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은 이상한곳임

..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4-12-19 18:47:51
며느리 개념없는 행동하는 글보다 흥분해서 뭐 저런 며느리 있나 하다 생각해보니 나도 시댁에 똑같이 하고 있음
그원글이랑 똑같음 근데 그러지 말라 댓글 달고 있음
아래 조카고3인데 선물줘야 하냐는글에
해줘라 댓글 달려다 가만 생각해보니 난 해준적 없음 쩝
IP : 175.223.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14.12.19 6:51 PM (1.224.xxx.46)

    왠지 공감되는 글이네요 ^^;;
    저도 나름 조언이랍시고 댓글 달다가
    나는 그런가 생각하면 나도 못그러고 있음 ㅜㅜ

  • 2. 맞아요, 맞아...ㅋㅋ
    '14.12.19 7:03 PM (183.102.xxx.20)

    어느 의사가 그랬죠.
    알콜 중독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결국 중한 병이 들어 남은 날이 얼마 안남은 남자환자가
    시간만 나면 젊은 환자들 모아놓고 알콜중독에 대해 훈계하는 걸 보면서
    훈계하는 것과 그 사람의 행동은 전혀 상관없는 거라는 걸 깨달았대요.

    저도 적극 공감하는데
    부모가 아이에게 잔소리하는 것도 비슷해요.
    부모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아이들에게 늘 잔소리하고 있어요.
    온라인은 말 할 것도 없구요.

  • 3. --
    '14.12.19 7:38 PM (1.235.xxx.63) - 삭제된댓글

    완전공감 222

  • 4. 여기가천국
    '14.12.19 8:43 PM (219.240.xxx.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들 자기는 티비없인 못살며
    애들은 티비며 게임이며 안하고 공부만 하길 바라고
    잔소리에 말대답하면 버릇없다고 싫어함

  • 5.
    '14.12.19 8:44 PM (219.240.xxx.3)

    아 생각해보니 의사들도 폭탄주에 담배에 ㅎㅎㅎㅎㅎ

  • 6. ....
    '14.12.19 8:54 PM (14.53.xxx.216)

    재밌습니다.ㅎㅎㅎㅎㅎ

  • 7. 정답이시네요.
    '14.12.20 1:38 PM (117.111.xxx.145)

    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19 물미역나물 먹고싶은데.. 2 궁금 2014/12/31 1,303
450818 개신교도 연예인들의 무지한 수상소감 77 성향 2014/12/31 16,407
450817 친구추천이요 2 카톡 2014/12/31 394
450816 이거 해석이 도대체 안되네요 ㅠ (영어에요 죄송) 1 ?? 2014/12/31 582
450815 고등수학 선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이제중3엄마.. 2014/12/31 2,517
450814 베이비부머 은퇴로 50代만 창업 급증…커피숍·편의점 선호 2 창업 2014/12/31 1,853
450813 “혼란 원인은 박 대통령이 통치계획·능력 없는 탓” 5 샬랄라 2014/12/31 1,115
450812 운전 노력해도 못하시는분 계신가요..? 9 SJmom 2014/12/31 2,391
450811 달지않은 떡집 2 ... 2014/12/31 1,797
450810 서울시, 일본 군국주의에 영합한 종교단체 법인허가 민족, 사회 3 00 2014/12/31 584
450809 사이버대학 vs 학점은행제 2 땡글이 2014/12/31 1,882
450808 ‘방사성 물질’ 고속도로에 흘렸다 회수…관리 허점 1 스트론튬90.. 2014/12/31 518
450807 어제 mbc연기대상 여자신인상 연기자 ㅇㅇ 2014/12/31 1,256
450806 시부모님과 같이 살고있는데 새해첫날전날부터 며칠간 아가씨네 가족.. 83 ... 2014/12/31 15,306
450805 ‘대박’ 허니버터칩 증산 안 하는 이유? 5 감자칩 2014/12/31 3,700
450804 외벌이 월급쟁이가 매년 재산세 천만원 아파트에 산다면 21 질문 2014/12/31 5,772
450803 2014년 12월 3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31 502
450802 전설의 마녀들 보시는 분들요 궁금 3 전설의마녀들.. 2014/12/31 1,345
450801 경기 어려워지니 날뛰는건 다단계 3 암웨이 2014/12/31 1,830
450800 어제 모유글 올린 사람이에요. 조언 감사해요. 2 감사 2014/12/31 906
450799 집을 삿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8 ㅇㅇ 2014/12/31 2,281
450798 맞춤법 파괴의 전설 - 승모가 사준 모자 4 조심 2014/12/31 1,975
450797 게으른 것으로도 심리상담 받을 수 있나요? 5 톰슨가젤 2014/12/31 2,298
450796 2015년 각오 한마디씩요~ 6 동파예방 2014/12/31 1,752
450795 그 승무원도 구속당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2 ... 2014/12/31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