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폐경 되신분들.. 홀몬제 드세요?

43세 조회수 : 3,390
작성일 : 2014-12-19 06:05:33

몇년전부터 생리가 안나오더니 병원가니 폐경수치에 왔다고 하더라구요

폐경홀몬 수치가 19정도로 높게 나오고  여성홀몬수치도 낮다고...


일단 남들 폐경되는 시점까지 홀몬제 먹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는데요...


안먹어도 별 불편한점이 없으니 여태꺼정 견디다가

얼마전 ldl 수치가 147정도로 높게나와 고지혈증 이라고 하네요


폐경과 관련이 있다고...

평소 엄청 소식하는 스타일이고 저체중이거든요


기름진거 육류 거의 안먹고...



홀몬제 먹어줘야 할까요?


혹 조기폐경 되신분들 ... 홀몬제 드세요?
IP : 114.200.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ᆞ
    '14.12.19 6:42 AM (180.66.xxx.44)

    저도 조기폐경인데 호르몬제 안먹어요. 지금은 추워서 꼼짝 못하지만 평상시는 산보수준의 걷기 꾸준히 하고 있어요. 부작용이 없다지만 호르몬제가 문제일으키는경우 많이봐서 무서워 못먹고 있어요

  • 2. ..43
    '14.12.19 7:27 AM (218.38.xxx.245)

    저도 얼마전 폐경되었는데 근종이 있기도하구요 안먹는게좋을꺼같아 안먹고 있어요

  • 3. 먹고있어요
    '14.12.19 8:03 AM (121.254.xxx.148)

    저는 골밀도가 낮은데 이것도 폐경과 관련있대요
    그래서 홀몬제와 칼슘제 처방받아서 먹고있어요
    홀몬제의 부작용(유방암이 제일 크죠) 과 골다공증 생각했을때 먹는게 낫다고 판단했어요

  • 4. 먹고있어요
    '14.12.19 8:06 AM (121.254.xxx.148)

    6개월마다 유방초음파 검사 하고 있구요
    12월엔 못했지만 매일걷기40분 꾸준히 했어요
    그이상은 체력도 안되고 심리적으로 부담되서 더 안하게되더라구요

  • 5. 전진
    '14.12.19 8:49 AM (220.76.xxx.94)

    우리가지방에 광역시에살때 우리앞집이 이사를왓는데 젊은두부부가남편은
    산부인과 의사고 여자는임상병리보는 연구원인가 두부부가 병원에근무햇어요
    그집에친정엄마가 아이들때문에 딸내집에와서 아이들캐어하는데 그집시어머니도
    친정엄마와 같은나이또래라 가끔왔어요 친정엄마는마른편이고 시어머니는뚱뚱
    했어요 두엄마들이갱년기가와서 그집산부인과의사가 홀몬제를처방해서 먹엇는데
    친정엄마는 멀쩡한데 뚱뚱한시어머니는 유방암이와서 유방을절재햇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친정엄마도 무서워서 약을끊으니 몸이아파서 다시홀몬제를 먹는다고했어요
    홀몬제를안먹으면 아무일도 할수없어서 먹는다고 합디다 내생각에는 사람마다체질이
    달라서 그러지않나하는생각이듭니다 의사아들이 오즉잘알아서 자기엄마 약처방했을까요?
    그런걸 앞집에서보고 나는아예처음부터 안먹엇어요 그런대갱년기에 나는심계항진이
    왔어요 그영향일까 지금나는심장부정맥을 앓고있어요 이번달에 예약해서 다음달에
    시술할거 갔아요 생리는50초에끊어졌어요 오십쯤에갱년기를 앓았구요
    어떤게답은 없는거 같아요 내생각에는 지나고보아도 현명하게 대처하는수밖에
    나는지금 한국나이로66세예요 아직고지혈증은 없어요 내친구도 아주마르고
    고기도안좋아해도 고지혈증 오래전부터 약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40 성료라는 단어 뜻 아시나요? 4 == 2015/08/21 3,661
474539 고등 1학년 국어 과외 효과 볼수 있을까요? 7 고등학생 2015/08/21 2,243
474538 누가 대한민국이랑 결혼했다고...뒤에 쓴 인간 3 친일파척결 2015/08/21 571
474537 다 준 강용석, 이제는 실업자가 되었으니 변호사로 돌아왔습니다... 48 파워블로거 2015/08/21 21,438
474536 어린이집, 유치원쌤 어떤가요? 4 ........ 2015/08/21 1,351
474535 목뒷쪽이랑 등부분 돌덩이같은데 1 2015/08/21 870
474534 급질문: 옷에서 풀어진 실밥(?) 처리 방법 2 2015/08/21 4,861
474533 도와주세요 하수구에 구연산 부었는데 굳어버렸어요!! 6 살려주세요 2015/08/21 5,421
474532 저기,,, 우거지 들꺠 만두를 같이 끓이면 1 2015/08/21 497
474531 올리브유(엑스트라버진)로 볶음 요리 해도 되나봐요? 2 요리 2015/08/21 1,414
474530 음주운전으로 피해자가 다치거나 차가 폐차 된 경우.... .... 2015/08/21 460
474529 법원 JTBC, 지상파 3사에 12억 배상하라 8 12억? 2015/08/21 1,501
474528 병원서 링거주사 맞고 숨진 9세 여아 유가족 항의 7 ㄷㄷ 2015/08/21 3,324
474527 로고도용에 대해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합불법? 2015/08/21 371
474526 판타스틱 4 영화 3 ㅎㅎ 2015/08/21 844
474525 금요일인데 루삐피삐 2015/08/21 367
474524 비대 쓰세요? 8 비대 2015/08/21 1,330
474523 동서가 시부모님께 애봐달라했대요. 52 .. 2015/08/21 15,847
474522 사시인원 두배로 늘리고 로스쿨 폐지하라!!! 16 돈스쿨 2015/08/21 1,986
474521 주차된차 경보소리 나는거 뭔가요??? 3 .... 2015/08/21 5,085
474520 북한은 포를 쏜적이 없다? 15 연천군 2015/08/21 3,121
474519 백주부 콩나물 불고기 - 콩나물 대신 다른 거 넣을 거 없을까요.. 6 요리 2015/08/21 1,827
474518 돈에 발이 달렸나봐요 1 어디 갔니 .. 2015/08/21 1,111
474517 북한 자극해서 정치적 위기 탈출해보려는 꼼수 참... 11 한심 2015/08/21 1,733
474516 이거 아세요? 게르마늄 칩이라고............ 3 2015/08/21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