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 산다 라는 프로를 거의 처음 보는데

파비앙 조회수 : 5,614
작성일 : 2014-12-20 00:03:36
파비앙 이란 청년에게 호감을 갖게 됬네요

좁은 공간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게 꾸며놓고 과일 썰어서 와인에 넣고 끓이며 프랑스 음료 뱅쇼를 만들어먹으면서 사진 찍고~ 장식해놓고 불끄고
순진무구하게 좋아하는 모습
실제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티비프로속 파비앙의 모습에서 따듯함이 느껴져요~
IP : 66.249.xxx.21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한 청년
    '14.12.20 12:07 AM (221.164.xxx.184)

    따뜻하고 바른사람 맞아요.
    남들 탓 하지않고 자기가 스스로 하는 스타일이고요.

  • 2. 그렇게 보입니다
    '14.12.20 12:11 AM (66.249.xxx.228)

    한 번 봤을 뿐인데 그런 느낌을 줄 수 있는 프랑스 출신의 청년! 호감이에요

  • 3. ...
    '14.12.20 12:23 AM (115.139.xxx.108)

    사진트리 진짜 멋졌어요~나도 해볼까 했다는.. 파비앙도 심성이 좋아 보여요~~

  • 4. 성격이
    '14.12.20 12:27 AM (180.182.xxx.245)

    조용하고 온유한 성격같아요.

  • 5. 그런데
    '14.12.20 12:31 AM (71.12.xxx.221)

    그 청년은 다른 사람들보다 몸스는 일에 자주 나오더라구요..제 생각만 그런가..
    다른 이들은 놀러 다니고 먹으러 다니는 데
    이 청년은 이삿짐 날라주고, 농장에 가서 일하고..
    하여튼 성실한 청년인 것 같아요.

  • 6. .....
    '14.12.20 12:34 AM (58.120.xxx.186)

    보일러 광고 찍은거 엄마미소로 보고 있답니다.

  • 7.
    '14.12.20 12:34 AM (118.42.xxx.125)

    거의 첫회부터봤는데 올곧은 청년같아요.

  • 8. 칭찬
    '14.12.20 12:37 AM (119.194.xxx.239)

    때묻지 않은 모습 신선해요 ^^ 응원합니다

  • 9. 저번에
    '14.12.20 12:55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줄리안인가 그 사람이랑 파비앙이랑 해투에 같이 나온적이 있어요.
    파비앙 절친으로 함께 나오게 된건데 그 때 줄리안 하는 말이 다른 친구 부를수도 있었을텐데 
    자기 불러줘서 고맙다고, 사실 대부분은 같은 일하는 외국인 경계하는데(밥그릇 싸움 되니깐)
    파비앙은 그런게 없고 오히려 잘 챙겨주고 오래 봤는데 사람이 늘 그대로라고..
    원래도 파비앙 좋아했는데 그 소리 듣고 더 좋아졌어요.
    나혼자 그 프로에도 강남이 투입 됐을때 포털댓글들이 예능감 없는 파비앙 이제 빠질거라고들 했는데
    오늘보니깐 강남한테 전화도 하고.. 뭔가 꼬이거나 질투가 없는거 같아요.
    한국와서 초기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말씀으론 방값 정산할때 어디서 들었는지 흰봉투에 돈 넣어서 두손으로 주더라고..
    많은 외국인들 봤지만 이런애 처음이었다고ㅋㅋ
    뭔가 선한 느낌 때문에 좋아하긴 했지만 볼수록 정신이 건강한 느낌도 들어요ㅎㅎ
    오늘 간만에 파비앙 나와서 즐거운 마음에 길게 댓글을 다 쓰네요^^;;

  • 10. 프랑스청년
    '14.12.20 1:46 AM (14.32.xxx.157)

    프랑스청년이지만 한국예절이 참 깍듯한 사람이죠.
    이사했다고 떡을 직접 만들어 이웃에게 돌리는거보고,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를줄아는 예의바른 서양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혼자산다 오늘 전현무와 강남 진짜 잼있었어요.

  • 11. 저도
    '14.12.20 3:04 AM (221.150.xxx.107)

    그프로그램봤는데성격정말좋아보이더라구요

  • 12. 나두혼자살고싶다
    '14.12.20 10:25 AM (1.246.xxx.85)

    반듯한 청년같아요 사진으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는 정말 너무 멋졌어요 우리집도 해놓까싶은데 뗄때 벽지 뜯어질까봐^^;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어젠 전현무&강남 놀이동산과 일본집 방문하는거 너무 재밌게 봤네요

  • 13. ..
    '14.12.20 11:45 AM (175.201.xxx.46)

    저렇게 잔잔한 일상 보는 기분으로 예능하는 것도 전 나름의 재미가 좋아요.
    꼭 웃기고 배꼽잡고 튀어야만 재미는 아니거든요. 오히려 안 질리고 마치 이웃 청년의 하루 하루를 보는 소소한 재미가 나이 먹으니 더 마음에 와닿고요. 아마 그래서 삼시세끼 같은 프로그램도 흥하는 거죠.

  • 14. 파비앙
    '14.12.20 4:25 PM (175.196.xxx.202)

    고향간거 참 짠하게 봤어요
    다른 영역에서도 잘 풀려서 돈 많이 벌었으면 좋갰어요

  • 15. ㅇㅇ
    '14.12.20 9:20 PM (211.172.xxx.190)

    파비앙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착하고 바른 사람같은 느낌이 들어요.

  • 16. ㅇㅇ
    '14.12.20 9:22 PM (211.172.xxx.190)

    요리도 잘하고 청소도 잘하고 방 꾸미는것도 잘하고, 열심히 살고, 깔끔하고...상당히 좋은 남자같은 느낌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258 과외 처음 시켜보려하는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7 초보 2014/12/20 1,525
447257 남편 발각질 어떻하죠?ㅜㅜ 17 마이미 2014/12/20 9,687
447256 주름에 좋은 천연팩좀 알려주세요 1 자연팩 2014/12/20 1,766
447255 아기 100일 삼신상.. 차리셨나요? 10 범블비 2014/12/20 5,708
447254 나혼자 산다 라는 프로를 거의 처음 보는데 15 파비앙 2014/12/20 5,614
447253 지금 핵폐기물 관련 다큐해요 2 2014/12/20 536
447252 고견을 구합니다..... 5 힘들어요. 2014/12/19 1,237
447251 올리브오일 얼굴에발라도되나요 11 퓨러티 2014/12/19 2,965
447250 임파선염 ?? ㅠ ㅠ 이거 원인이 뭐예요? 8 ㅠㅠ 2014/12/19 5,515
447249 요즘은 여자들이 외모지상주의 더 한 거 같아요 4 고든보내지마.. 2014/12/19 2,327
447248 대한항공 유니폼 너무 불편해 보여요.. 11 2014/12/19 3,796
447247 며느리가 꼭 밥을 해다 줘야 하나요 36 벼매 2014/12/19 7,002
447246 구글 번역기 말인데요~~ 4 ㄴㅇㄹㅇ 2014/12/19 1,063
447245 보일러 빵빵하게트니 좋네요. 4 훈훈 2014/12/19 2,315
447244 신해철 mb때 사찰당했군요.. 10 123 2014/12/19 3,240
447243 기독교 정말싫어하는데 성경책읽는데 왜 눈물이나죠? 20 지혜 2014/12/19 3,766
447242 통진당에 걸던 일부 국민들의 기대가 순진하기 짝이 없네요 1 희망 2014/12/19 550
447241 먹거리 x파일 절임배추 나오네요 16 몰라잉~ 2014/12/19 8,774
447240 과자중독 1 ㅜ ㅜ 2014/12/19 805
447239 병명이 간헐성 외사시 결과 나왔네요 3 간헐성 외사.. 2014/12/19 1,787
447238 김어준도 감옥 보낼거 같네요 12 이러다 2014/12/19 3,614
447237 코트 100만원짜리 사는 분들은 수입이 어떻게 65 되나요 2014/12/19 15,261
447236 전세주었던 저희집으로 이사 2 심여사 2014/12/19 1,298
447235 일주일 중 주 오일 열두시까지 야근하고 집에 궁금 2014/12/19 439
447234 애기 없는 전업주부님들! 4 이엉 2014/12/19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