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현대사를 알려주기에 좋은 영화네요.
기네스북에 오를만큼 경이로운 흥남대탈출이 한국사에 있었다는걸 영화를 통해 처음 알았네요.
아이패드라 줄간격이 너무 띠엄띠엄 올라갔네요~~
좋은 평이 없던데 좋다는 후기 첨봐요.
명량도 안봤고
이건 더욱 안땡김
정말 비추~~~
80년대 수준
전 못봤어요.
저 다니는 일터 직원들
단체로 관람했어요.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82게시판에서 재미없다는 글 본 거 같아
뒷날 우려를 가지고 물었더니 재미있었다고 해서 다소 의아해 했어요.
가끔 82 평이 대중과 또는 여타 사람들과 다른 경우도 있어왔으니...^^
그저 그랬어요
저도 명랑은 진짜 재미없었어요.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알게된 흥남대탈출이 제게는 좀 충격이었어요.
그래서 검색해보니 놀랄만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아 더욱 영화가 재밌게 느껴졌나봐요.
배우들 젊은날 모습은 CG효과로 복원시킨거라네요.
흥미있는 소재이긴 한데...듣고보니 너무 단편적인 시각으로 근대사를 넘긴거 같아요.
전 그냥 패쓰하려구요.
관람객 평점---9.35 점
기자평론가----5.81점
엄마랑 봤는데..재밌더라고요....^^
ㅎㅎㅎ
전 기자나 평론가가 아니어서 재밌었나봐요!!
너무 '뻔한'내용이지 싶은....
그래서 기대가 안가는데요.
한국영화, 잘돼길 진심으로 바래서 나오자마자 보는 사람인데, 유독 이 영화는..ㅠㅠ
호불호많이갈리던데..흠
볼거 같지 않네요, 인터스텔라 다시 한 번 봐야 겠어요
그 소재로 공지영이 높고 푸른 사다리란 소설 썼잖아요
그 당시 흥남부두에서 수만명의 피난민을 구한 미군함대 빅토리아호 선장이
이 사건을 계기로 천주교에 귀의해 수사가 되어 한평생 수도원에 살다 얼마전 세상을 떠났어요
배 지하에 수만명의 피난민들을 켭켭히 쌓아서 부산으로 떠났는데
죽은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하고 그 다음날인가 크리스마스여서 빅토리아호 선장이
하나님이 도왔다고 생각해 그후 미국으로 돌아가 신부님이 되셨대요
어제 조조로 3명이랑 봤는데‥ 2명은 재밌다고
황정민 연기 잘 한다고 하는데‥
저는 왠지 너무 감동해라 감동 해라 하는거 같아서
불편 했어요 물론 눈물이 나서 훌쩍이긴 했는데
보고 나오니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황정민의 연기도 오글거리고‥
70년대 영화 수준 같다고 해야되나‥
애들이랑 보는건 괜찮을거 같아요 ㅎ
황정민 보면 이명박 연상돼서 별로에요. 인상이 너무 안 좋음.
있었어요ᆢ2시간울고-----!!!!----뒷날ᆢ왼쪽눈에 탈이났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