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 넘은 빌라의 보일러 점검비용.. 주인이 내는 거 아닌가요?

빌라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4-12-20 11:01:16

빌라 5년차 세입에 들어가는데

보일러가 고장 난 거 같진 않지만 약간 점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 있어요

센서가 불이 들어왔다가 한참 눌러야 꺼지기도 하고..

갑자기 고장이라도 나면 추위에 곤란하기 때문에 미리 불러다가

점검받으려는데 사람 부르면 바로 돈나가기 때문에

주인한테 확인했더니

우선 세입자 부담인지 주인 부담인지 보일러 수리 기술자가 와서 확인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해가 안가는게

보일러 시설을 망가뜨린 경우를 빼면

세입자가 보일러 비용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뭐가 있단 말이죠?

보통은 노후되어 잘 작동이 안되거나 점검이 필요한거 아닌지...

 

기술자 부르기 전에 혹시 몰라서 질문드려요

IP : 220.86.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주한지 3~6개월 미만일 경우
    '14.12.20 11:13 AM (203.142.xxx.42)

    집주인이 해주는 것이고요.(그 전에 쓰던 사람의 문제이므로)
    그 외에는 살면서 쓰는 자잘한 고장 및 작은 교체부분은 소모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세입자가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주하기 전에 점검 철저하게 하고 입주하는 게 좋고요.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는 집주인이 해야하고요.

  • 2. 궁금
    '14.12.20 11:19 AM (72.194.xxx.66)

    궁금했었는데 저장합니다

  • 3.
    '14.12.20 11:21 AM (220.86.xxx.179)

    자잘한 고장 작은 교체라는 건... 보일러에서 무슨 부분이 있나요? 사실 안나오는거면 다 갈아야 하는 걸텐데...그렇진 않고 현재로선 점검만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부동산에선 보일러에 대한 건은 설비를 고장낸게 아닌한은 무조건 주인이 다 손봐줘야 하는 거라던데요

  • 4. 고장이
    '14.12.20 11:26 AM (49.174.xxx.34) - 삭제된댓글

    아니라 님이 불안해서 님이 점검하고싶으신것이니 님부담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5. 보일러
    '14.12.20 11:28 AM (121.133.xxx.165)

    소모품이 어디까지인가요? 보일러는 집을 임대하면서
    주거가 가능하게 하는데 필수품목이고,
    언제든지 고장나면 주인이 수리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센서고장은 본체센서 문제인 경우 수리비가
    10여만원나옵니다

  • 6. 살면서
    '14.12.20 11:36 AM (218.101.xxx.231)

    짜잘하게 몇만원씩 들여서 보일러 수리할일
    생길수있죠. 그때마다 주인이 고쳐주는집 못봤네요. 암튼 이사전에 제대로 손보고 들어가세요

  • 7. 원글
    '14.12.20 11:58 AM (220.86.xxx.179)

    감사합니다
    사실 고장난 건 아니니
    아예 점검없이 있어야 되겠네요 ..
    혹 무슨일이 발생해야 주인이 부담하게 된다고 하니..
    보일러는 자잘하게 몇 만원 들여서 수리할 일은 없어요
    노후되어 배관이 낡았거나 한다면 모를까 그럴 경우도 당연 주인이 손봐주어야 하는 경우인데
    사실 대부분 귀찮아서 말을 안할수는 있죠

  • 8. 빈집이었나요?
    '14.12.20 12:02 PM (211.200.xxx.227)

    세입들어간다는게 이제 이사갈 예정이란거죠?
    이사가는 사람입장에선 점검하고싶은 마음 이해는 가지만 집주인 입장에서 오랫동안 빈집이었으면 모를까 현재 세입자가 살고있고 그 사람이 보일러에대해 아무 말 없었는데 새로 이사올 사람이 점검받게 비용부담해라 하면 흔쾌히 그래라 할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싶네요.
    자동차라면 정기검진을 하지만 보통 보일러는 이상있을때나 as받지 않나요?
    지금 살고 있는 사람에게 보일러가 문제 없는지 물어보시고 문제가 있다면 수리를 요구하는게 타당할 것 같네요.

  • 9. 출장비
    '14.12.20 12:55 PM (180.229.xxx.174)

    며칠전 난방수리받았는데 기본출장비만 삼만오천원 받더군요.
    아직 고장나지 않았는데 수리기사 부르실필요 없을거예요.
    보일러기사들도 고장 나지않은걸 부품교환하라 하진않을거예요.
    보일러as할때 조정수리하지않고 거의 부품아세이째 교환한다해요.
    기술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조정수리는 돈도안되고 재고장날 확률도높아
    왔다갔다 하면 귀찮고해서 부분부품교환하거나 조정수리할만한것도 부품을 아세이전체로 교환해 버린다네요.
    고장나기전에 부르셔봤자 비용만 나가고 어떤 부분이 안좋다는 얘기만듣고 출장비만 내시게 될듯요..

  • 10. ㅇㅇㅇ
    '14.12.20 1:15 PM (211.237.xxx.35)

    보일러가 소모품이라는 소린 듣다듣다 처음 듣네요.
    첫댓글님 말씀은 말이 안되고요..
    고장나지 않앗는데 점검차원에서 부른다니까 원글님 부담인거죠.
    세입자의 특별한 과실 없이 보일러가 고장나서 AS한거라면(예를 들어 추운날 보일러를 방치해서 얼렸다든지)
    했다면 모를까 나머지 수리는 집주인 부담입니다.
    만약 사람 불렀는데 고장이 난거라 판명되면 집주인 부담이네요.

  • 11. 점검 필요없어요
    '14.12.20 2:40 PM (58.230.xxx.72)

    옛날 신혼에 처음 세들어 산집 보일러가 문제가 많아 많이 속썩어
    개별난방쓰는 아파트에 이사오고
    보일러 점검 불렀어요.
    기사분이 요즘 보일러는 점검 필요없때요
    고장나면 고치는거지, 사이에 점검할 거 없다고 그냥 가시던데요.
    주인 입장에서 4년밖에 안된 멀쩡한 보일러 돈 들이고 싶을 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33 폐경 후 자궁이 더욱 냉해질수도 있을까요? 4 ... 2015/07/18 1,373
464432 닭살피부에 제로이드 수딩로션 후기예요~ 17 좋아~ 2015/07/18 15,401
464431 결혼의 최대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20 2015/07/18 5,700
464430 세상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4 ... 2015/07/18 2,110
464429 컴도사님) 삼성 노트북 전원이 들어왔다 아니다 하는데요 1 골치아파 2015/07/18 600
464428 시조카의 결혼 13 ... 2015/07/18 2,946
464427 엉뽕...사보려고요 4 ㅇㅇ 2015/07/18 1,558
464426 생리할 때 하루 정도 쉬었다가 한 번 더 왕창; 나오고 끝나는 .. 6 당황 2015/07/18 2,105
464425 나한테 무관심한(?) 친구.. 7 친구야ㅜㅜ 2015/07/18 3,097
464424 네이트판 읽다가 이런신랑과 시집도 있네요 5 그냥 2015/07/18 3,005
464423 귀 씻는 방법.... 4 귀씻는 2015/07/18 4,023
464422 건성에게 클린징로션 쓰라고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10 2015/07/18 2,319
464421 이런 문자..스팸일까요? 2 ?? 2015/07/18 1,026
464420 냉동고 작은거 3 리차드 2015/07/18 1,419
464419 (도움요청)자동차펑크 수리에 대하여... 2 대체 2015/07/18 500
464418 요즘 남자들 결혼시에 1억5천이 기본인가봐요 25 2015/07/18 5,993
464417 여자가 이렇게 하면, 그린라이트인가요? 4 윤프 2015/07/18 1,984
464416 판교에서 이사가려는데 지역추천 부탁드립니다 5 2424 2015/07/18 2,140
464415 발골한 백종원표 치킨 스테이크와 그냥 순살 구이 차이 6 발골 2015/07/18 2,834
464414 레이먼드 카버 소설 정말 좋네요 20 아하 2015/07/18 4,099
464413 요가 매트 살때 두께가 두꺼울수록 좋은거지요? 5 뭘보고 사야.. 2015/07/18 2,057
464412 너무너무 가난해서 도와달라더니만 7 ㅠㅠ 2015/07/18 4,105
464411 섹스리스가 되는 이유, 원인. 43 .. 2015/07/18 25,967
464410 괜찮은 먹을거 발견했어요 ㅋ 1 2015/07/18 1,597
464409 만보걸으려 나갔다, 삼천보 걷고 죽는줄.. 5 만보는 2015/07/18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