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직장녀입니다.
저도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요...
사람이 살다보면 맞지 않는 사람이 있고, 세상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걸 알지만..
직장상사를 살인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처음엔 살인 충동에서 지금은 황산 테러를 하고 싶습니다.
평생 고통에 처하게 하고 싶어요.
물론 직장상사 스트레스로 인해 제가 병도 났구요.
육체의 병도 걱정이지만 제 마음이 생애에서 이렇게 힘든적은 없을정도로, 그리고 누군가를 살인하고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황폐화 되었습니다.
직장 상사 (직장에서 물론 다들 최악의 상사로 보고 있습니다. 그 사람에 대한 악평가는 업계에서 소문이 날정도이구요.혹자는 그상사에서 악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까지 합니다.)
제가 살아 갈 길은 무엇일까요?
정신과나 심리 상담을 받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