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매니지먼트회사명함을 받고왔는데요 초2

길거리캐스팅?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4-12-19 16:31:13

아이가 하교길에... 스타 어쩌구 하는 명함을 받고 와서 엄마 폰번호를 알려줬대요

제가 매일 막내아들과 데리러가는데 학교앞에 롱패딩을 입은 여자 세네명이 있긴했어요...

그여자중 한명한테 명함을 받아왔네요...

근데 오늘 전화가 와서 아들 둘인데... 둘다카메라 테스트를 해봤음 한다면서

사실은 막내아이를 봤는데 큰애도 이미지가 다르지만 얼굴이 어쩌구 하면서

주말쯤 약속을 잡자고하네요

비용은 전혀없다고하고

압구정역에 있다는데

경험삼아 가봐도 될까요?

검색해보니 일반인 브로거가 진짜 가서 중학생 아들 테스트한게 있긴 한데...

믿어도 되는곳인지....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IP : 180.224.xxx.19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9 4:40 PM (14.34.xxx.13)

    가보면 말이 달라질거라는데에 십원 겁니다.

  • 2. 555
    '14.12.19 4:53 PM (39.7.xxx.145)

    한번 가보는 건 나쁘지 않죠.
    가자마자 필름비 의상비 얘기하면 그냥 압구정 놀러갔다 생각하고 돌아 나오세요^^

  • 3. 요즘은
    '14.12.19 4:55 PM (180.65.xxx.29)

    길거리 케스팅 안한데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데요
    정우성 나오던 시대나 길거리 케스팅 했지 요즘 그렇게 데뷔한 스타 없잖아요

  • 4. ㅡㅡ
    '14.12.19 4:59 PM (203.226.xxx.53) - 삭제된댓글

    요즘 차고 넘치는게 지망생인데 길거리 캐스팅 거의 없어요.ㅡ 학원에 백원겁니다.

  • 5. ..
    '14.12.19 5:12 PM (211.176.xxx.46)

    뭔가를 사게 하거나 뭔가를 등록하게 하는 미끼일 수 있으니, 그걸 감안해서 다가가도 다가가시길. 일단 발을 들이면 못빠져나가게 하는 게 사기꾼이죠. 그 메커니즘을 깨닫고나면 이미 깊숙이 빠져있는 상황일 확률이 높구요.

    두뇌게임이 자신있는 분이면 재미삼아 경험해봐도 나쁠 건 없구요. 마음이 가니까 이런 글도 쓰실텐데, 그런 감정은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죠.

  • 6. 경험자
    '14.12.19 5:15 PM (211.226.xxx.82) - 삭제된댓글

    절대로 가지마세요

    아이망치는 지름길이예요

  • 7. 오지랍떨자면
    '14.12.19 5:16 PM (175.209.xxx.18)

    딸이라면 절대로 연예인 시키지 마세요..

  • 8. ...
    '14.12.19 5:20 PM (112.155.xxx.34)

    주위에 그런 명함 받은애 여럿이에요. 조금만 예뻐도 막 주나봐요. 기대하지 마세요.

  • 9.
    '14.12.19 5:22 PM (103.11.xxx.150)

    요즘도 길거리 캐스팅 하나요?

  • 10. ...
    '14.12.19 6:19 PM (116.123.xxx.237)

    학원일거에요

  • 11. .....
    '14.12.19 6:23 PM (112.150.xxx.35)

    저희 중딩딸도 받아왔어요 전화와서 카메라 테스트하러 오라던데 거절했어요 보통은 테스트후 트레이닝비로 삼백만원 정도 요구한다고 하네요 요즘은 길에서 너무 흔하게 명함나눠주나봐요 그중에 몇명만 걸려라 이런식인지..

  • 12. ..
    '14.12.19 6:44 PM (175.215.xxx.242)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들 길거리캐스팅출신 아무도 없어요
    다들 오디션보고 댄스공연같은거 보고 연락오거나

  • 13. ㅋㅋㅋ
    '14.12.19 11:08 PM (125.186.xxx.25)

    백프로 사기네요

    의상비니...촬영비니 트레이닝비니.....몇백만원 요구할거에요

    대형기획사

    SM , YG , JYP , 큐브......뭐 이런 인지도 있는곳에서도 길거리

    캐스팅 안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972 여드름 흉터치료 전문 병원 1 엉엉 2014/12/19 3,022
446971 플라스틱을 가열했는데요... 환기시켜야 할까요? 3 으악 2014/12/19 572
446970 1년된 새댁인데 1년만에 7천 빚 갚았네요...후련해요. 46 새댁 2014/12/19 19,431
446969 택시요금 임의로 더할수있나요? 4 랄라라쏭 2014/12/19 707
446968 플래티나 사각팬 이제 생산안되나요? 3 계란 2014/12/19 1,159
446967 운전자보험이요 5 ^^ 2014/12/19 974
446966 이 코트 어디건지 아시는분 ~ 10 코트니 2014/12/19 2,791
446965 아이가 공부를 너무 못하네요 안 하는 것도 아닌데 23 그래도 2014/12/19 7,559
446964 시몬스 침대 할껀데..사신분들 백화점?대리점? 어디서 하셨어요?.. 6 영혼없는삶 2014/12/19 8,502
446963 이 남자 소개해 주면 좀 그럴까요 2 ,,, 2014/12/19 1,264
446962 1시간 물틀어 놓은건 세탁기 한 몇번 돌리는거랑 같을까요..??.. 2 .. 2014/12/19 1,040
446961 강아지, 접종 후 급 차분?해졌어요.. 4 말티즈 2014/12/19 1,123
446960 해산당해야 할 당은 새누리당.. 11 춥다 2014/12/19 950
446959 세번째 발까락에 감각이 무뎌요 ㅜㅜ... 돌아올까요? 1 ㅠㅠ 2014/12/19 847
446958 자식자랑하는엄마..감당못하겠네요ㅜㅜ 24 ,,, 2014/12/19 7,624
446957 연차 휴가 가산에 대해 아는 분 계신가요? 2 ... 2014/12/19 724
446956 아이가 매니지먼트회사명함을 받고왔는데요 초2 12 길거리캐스팅.. 2014/12/19 2,133
446955 아파트 관리소장을 뽑을 때 어떻게 하나요? 1 ..... 2014/12/19 971
446954 면생리대 쓰면 생리혈 냄새에 예민한 남자들에게도 냄새가 안 날까.. 12 387 2014/12/19 5,170
446953 12월 19일을 영원히 기억하자! 1 꺾은붓 2014/12/19 706
446952 통합진보당 해산 관련 각 단체들 논평 모음 입니다. 경실련 논평.. 2 탱자 2014/12/19 766
446951 겨드랑이에서 냄새많이나는 강아지.. 6 고민 2014/12/19 1,620
446950 회사에서 갑자기 신경 쓰이는 한 사람. . 4 너의 뒤에서.. 2014/12/19 2,221
446949 에**하고 사귄 여자가 10명이상이라네요... 기사.. 22 ... 2014/12/19 17,386
446948 어린아기들 키우는 젊은 엄마들께 여쭙니다 33 ㅏㅏㄴㄴ 2014/12/19 3,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