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에 가시 걸렸는데 병원 가자니 애매해요..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4-12-20 11:01:54
어제 저녁에 김치 속에 들어있던 작은 생선살의 가시가 목에 걸렸어요. 
음식물을 먹거나 침을 삼킬때는 문제 없는데 가끔 고개를 숙인채로 침을 넘기면 따끔 하니 이물감이 느껴져요. 
크게 불편한 게 아니니 이대로 좀 있어볼까 싶은데 
놔두면 저절로 빠지려나요....   

사실 살면서 목에 가시 걸린 적이 처음이라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닌건지 병원에 가서 빼야 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IP : 125.185.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0 11:03 AM (220.118.xxx.225)

    병원 가셔야해요.
    가시 걸린거 방치했다가 식도 천공와서 큰일날뻔했다는 소리 들은 기억있어요.

  • 2. 내과?
    '14.12.20 11:08 AM (124.80.xxx.164)

    가면 금방빼줘요

  • 3.
    '14.12.20 11:11 AM (118.40.xxx.142)

    이비인후과에 빨리 가세요.
    금방 빼 줍니다.

  • 4.
    '14.12.20 11:12 AM (125.185.xxx.9)

    가시 걸림으로 병원 많이들 가시는군요..
    저도 동네 병원 검색해서 가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 5. !!
    '14.12.20 11:25 AM (124.5.xxx.154)

    병원 가시기 전에 생계란 꿀떡 넘겨보세요. 의사가 추천한 ㅂㄱ방법입니다. 효과 좋던데요?^^

  • 6.
    '14.12.20 12:03 PM (175.193.xxx.28)

    저도 어릴 때 가시 걸려서 이물감에 이비인후과 갔던 적 있는데요...

    그 때 의사가 환자들 목에서 빼낸 생선뼈를 그 생선 명칭과 함께 무슨 트로피처럼 쭉... 박제처럼 해서 본인 진료실에 진열해놓은 걸 봤던 게 기억나네요. 그때가 8살인가 그랬는데... ;; 그 때 느낀 생각은.. 이비인후과에 생선뼈 걸린 거 빼러 많이들 오는구나...했던 것....

  • 7. 전진
    '14.12.20 3:38 PM (220.76.xxx.94)

    꼭가야합니다 사진찍고 빼고나서도 치료잘해야합니다 죽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491 써 본 저가 화장품 괜찮았던 것들 공유 7 아이코 2015/01/02 3,896
451490 피아노 조율 해야할까요? 2 피아노 2015/01/02 728
451489 약사는 돈 잘버나요? 7 응? 2015/01/01 4,001
451488 노량진 신림동 강사.. 4 .. 2015/01/01 1,919
451487 올해면 드디어 2억을 모으네요 9 ... 2015/01/01 4,122
451486 키친에이드제방기도 짝퉁이 있나요...^^ ... 2015/01/01 583
451485 젊었을 때 연애의 기운을 다 쏟았나 봅니다 5 ... 2015/01/01 2,130
451484 근데 임세령 별로 안이뻐진 것 같아요. 27 ..... 2015/01/01 17,677
451483 김치전 비율좀 알려주세요ㅠ 2 ㅇㅇ 2015/01/01 1,917
451482 중고딩 패딩(거위나 오리털) 추천 부탁드려요. 28 고민중 2015/01/01 2,928
451481 요새 영화보는 재미로 살아요. 48 영화 2015/01/01 7,348
451480 미생 1화부터 재방해줘서 보고 있는데요 2 ........ 2015/01/01 1,705
451479 chicka chicka boom boom이랑 humpy dum.. 1 이건 2015/01/01 1,003
451478 오늘 김정운 작가의 강연프로 재미있게 봤어요 8 주체적 삶 2015/01/01 2,320
451477 새해 9세 된 여아..오르다 시켜볼까요? 9 궁금 2015/01/01 1,812
451476 디오스 양문형?4도어?..어떤게 나을까요?? 3 부자맘 2015/01/01 1,799
451475 미혼인데요, 남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 저의대한 호칭 10 사람의 마음.. 2015/01/01 2,314
451474 여행 싫어하는분 계세요?? 24 ㅇㅇ 2015/01/01 6,965
451473 1년 연봉을 걸치고 다니는 여자라네요. 12 이정재 2015/01/01 6,450
451472 오늘 팽목항 3 유리동자 2015/01/01 1,077
451471 왜 낳았냐고 원망할까봐 4 아이 2015/01/01 1,918
451470 전세들어갈 집.. 짐 빼고 나니 벽지에 곰팡이... 집주인이 해.. 3 곰팡이 2015/01/01 4,133
451469 지 뱃속만 편한 큰 아들... 5 ㅠㅠ 2015/01/01 2,616
451468 국민티비 노종면 국장님 제발 돌아와 주세요~ 1 국민티비 2015/01/01 1,428
451467 40중반 아줌씨들 7 ㅁㅇ 2015/01/01 5,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