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껏 생각해서 장문의 댓글 달았더니 몇초 뒤에 글 삭제.

뭐야??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4-12-20 01:15:10
방금 전 무용 전공하고 싶단 글에 제 친구가 무용과 였고 그 친구가 나이든 입시생 가르친 경우도 있고 해서 장문의 댓글을 달았더니 댓글 단지 몇초도 안되 글 삭제 했네요.
도대체 조언을 구하려고 했으면 조언을 받아들이던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으면 글을 올리지 말던가...
요즘 들어 댓글 단 글들 족족 지워지니 오늘은 지나치치 못하고 한마디 저도 적어봅니다.
IP : 61.84.xxx.1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즉흥적
    '14.12.20 1:17 AM (175.223.xxx.184)

    정신이 좀 이상해보이던걸요. 무용에 승무원에 눈에 띄고 화려한 건 다하고 싶은가봐요. 업소 알바도 해봤다는 식이고. 조증 있는 사람 같았어요

  • 2. 원글
    '14.12.20 1:20 AM (61.84.xxx.189)

    제가 보기에도 뭔가 꿈이 명확해 보이지 않아서요...

  • 3. ...
    '14.12.20 1:21 AM (121.190.xxx.82)

    상처입어서 글 내린 것 같더군요..
    원글님이 도움주시려고 했는데 안타깝네요..

  • 4. ㅁㅁㅁ
    '14.12.20 1:21 AM (122.32.xxx.12)

    자기 원하는대로 댓글이 안나오니 지운듯 해요
    살아온 삶은 안됬지만 미래를 위해서 과거를 얼른 떨쳐야 겠던데 혼자서는 영 어려워 보여 어디가서 도움좀 받았으면 싶더라는

  • 5. 그래도
    '14.12.20 1:28 AM (58.143.xxx.76)

    도움 말씀 남겨주세요.
    뭔가 도움을 받게 되길 바라네요.

  • 6. 그런사람들
    '14.12.20 1:36 AM (66.249.xxx.228)

    정말 싫습니다. 꼭 그글 뿐만이 아니더라도~
    글 게시하고 내리는거야 본인 자유라고 하더라도...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은 다른 사람이 참조할 수도 있듯, 댓글달아준 사람의 수고와 선의는 게시판 이용하는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자기가 글 올려서 원하는 답만 쏙 빼먹고 글 삭제하는 사람들 뭐랄까 기본이나 배려 따위 전혀 갖추지 못했다 싶어요.

  • 7.
    '14.12.20 2:10 AM (223.64.xxx.120)

    댓글에 상처받거나,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거같거나..그런 경우가 많기에 원글 지우는거 이해해요.
    너무나 예민한 문제인데 망설이고 글올렸다가 지울수도 있는거고요.
    그리고 솔직히 조언이랍시고 막말하는 댓글 하나라도 있으면 지우고싶죠. 그걸 배려니 먹튀니 운운하는건 좀 억지인듯요..ㅠ

  • 8. --
    '14.12.20 2:50 AM (118.218.xxx.92)

    그런 분들 때문에
    정성들인 좋은 댓글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215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을 환영한다 7 길벗1 2014/12/22 602
448214 미생 13회 보고 있는데요. 5 지금 2014/12/22 1,512
448213 교회다닐때 언니들이 3 2014/12/22 1,008
448212 동국대 기계와 서울과기대 기계 고민입니다. 12 죄송... 2014/12/22 3,739
448211 단열필름, 효과 있나요? 질문 2014/12/22 6,108
448210 박근혜 부끄럽게 미국대학생이 세월호에 관한 다큐를 만들었네요 7 참맛 2014/12/22 1,316
448209 23년만에 부산 여행 가요~~ 10 2014/12/22 1,936
448208 뽀로로 집에서 물건찾는 어플 이름 아시는 분.. 1 도와줘요 2014/12/22 702
448207 홈쇼핑에서 파는 오리털코트도 괜찮을까요 4 한살 먹고 2014/12/22 1,701
448206 토익 20년만에 보는데 고민되네요. 19 고민이 2014/12/22 1,937
448205 딸아이가 친구한테 상처주는 말을. 4 초4 2014/12/22 1,490
448204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뇌물로 구속된 항공국장 10년간 챙겼다 3 샬랄라 2014/12/22 1,050
448203 성당은 찾아가도 안내나 신자교육 안해줘요? 6 예비 2014/12/22 1,348
448202 신경치료하고 보철후 통증‥어찌해야할까요? 10 걱정근심 2014/12/22 5,172
448201 이중에 누가 제일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49 흠흠 2014/12/22 10,922
448200 미생이 좋았던이유 2 조연들 2014/12/22 1,048
448199 얼릉 집에가서... 8 아... 2014/12/22 1,406
448198 대파로 국끓이면 맛있나요? 7 뜨끈한거 2014/12/22 2,103
448197 올해도 지방대의대 채우고 서울대인가요? 8 의대입결 2014/12/22 3,105
448196 저만 죽으면 해결되겠죠? 18 ㅇㅇ 2014/12/22 4,939
448195 이계절에 가을옷은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1 가을옷 2014/12/22 659
448194 조현A 여동생 조현min 4과글 봤어요? 7 우왕 2014/12/22 2,176
448193 박 대통령, '정규직 몫 줄이기' 노동시장 개혁 주문 11 세우실 2014/12/22 1,144
448192 한복 저고리 품 늘리기 가능한가요? 2 행복2 2014/12/22 2,301
448191 썰전에서 이철희가 이자스민 욕하는 사람 부끄럽다 하던데 11 ㅇㅇ 2014/12/22 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