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미워요

어쩌지요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14-12-20 08:12:20
금년 참 다사다난 했어요.
다정다감한 남편은 생활이 어려워지니 점점 배려 없는
사람이 되어가고 그 와중에 아이들은 잘 커 주었는데
전 조금만 더 써포트 해 주면 더 좋은 결과를 낳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내년엔 어찌 잘 지내야 하는 걱정과
제가 일을 해도 남편이 벌린 사업의 여파로 돈은 끊임
없이 들어가고 ...
쓸려면 한도 끝도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고 견디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너무 남편이 밉네요.
제가 돈 많이 벌어오라 한적 없고 평범히 살길
원했는데 저한테는 사치였나봐요
IP : 60.241.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20 12:53 PM (110.70.xxx.176)

    이 또한 지나가리라.
    내년엔 나아질겁니다.
    조금 만 참아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281 휴대폰 깨진 액정 팔아보신 분 계세요? 7 혹시 2014/12/20 1,841
447280 남초글보면 공감능력 떨어지긴 하네요 9 .. 2014/12/20 2,076
447279 대한민국은 민주국가가 아닌 민주공화국가이다.(펌) 4 통진당아웃 2014/12/20 689
447278 미 NYT "박근혜 정부, 정치인들을 종북으로 몰고 있.. 4 샬랄라 2014/12/20 939
447277 프랑스어 MACHE 모르면 무식한 건가요? 8 비웃음 2014/12/20 3,098
447276 영어 한 문장만 봐주세요 7 ㅠㅠ 2014/12/20 618
447275 영화변호사에 나온 검사 그사람이 진보당 고발했다네요. 16 ㄷㄱ 2014/12/20 2,703
447274 사무장님 정도면 40대라도 13 ㄱㄱ 2014/12/20 4,583
447273 직장없는 외국인에게 한국국민 세금으로 일자리 구해준다네요. 7 하루 2014/12/20 1,390
447272 레드셰프 써보신 분 계신가요? 그릴 2014/12/20 3,826
447271 통진당해산으로 시끄러운데 간만에 노무현 한번 보고갑시다 26 파밀리어 2014/12/20 2,240
447270 마트나 다른곳에서 어머니 라는 소리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20 ㄷㄷㄷ 2014/12/20 3,292
447269 숙제시키기 지쳐요...다들 저처럼 키우시는 거 맞나요? 26 숙제 2014/12/20 4,447
447268 초등생 스키 처음가는데 도와주세요! +_+ 2014/12/20 793
447267 40세 보톡스 좋긴 좋네요.. 14 ... 2014/12/20 9,047
447266 朴대통령 "통진당 해산결정은 자유민주주의 지킨 역사적결.. 26 자유민주주의.. 2014/12/20 1,295
447265 해외유학가면 자신이 돌대가리임을 10 ㅁ로 2014/12/20 4,509
447264 이런것도 장염이 맞는지. 2 .. 2014/12/20 1,170
447263 의자 커버링을해야하는데요 2 어디서 해야.. 2014/12/20 813
447262 새 속옷에서 나는 석유냄새 7 이를어째 2014/12/20 4,311
447261 취업이 어려워도 공대나오면 9 ㄷㅅ 2014/12/20 3,031
447260 영화 호빗..3d로 봐야 할까요? 3 ㅕㅕ 2014/12/20 1,176
447259 이를 뽑아야하는데 혈압약 끊어야 하나요? 6 ... 2014/12/20 1,561
447258 요즘 아이폰4 얼마인지 아시는분.. 4 포포포 2014/12/20 954
447257 아기고양이 입양 5 선물 2014/12/20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