 같이 맞추면서 봐요^^ 59 mbc 2015/08/23 4,089
475037 힘빠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3 ..... 2015/08/23 1,979
475036 일을 처음 시작할때 누구나 그런가요? 2 텃세 2015/08/23 890
475035 집 부동산에 내놓은지 하루만에 매매되었어요 16 세입자 2015/08/23 9,753
475034 영화 색계 질문요.. 7 ㅇㅇ 2015/08/23 3,805
475033 병원내 커피숍하면 괜찮을까요? 21 병원 2015/08/23 6,183
475032 예전 70-80년대에 용산구 서빙고동에있던 고등학교 10 군인 2015/08/23 2,835
475031 초등 수학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3 ^^ 2015/08/23 863
475030 아직도 티아라 팬이 있나요? 10 왜나오지 2015/08/23 2,419
475029 재테크 관련 도서 좀 추천해주세요 2 도전 2015/08/23 783
475028 금호동 자이2차 어떤가요? 3 고민 2015/08/23 2,850
475027 '종이배'라는 노래가 나왔어요 zzz 2015/08/23 611
475026 꼭 읽어주시고 저 좀 위로해주세요.. 14 7426 2015/08/23 2,521
475025 한강공원 반포에서 잠실쪽으로 가면 오르막/내리막길 없나요? 1 혹시 2015/08/23 666
475024 바지락이랑 모시조개랑 맛차이가 많이 나나요? 3 모시 2015/08/23 9,430
475023 인터넷비번 거는 방법 좀 여쭙습니다. 1 답답해서 2015/08/23 784
475022 대학을 다니다가 82cook.. 2015/08/23 668
475021 북한 잠수함 이탈률 6.25전쟁 후 최대라네요 5 속보 2015/08/23 2,909
475020 지나가다(122.37.xxx.8) 신고합니다 32 ㅏㅏㅏ 2015/08/23 2,925
475019 80년대 대중음악 분위기 잘 아시던 분들께 질문이요(서울패밀리).. 14 84 2015/08/23 1,578
475018 강용석 블로그에 좀전에도 글올렸네요.ㅎㅎ 19 연구대상 2015/08/23 19,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