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처음 시켜보려하는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그동안은 초딩이니 놀게한다는 생각으로 별달리 선행도 안하고 보냈는데, 막상 중학교 들여보내려하니 걱정이..ㅠㅠ 아이도 좀 긴장하구요.
영어만 학원다니고 있어서, 수학을 학원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과외를 시켜보려구요. 다들 선행하는데 전혀 안한 아이 학원 보내면 진도따라가기도 벅차할까봐..
전문과외선생님들 중에서 그 집으로 방문해서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시는 분들 몇분 번호만 알아뒀거든요.
이사온지 얼마 안되어 아는 엄마 하나도 없고...하니, 선생님들 소개받거나 이야기 들을 방법이 없네요.
번호만 몇개 알아둔 상태라 전화를 한번 쭉 해보려하는데요.
뭘 물어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출신학교(물어봐도 되는거죠)나 경력? 시간과 금액...또 뭐 물어보나요?
시범강의같은 거 되는지 요청해도 되나요? 시범강의도 돈 드리는 건지요..
수도권인데, 전문수학과외샘 중학과정이면 보통 비용이 어느정도에 형성되는지도 궁금하구요.
과외 시키시는분, 하고 계시는 분..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초보라 암것도 모르겠네요.^^;
1. 음
'14.12.20 12:19 AM (183.96.xxx.116)출신학교는 당연히 물어봐야죠.
경력이나 시간은 맞출 수 있는지 금액대는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세요.
첫 한시간 시범강의는 경력이 오래지 않은 분이라면 요청해도 될 것 같아요.
다만 경력이 오래돼고 엄마들 사이에서 소문난 분이라면 불쾌해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성사가 되지 않더라도 강의에 대한 수업료와 차비는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조카들을 보니 전문과외 선생님이면 주 2회에 70만정도 주는 것 같았어요.2. 11
'14.12.20 12:20 AM (119.67.xxx.18)전혀 모르시는것같아서 한자적습니다 과외비는 일대일이냐 그룹과외에 따라서 그리고 선생님 개인마다 원하시는 비용이 조금씩다르구요 보통 그룹과외25-30부터 일대일 40-50까지 다른데요 비싸다고 잘가르치는거 아니니까 시범강의해보시고 판단하세요 출신학교 경력은 당연히 물어보셔야되구요 시범강의1시간정도 그냥해주는경우도 있고 횟수로 1회정도만 해보는경우도 있네요
3. 원글
'14.12.20 12:30 AM (112.172.xxx.48)서울에서 아예 다른 지역인 수도권으로 이사를 온터라 주변에 아는 엄마들이 전혀 없어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 여쭸는데 늦은 밤에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통화해서 여쭐거 여쭤보고, 학원도 방문해보고 하겠습니다.
중1학생 과외비가 주 2회 70만원까지 받기도 하는군요..전 두번째 댓글님정도 예상했거든요..그것도 쉬운 금액 아닌데 에궁.
아이가 혼자도 적당히 하긴 하는 편이라, 지금 혼자 중1수학 조금 시작했는데 진도는 늦어도 그럭저럭 해나가긴 하거든요. 학원도 한번 알아볼게요.^^4. ㅡㅡㅡ
'14.12.20 1:22 AM (125.129.xxx.64)그런데 시강은 엄마가 볼수있는건가요? 눈으로 못보면 시강의미가 많이 없을듯한데
그리고 수학은 저도 과외 별로라고 생각해요 돈 많이 들여서 많은시간하는거 아닌이상 일주일 두번두시간정도로 뭘할수 있을지요5. ...
'14.12.20 7:15 AM (211.214.xxx.238)시강이라는건 그냥 아이랑 선생님이랑 소위 말하는 케미가 맞냐만 보는거요.
아무리 좋은 선생이라도 아이가 별로라고 하면 소용없는거니까요.
선생님이 설명하는 방식이 아이한테 어땠냐고만 아이한테 물어보시고 결정하세요.6. 잉글리쉬영영
'14.12.20 9:18 AM (110.70.xxx.104)윗분 말씀대로 케미. 무시못해요
그리고 쉬운 설명. 꼭 필요하구요
선행학습에 집착하시지마시구 아이가 이해해야하는게 가장 중점이 되야합니다.
과도한 자신감을 가진 선생님보다 아이 입장에서 말하려하는 선생님을 추천해요.7. 잉글리쉬영영
'14.12.20 9:20 AM (110.70.xxx.104)아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해도 아이가 잘 따라와주기만 한다면 문제없어요. 과외는 옆에 주구장창 붙어있는게 아니라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아이가 '직접' 쓸 수있는 아이템을 주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1521 | 계양구 계산동 어떤가요 3 | 2월이사 | 2015/01/02 | 1,179 |
451520 | 남녀간에만남에있어 자로잰듯 만나야하나요? 3 | ????? | 2015/01/02 | 1,014 |
451519 | 오래가는 초등 아이들의 다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전학맘 | 2015/01/02 | 941 |
451518 | 초등3학년이 볼 영화 추천 바래요^^ 3 | 궁금 | 2015/01/02 | 775 |
451517 | 장조림 비법좀 알려주세요~~ 28 | 냠냠 | 2015/01/02 | 4,157 |
451516 | 아파트 3층...어떨까요? 괜찮을까요 16 | ㅡㅡ | 2015/01/02 | 12,634 |
451515 | 47년생이면 칠순은 언제 하게 되나요? 4 | 언제? | 2015/01/02 | 11,624 |
451514 | 임세령과 이정재는 연애니까 오래가는 거 같지 않나요 10 | 연애만 | 2015/01/02 | 6,472 |
451513 | 식품영양학과 나오신 분 또는 자녀를 보내신 분조언부탁드려요 19 | 학과고민 | 2015/01/02 | 19,266 |
451512 | 비싼 운동화는 잘 안 넘어지나요? 6 | .. | 2015/01/02 | 1,663 |
451511 | 신년 선물 | 함박웃음 | 2015/01/02 | 287 |
451510 | 대구 돈벼락 사건요 | 22 | 2015/01/02 | 1,638 |
451509 | 1월 2일(금)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4 | 세우실 | 2015/01/02 | 461 |
451508 | 절차 1 | 남편폭행 | 2015/01/02 | 344 |
451507 | 중국 시안(서안?) 여행 가보신분 계세요? 4 | 중국 시안 | 2015/01/02 | 2,211 |
451506 | 친구 어머니가 소풍 때마다 먹으라고 싸 주신 샌드위치가 갑자기 .. 9 | 배고퐝 | 2015/01/02 | 4,196 |
451505 | 찹쌀이 변비에 좋아요 나빠요 1 | 글쎄 | 2015/01/02 | 2,186 |
451504 | 아이가 펑펑 울어요.(빨간약 바르고) 6 | 진정시켜주세.. | 2015/01/02 | 974 |
451503 | 단발머리에 미라컬이 헤어롤보다 더 나을까요? 1 | 마이마이 | 2015/01/02 | 1,222 |
451502 | 저를 보고 위로받는 친구들 8 | ... | 2015/01/02 | 3,674 |
451501 |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매매가 하락추세 빨라 14 | ... | 2015/01/02 | 4,597 |
451500 | 토지세가 500정도 나왔다면 재산이 얼마나 되는걸까요? 2 | 궁금 | 2015/01/02 | 1,816 |
451499 | 어쩌지요?? 1 | 겨울 | 2015/01/02 | 302 |
451498 | 롱샴 토드백 사이즈가 궁금해서요 2 | 란이네 | 2015/01/02 | 1,249 |
451497 | 아이폰4에서 아이폰 5로 기기변경 1 | 아이폰기기변.. | 2015/01/02 | 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