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구라도 안됐네요

... 조회수 : 11,369
작성일 : 2014-12-19 09:03:56
온갖 욕다쳐먹고 번돈 부인이 2년전17억에서19억
친정돕고 남동생 사업돕는다 사채까지 쓰고 최근 보증도 터졌다는데
거기다 보증까지 섰다니 우리집 올케도 친정돕는다고 남동생 몰래 카드빚1억 내고 해서 남동생 애도 있는데 이혼한다 난리쳐서 엄마가 갚아준적도 있는데 남자나 여자나 결혼잘해야지
절대 며느리도 아래서 구할건 아닌것 같아요
효녀딸들 효자아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대형사고 치니
거기다 효녀딸집에 귀한아들있으면 같이 망테크타는거
제 친구도 친정귀한 남동생 집구한다고 사위들 불러
각자800만원씩 의무적의로 내라고 했다던데 그집딸이 5명
IP : 110.70.xxx.3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4.12.19 9:09 AM (61.83.xxx.119)

    부부사이일이니 함부로 말할꺼는 아니지만
    적은돈이면 몰라도 그큰돈을 남펀몰래 빌려주는
    부인이 정말 이해안가요.
    자기가 힘들게 번돈이면 절대 안빌려줄꺼면서
    아주 웃겨요

  • 2. 별로
    '14.12.19 9:19 AM (183.109.xxx.150)

    그런 스토리가 구라같아 그닥 동정이 안가요

  • 3. 이해가 안되는게
    '14.12.19 9:20 AM (222.119.xxx.240)

    2~3년전에 한번 터졌을때 자기가 다 돈관리를 할것이지..그래서 사채까지 땡겨썼을까요? 부인이?
    여튼 제돈도 아니지만 제가 다 홧병 날 지경의 액수네요;;;

  • 4. ...
    '14.12.19 9:24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액수가 적어서 남편이 갚아주고 그냥 덮을 뿐이지 알고 보면 그런 집들 엄청 많아요
    남자도 여자도 잘 만나야죠

  • 5. 어우
    '14.12.19 9:27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부인 진상이네요
    지가 번것도 아니면서 웬 보증?????
    진짜 이해불가

  • 6. 여성들의 대출 미즈사랑
    '14.12.19 9:33 AM (121.166.xxx.250)

    광고 많이 나오던데

    김구라가 돈안주니깐 저런데 간것 아녀?

  • 7. 초승달님
    '14.12.19 9:42 AM (175.117.xxx.171)

    돈빌려간 친정에선 사위가 해결하겠지..이런맘으로 있을텐데...
    김구라가 만만한 인물은 아닐진데?
    부인이 몰래사고 친거니 뒷통수 맞고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쓰러진거네요.
    김구라의 막말과 별개로 부인도 보통멘탈은 아니네요.
    이혼소송당해도 할말 없을거에요.

  • 8. 그러게요
    '14.12.19 9:49 AM (112.150.xxx.194)

    부인이 또 돈사고쳤나요?

  • 9. 김구라가 그 무명시절 함께한 부인이어서
    '14.12.19 9:50 AM (175.197.xxx.151)

    함부로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을 거 같아요.

    멈춰야할 때 그 부인이 멈추지 못했네요. 체면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요?

  • 10. ..
    '14.12.19 10:0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안됐다 생각했어요.
    물론 잘 해결되면 좋긴하겠지만 내가 만약 김구라라면 저같음 이혼하겠어요.
    이혼하지 않아도 남편재산, 아내재산 나뉘어 빚상환 의무는 없지 않나요?
    물론 남편이 구제해주지 않음 아내는 파산하겠지만서도.. 어쩔수없지 않나싶어요.

  • 11.
    '14.12.19 10:09 AM (182.226.xxx.149)

    저런거 보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는 말이 딱이네.
    처나 처가댁 식구들도 보통 뻔뻔한게 아니네.
    지들이 번돈도 아니면서...

  • 12. ㅠㅠ
    '14.12.19 10:12 AM (211.206.xxx.89)

    아침방송 보니까 사위가 사업한다고 처가재산 다 말아먹어
    장인장모가 길바닥에 나앉는 경우도 봤네요
    부모자식끼리 부부끼리 서로 민폐주지 않는게 상책인데

  • 13. --
    '14.12.19 10:12 AM (141.255.xxx.188)

    마음 독하게 먹고 이혼해야 할 텐데요.
    돈 문제 일으키는 여자는 답이 없어요.
    정신적으로 결핍이 있어서 그런 거에요.

  • 14. ㅁㅁㅁ
    '14.12.19 10:14 AM (110.70.xxx.150)

    예전에 방송에서 처가쪽 식구들은 매일같이 모여 자기들끼리 mt래요.

    늘 모여서 먹고 놀고. 살림할 뒷전이고..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도 표정이 영 아니더니.

    김구라 엄마는 자기아들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까?

  • 15. ㅁㅁㅁ
    '14.12.19 10:14 AM (110.70.xxx.150)

    살림은 뒷전이고

  • 16. 음음음음음
    '14.12.19 10:14 AM (175.211.xxx.191)

    예전에 김구라가 처음부터 자기가 돈관리한다고 했는데...

  • 17. ...
    '14.12.19 10:38 AM (116.123.xxx.237)

    배우자 잘만나야지 원...
    친정도 대책없네요 사위 완전 다 벗겨먹는건지
    가만 있어도 돈 잘 쓰며 살텐데...왜 그럴까요

  • 18. 시크릿
    '14.12.19 10:51 AM (219.250.xxx.92)

    김구라 안됐네요
    저희남편도 공황장애를 오래앓았죠
    원래 심약한사람한테 오는병이지
    독하고 모진사람한테는 안와요
    저희남편도 겉으론.남자답고 와일드해보이지만
    스트레스에 약하고 예민한면도 많아서.김구라도 보기엔 세보이지만 사실상 여린성격일것같아요

  • 19. dma
    '14.12.19 11:27 AM (211.192.xxx.230)

    그부분만큼은 짠하내요.
    사채 쓴다면 원래 드러나는 빚보다 잠수된게 더 많다는말이고
    파산신고로 해결되지않아서 더 무섭습니다.

    그렇다고 이혼하면 부인이 구석에 몰릴꺼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내요.
    원래 채권이란건 못받으면 채권추심업자에게 팔리고 이게 팔리고팔리다
    나중에는 깡패업체에 10%정도로팔리면 이건 영화처럼 신체포기각서 받는데로 팔릴수도있으니
    그렇게 놔둘수도없고 갚아 나가자니 눈덩이처럼 불고 막막하겠죠.

  • 20. ...
    '14.12.19 11:36 AM (49.143.xxx.39)

    진짜 황당.김구라.. 결혼잘했어야했는데..

  • 21. ..
    '14.12.19 12:01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이번주 라스보니 자꾸 자기더러 쓰레기,쓰레기거려 웃기려는거같지만 너무 자기비하한다 싶었는데..
    좀 불안한 증상이었나봐요

  • 22. 저런 경우는 김구라도 냉정해져야 그나마
    '14.12.19 2:40 PM (220.76.xxx.65)

    아들 동현이라도 살려요. 부인 살리려다 가족모두 헤어나지 못할 수렁으로 들어가면 안될거 같아요.
    부인이 명의도용으로 사채 빌려 썻다면 부인에게 사기 당한거나 마찬가지고
    부인이 빌려쓴돈 남편이 갚아야 할 의무는 없어보여요.

    아들 데리고 이혼하여 다시 재기해야 더 빠를듯 싶네요.

  • 23.
    '14.12.19 8:32 PM (107.178.xxx.201)

    디게 쪼잔한 짠돌이로 알고있었는데 아내는 이길수 없었나보네요.
    여자건 남자건 돈지랄병은 못고쳐요. 감금을 하지 않는이상..
    근데 동현이가 젤 불쌍하네요.

  • 24. 누구나
    '14.12.19 8:57 PM (121.168.xxx.243)

    병신 머저리같은 거 만나면 인생 종칩니다.
    결혼을 앞두신 분들은... 상대를 좀 더 철저하게 분석하고, 잘 알아보고 배우자로 맞이하시길...

  • 25. 헐..
    '14.12.19 11:35 PM (116.34.xxx.14)

    배우자가 사채써서 집안 말아먹으면 구업이라서 그런건가요????????????????????????????????????
    완전 황당;;;;;;;;;;;;;;;;;;;;;;;;;;;;;;;;;;;;;;

  • 26. 근데
    '14.12.20 7:31 AM (183.99.xxx.200)

    모르는 거예요 속사정은
    돈 많이 벌고 자기는 쓰고 다니면서 마누라한텐 심하게 인색하게 했을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710 미국에서 직구 - 비타민 2통 통관 문제 없지요? 2 쇼핑 2015/07/05 791
460709 노후준비 해놓으셨나요? 7 궁금 2015/07/05 3,262
460708 콩팥이. 즉. 신장이 안좋은 1 82cook.. 2015/07/05 2,152
460707 과속이나 주차위반등 과태료요 1 과태료 2015/07/05 949
460706 감사합니다^^ 22 선생님되고싶.. 2015/07/05 3,161
460705 자기건물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별걱정없나요 3 oo 2015/07/05 3,187
460704 대법, '밀어내기' 남양유업 과징금 124억 중 119억 취소 .. 2 샬랄라 2015/07/05 1,173
460703 짝사랑이 지나니 . 3 2015/07/05 2,125
460702 시판 메밀장국 추천해주세요. 3 선배님들 2015/07/05 1,500
460701 "보건부, 문서 조작후 [무한도전]에 책임 전가&quo.. 6 샬랄라 2015/07/05 1,620
460700 오늘어떤 사람을 봤는데 1 ㅇㅇ 2015/07/05 1,222
460699 코막힘 비염약 효과있는거 추전좀ᆢ 4 약국판매약중.. 2015/07/05 2,777
460698 친동생이라 여긴 사람, 너무 큰 배신에... 54 처음본순간 2015/07/05 18,002
460697 요즘 뜨는 행정복합타운 건립 추진하는 동작구청의 작태를 보면 헐헐 2015/07/05 547
460696 돌전 아기 맡기고 해외여행 다녀오신분 있으신가요 28 애기 2015/07/05 8,235
460695 친정부모님 38 ㅠㅠ 2015/07/05 6,325
460694 수학을 과외 vs 그룹과외...고민이예요. 8 중1학년 2015/07/05 1,956
460693 제주 하우스귤 망고 체험 지금할 수 있을까요? 1 영이사랑 2015/07/05 1,218
460692 쌀벌레가 생겼는데 3 쌀벌레 2015/07/05 843
460691 '노무현 호두과자' 비난했다 기소된 네티즌 "괜한 고생.. 3 흥부가 기가.. 2015/07/05 1,642
460690 어제무도 혁오밴드 음색정말 매력있네요..특이하고.. 3 마테차 2015/07/05 2,004
460689 초보주부에요 집에서 스테이크 구울려구 하는데요 28 크롱 2015/07/05 2,392
460688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시점 젤마나 2015/07/05 1,700
460687 나쁜 정치인에게 최고 선물은 '무관심한 대중' 1 다니엘튜더 2015/07/05 528
460686 여름에도 입술 트는거 13 나무안녕 2015/07/05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