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알아보고 여행사 문의도 해보았는데 의견이 분분해 여쭤봐요^^
약 4년만에
76세 동갑이신 친정 어머님, 시어머니 저희 가족 5식구 이렇게 7인이 구정때 여행가려고 하는데 적당한 곳 알려주세요.
시어머니는 독립 보행이 힘드셔서 휠체어와 보행기 가지고 이번 여행이 가족 여행으론 마지막일 수 있겠다 싶어
4박 5일 휴양겸 관광을 시켜드리려 해요^^
아들들도 대학이다 유학이다 이제 곧 흩어지면 언제 또 다시 뭉쳐질 지 모르기에 구정기간 이용해서 지내다 오려구요.
두 분 함께 2011년 1월에 일본 북해도 다녀왔을때 잘 지내셨고 좋았던 추억이 있어 한 번 더 감행합니다
휠체어는 다 큰 아들 셋이 있어 염려없어요^^;;
그리고 일정상 무리가면 숙소에서 두분 어머니는 쉬셔도 됩니다
상황에 맞게 느긋하게 무리없이 지내다 오려고 해요.
단지 제가 자신있고 가까운 일본을 방사능 오염으로 제외시키다 보니 다른 동남아 지역은 감을 못잡겠어요 .
1. 친정엄마와 아들과 제가 가보고 싶은 곳은 앙코르와트
2. 남편과 시어머니는 베트남 하롱베이 혹은 다른 곳
3. 지인 추천은 태국 파타야
세 곳 다 온가족이 안가본 곳입니다
위 세 곳 중 1 곳 의견 좀 주세요^^;;
쉴 사람 쉬고 다닐 사람 다닐 수있는 곳으로요^^
장애인이신 시어머니가 비교적 괜찮은 곳이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