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만원의 여윳돈이 생기게 됐어요.
집장만 하느라 생긴 대출을 매월 갚아야 할지(이율 3.1) - 3년동안은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이돈을 3년동안 저축해서 중도상환 수수료 없어지는 시점에 갚을지 무척 고민중입니다.
며칠동안 계산기 열심히 두드렸는데 답이 안나와요.
적금에 넣는다고 해도 또 어느 은행 어느 상품에 넣어야할지도 고민이고요.
처음엔 거래은행에 스마트폰적금이 이율이 좋길래 그쪽을 고려했더니만 여러 요건이 있어서 제가 받을 수 있는 이율은 생각보다 낮네요.
말이 여윳돈이지 사실은 생활비의 일부입니다. 원래 계획은 30만원을 다른데 써야하는데 그일이 무산됐어요. 앞으로도 다시 생길 가능성은 아예 없구요.
처음엔 생활비 늘어난다고 좋아했는데...생활은 빠듯해지겠지만 어차피 쓰려고 마음먹었던 돈이라 다시 생활비에 포함시키지는 않으려고요.
아이들통장, 주택종합통장, 그외의 적금, 아니면 대출원금갚기...어느쪽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