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이스북 통해 이루어지는 활발한 성매매

한심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14-12-20 16:00:32

페이스북에다 노출이 심한 사진을 올려놓으면

방문한 남자들이 쪽지를 보낸다네요.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다는

그러면 여대생들이 돈 때문에 성매매에 응한대요.

빚이 있는데 이것도 갚을겸 가서 잔다네요.

이게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요?

 

여기선 여초사이트다 보니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거다면서

남자의 잘못이 크다고 하는데

전 남자 잘못도 물론 있지만

성욕 크고 멘탈 더러운 남자가 꾀어낸다고 해서 거기에 응하는 여자들 또한 굉장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멘탈이 더럽고 썩고 가치관이 엉망이면

돈에 몸을 팔 수 있을까요?

 

네이트판에서 전에 한 댓글을 봤는데

남친과 꽁x하는 것보다 돈 받고 xx하는 게 훨 낫다. 남는 게 있다.

이 말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물론 일부긴 하지만

돈이라면 그냥 창녀가 되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서 일반인 코스프레를 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 살고 있단 것이 더럽게 느껴져요.

 

스폰 받는 여자연예인도 그렇고

이런 성매매 제의에 응한 여대생들도 그렇고

자신들이 창녀라는 인식은 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고귀한 척, 평범한 척들을 해서..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돈이면 아무 짓이든 해도 된다. 상관 없다 식의 개념은 절대 박히지 않도록

가치관 교육 필요한 거 같아요.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87041

IP : 123.125.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시
    '14.12.20 4:10 PM (24.20.xxx.69)

    우리 생각과는 달리 조선시대에 사생아 비율이 무지 높았다 그러더라구요. 엄격한 유교적 도덕률은 어느 정도 되는 계층에서 이야기고 하층민들은 편하게 살았나 부죠. 그냥 그런거라고 보시면 될듯.

  • 2. ....
    '14.12.20 4:13 PM (1.233.xxx.179)

    인스타만봐도 텐프로같은애들 넘치잖아요.
    남초사이트에서봤는데
    혼자살고 강아지키우고 성형많이하고 부자집딸은아닌거같고 부모얘기는없는데 명품은 많고 사치심하면 백퍼라고.
    근데 sns보면 그런사람들많긴많은거같아요

  • 3. 남이야
    '14.12.20 4:18 PM (121.162.xxx.127)

    어떻게 살든 꾀어내든 자기가 원해서 하든 다 같은 행위 아닌가 싶네요.
    그리치면 뭐 여기 결혼한 여자들 남편 돈벌어다 주는 기계로 생각하고 살라면서
    사는 여자들도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애정 없고 다만 집안 일 밤일 상대 되어 주고 생활비 받는 거잖아요.
    저 여대생들이 애정 없고 성상대 해주고 돈 받는 거하고 뭐가 그리 달라요?
    중간에 애 있으면 많이 달라지나요?

  • 4.
    '14.12.20 4:45 PM (116.125.xxx.180)

    일부겠죠
    우리일도 아닌데 남이 뭐하고 살든 남의 자식이 어떻게하고 살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내 현실도 피곤하지 않나요?
    암울한 뉴스만 연속 들으니 우울증걸릴거같아요
    이제 대충 넘기는게 좋다는걸
    깨달은 나이가 되었나봐요.
    정의고 뭐고
    정신적 평안함이 더 필요한거같아요

  • 5. 룸싸롱에
    '14.12.20 11:04 PM (210.99.xxx.199)

    진짜 여대생들 명품백사러 알바 많이 온답니다. 2차도 다 나가고..남친있는 애들도 많다네요.
    돈 좀 많이주면 안 응할 젊은 여자 별로 없을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989 툭하면 고소하는 청와대를 고소한다 4 고소병 2015/01/03 771
451988 해가 질때즘 급격하게 추워지는 거 같지 않나요? 1 ... 2015/01/03 577
451987 오늘 밤에 외식하실분....뭐 드실 건가요? 5 .... 2015/01/03 1,928
451986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113 나왔어요. 2 당뇨 2015/01/03 4,400
451985 성인 자전거중에 보조바퀴달린거 있나요? 5 dd 2015/01/03 1,281
451984 대놓고 가임기 여성 찾는 나이든 남자 보면 어떠세요 26 사랑 2015/01/03 7,588
451983 개인전 리셥션 준비 도와주세요 1 샴페인 2015/01/03 523
451982 부모님이랑 서울에 갈만한 곳 어디있죠? 2 ㅎㅎ 2015/01/03 2,566
451981 스마트폰 갤러시알파로 바꾸었는데 통화품질 안좋고 데이터 자꾸 끊.. 2 .. 2015/01/03 897
451980 남자가 82에오는이유...2 3 아리따운남자.. 2015/01/03 691
451979 남자에 대해서 터무니없는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듯 해요. 7 야나 2015/01/03 1,740
451978 맛난 쥐포무침레시피 갖고 계시분 없나요? 총총 2015/01/03 617
451977 남자가 82에오는이유... 10 아저씨 2015/01/03 1,461
451976 머리카락이 자꾸 엉키는데.. 1 두피고민 2015/01/03 1,088
451975 운동 안하면 몸이 더 약해지나요? 7 아줌마 2015/01/03 3,134
451974 Brothers by Choice 라는 부동산 회사에 대해서 4 도와주세요... 2015/01/03 590
451973 연대 국제학부vs성대 글경 48 12355 2015/01/03 13,703
451972 시판 돈까스소스도 맛있는게 있나요? 음냐 2015/01/03 2,101
451971 한우 지나치게 비싸요 8 2015/01/03 2,150
451970 합의이혼 안 해주면 이혼할수 없나요?(성격차) 8 신중 2015/01/03 5,230
451969 요새 박지윤, 김수미 등, 이뻐지는 거 같죠? 3 참맛 2015/01/03 2,039
451968 올해 환갑은 몇년생인가요? 2 ... 2015/01/03 2,097
451967 택배가 왔는데요?? 주택 2015/01/03 463
451966 친구랑 와인바 가려는데요~ 1 와인바 2015/01/03 647
451965 캐리비언 10년만에 가봤네요 3 물놀이 2015/01/0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