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몇개 드시나요?

라면 조회수 : 5,696
작성일 : 2014-12-18 23:58:02
저는 라면 2개에 밥말아 먹고


배가 좀 찬 상태면 그냥 라면 2개만 먹거든요.


보통 라면 2개씩은 먹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몇개 드시나요?
IP : 121.152.xxx.2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8 11:59 PM (203.226.xxx.196)

    한개 못먹어요.

  • 2. ..
    '14.12.19 12:00 AM (203.226.xxx.196)

    팔도 비빔면은 하나 먹어요. ^^

  • 3. 라면 두개에
    '14.12.19 12:00 AM (59.7.xxx.240)

    밥까지 말아 먹으면 하루치 끼니인데
    그렇게 먹으면 살찌지 않나요

  • 4. 여자분이죠?ㅋ
    '14.12.19 12:01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위가 큰가보네요
    위크면 많이 먹어도 살안찌던데
    전 라면은 0.5개요
    단 고기는2인분ㅋ

  • 5. ...
    '14.12.19 12:01 AM (115.126.xxx.100)

    2개는 막판에 억지로 먹게 되어서 싫고
    1개는 모자라요 ㅠㅠ
    그래서 어묵이나 만두나 소시지나 그런거 넣어서 양을 좀 늘려서 1개 먹어요 ㅋㅋ

  • 6. 원래
    '14.12.19 12:03 AM (210.123.xxx.208)

    한개 반 먹었었는데 올해는 한 개도 못먹겠어서 버렸어요ㅠㅠ
    느끼?한맛이 훅 올라오면서 못먹겠더라구요. 식당밥도 잘 먹는데 왜 유독 라면을 못먹게 된 것일까요;

  • 7. ㅁㄴㅇ
    '14.12.19 12:03 AM (121.152.xxx.27)

    윗님 그러면 탄산음료랑 같이 먹어요

  • 8. 이 밤에 라면 급 땡김
    '14.12.19 12:04 AM (125.132.xxx.71)

    소화능력 좋을 땐 라면 1 + 계란 + 밥 반공기 맛나게 먹었는데
    이젠 하나 겨우 먹어요

    그러나 살은 오히려 더 찌고있는게 함정

  • 9.
    '14.12.19 12:08 AM (91.183.xxx.63)

    라면을 포함한 쌀, 면을 일체 안먹는데도 살이 찌고 있는게 함정...ㅎㅎ

  • 10. 못봤어요그런여자
    '14.12.19 12:11 A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은 보통 두개씩 먹을거란 생각을 했단게ㅋㅋㅋㅋㅋㅋ

  • 11. ???
    '14.12.19 12:11 AM (118.44.xxx.186)

    원글님과 몇몇 댓글이 믿어지지않는군요

  • 12. 헉! 진짜요?
    '14.12.19 12:16 AM (210.222.xxx.158)

    저는 보통은 라면 반 개 + 떡 6개쯤 넣어서
    짜장라면이나 배 고플 땐 1개

    아가씨도 아닌 보통 체격 아줌마입니다 만,
    원글님 라면 2개 +밥 말아 먹다니 놀랍네요~

  • 13. 라면
    '14.12.19 12:18 AM (59.6.xxx.5)

    1년에 한두개 라면 맛없어요

  • 14.
    '14.12.19 12:20 AM (211.36.xxx.171)

    1개끓여먹어요 밥은 반공기정도 먹을때도 있구 그냥 라면만 먹는편임

  • 15. 저는
    '14.12.19 12:27 AM (223.62.xxx.121)

    예전에 바쁘게 일할때는 하루종일 암것도 못먹고
    집와서 라면2개씩 했는데요 ㅎㅎ
    지금은 라면하나 떡국떡잔뜩 ㅋㅋ넣어서 먹어요
    떡국떡에 중독돼써요 ㅋㅋㅋㅋ

  • 16. 와우
    '14.12.19 12:27 AM (221.139.xxx.38)

    라면 2개에 밥말아 먹는 양이면 남편 저 6학년아이 그렇게 셋이 함께 먹는 양이네요 그렇다고 울가족이 빼빼로 처럼 말랐냐하면 ...셋다 과체중입니다
    식사량은 언제나 적고 끊임없이 간식을 먹어댑니다

  • 17. 지나가다
    '14.12.19 12:35 AM (148.88.xxx.72)

    1개는 적어요...그렇다고 2개는 먹기 전에 그 양에 질릴거 같아서 시도조차 할 마음이 없고...
    저는 그냥 1개 끓이는데 떡을 넣어서 떡라면 만들어 먹거나, 아님 밥을 조금 덜어서 먹어요.

  • 18. 콩냥콩냥
    '14.12.19 12:37 AM (14.52.xxx.23)

    오늘도 불닭볶음면 2개 먹었네요 ;;
    크하하하하
    두개는 기본이죵

  • 19. .....................
    '14.12.19 12:51 AM (42.82.xxx.29)

    82쿡엔 소화력 약해서 현미밥도 잘 못드신다는 분들이 많은데 라면은 많이 드시네요
    전 라면만 먹었다하면 바로 소화불량.현미밥은 소화잘시키는데 라면은 먹었다하면 바로 체함.

  • 20. ............
    '14.12.19 12:52 AM (121.163.xxx.77)

    라면 반개씩 먹는데요.... 두개씩 먹는 분들은 마른거에요? 뚱한거에요? 믿기지가 않네...

  • 21. 메디
    '14.12.19 1:01 AM (218.233.xxx.23)

    그렇게 드시면 병걸려요.
    신체건장한 우리 신랑도 그렇게 먹으면 배나오는데..

  • 22. ..
    '14.12.19 1:44 AM (112.149.xxx.183)

    거의 안 먹는데 한 석달에 한번 정도 먹는 듯. 물론 1개에 계란 1개 풀어서.
    절대 밥은 안 말아요, 짜니까. 국물도 아주 약간만 먹음..

  • 23. ...
    '14.12.19 1:45 AM (124.49.xxx.17)

    저 라면 반개먹는데;;; 글타고 많이 마르지도 않았어요 161cm에 50kg

  • 24. 라면에 따라 달라요
    '14.12.19 1:55 AM (74.102.xxx.84)

    스넥면같은 면발이 굵지 않은 라면은 한개와 밥반공기 먹구요.
    진라면같은 경우는 한개에 계란하나 그리고 밥은 아주 조금이거나 라면만 먹어요.
    보통 반개만 끓여 먹는 경우는 만두나 어묵, 떡을 넣구요.
    성인여성이라도 한개는 먹어야 그마나 좀 먹은거 같지 않나요?

  • 25.
    '14.12.19 2:35 AM (211.178.xxx.235)

    고등학교 남자 운동부하는 애들도 그렇게 먹기 힘든데...ㄷㄷ

  • 26.
    '14.12.19 3:17 AM (218.148.xxx.45)

    반개 먹습니다. 단 거기에 떡이나 양배추, 대파등을 넣어서 먹고 다 먹은 후 국물에 밥 반공기 말아 먹긴 하지만요. ㅎㅎ

  • 27. 두개;((
    '14.12.19 3:22 AM (121.161.xxx.53)

    불닭볶음면이랑 짜짜로니는 두개 끓여서 먹구요
    국물라면은 하나에 떡이나 만두나 밥이랑 같이 먹어요
    제가 좀 많이 먹긴 하죠 ㅎㅎ

  • 28. 2개 기본
    '14.12.19 4:07 AM (59.7.xxx.123)

    저는 1개 먹다가, 너무 양이 적어 짜증 폭발하면서
    1개 더 끓여 먹어요 ㅎㅎ
    1개 끓이면 몇 젓가락만 휘휘 하면 끝나던데...
    양이 너무 적어요. 요즘 라면 왜 그러는지

  • 29.
    '14.12.19 5:02 AM (218.237.xxx.91)

    짜파게티는 두 개 신라면은 한 개
    제가 라면국물에 밥 한 수저 말아먹으면 식구들이 키도 작은 애가 남동생 보다 마니 먹는다 놀리던데 님좀짱인듯

  • 30. 그냥 라면은
    '14.12.19 6:57 AM (222.119.xxx.240)

    한개 못먹고 그것도 국물은 거의 안마심(원래 국물을 안먹는 타입)
    신라면 컵라면 작은거..그게 그냥 딱 맞아요

  • 31. ㄱㄱ
    '14.12.19 7:56 AM (203.226.xxx.74) - 삭제된댓글

    1개요 면만 먹어요 국물 마시거나 밥말아먹으면 속 부대껴요

  • 32. 저두
    '14.12.19 8:39 AM (116.34.xxx.148)

    라면은 한개만... 밥은 추가로 안먹어요. 탄수화물을 배불리 먹으면 살이 쪄서요.
    라면 두개끓이지마시고... 고기왕만두 한두개넣고 같이 끓여드심 배도 부르고 단백질도 보충되고 좋아요ㅡ

  • 33. 살이 안찌는 체질인가보죠...
    '14.12.19 9:20 AM (218.234.xxx.133)

    위장이라는 게 조금씩 양을 늘려 먹다보면 늘어나게 되어 있어요.
    보통 여자들은 많이 먹으면 살이 찌니까 일반적인 양만 먹는데(배도 부르고..)
    예전 회사에서 정말 깡마른 여자 후배가 있었는데 살 쪄서 44킬로?(키는 164쯤 되고)
    그런데 진짜 그렇게 많이 먹을 수가 없어요. 남자들보다 더 먹어요. 회식하면 남자 2명분을 혼자 먹어요.

    제가 이런 직장 동료를 3명 정도 더 아는데, 이 사람들 특징이 원래 살 안찌는 체질이라고 하면서
    먹는 것에 전혀 구애받지 않고 또 많이 먹어요. - 저는 뚱뚱한데 저보다 2배 먹더라고요.
    = 다만 특징이 딱 밥 시간에만 맘껏 먹어요. 밥 시간 아니면 커피나 차도 잘 안마시더라고요. 군것질도 안하고. 야근하고 늦게 집에 가도 야식 같은 거 안하고 바로 잔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살 안찌는 체질이면서(다른 습관이 있거나)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껏 먹으니 점점 더 위장이 커져서 더 먹는 양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제가 대학 졸업반 당시 너무 바빠서(수업에 학원에 취업준비에) 밥을 거의 못 먹었어요.
    아침에 요플레 하나, 점심에 빵 하나(모닝빵 같은), 저녁에도 요플레 하나..
    그렇게 반년 하니 살도 7킬로그램 가까이 빠지고, 기말고사 직후 취업했는데
    제대로 된 식당 밥을 직장 다니면서 먹기 시작. - 그때 정말 돈 아까웠던 게
    우동이든 비빔밥이든 딱 3분의 1 먹으면 배가 차요. 돈 안깝다고 다 먹으면 배가 정말 찢어지게 아픔.
    = 그런데... 야근 많은 직장 생활 딱 1년 하니 그 식당 밥을 똑같이 다 비우게 되더라고요.. 살도 찌고..

  • 34. 땡긴다
    '14.12.19 9:39 AM (1.246.xxx.85)

    저두 원글님 체중이 궁금하네요 그렇게 드시고도 살안찌시나요? 전 1개만 먹고 꾸욱 참습니다ㅠ

  • 35. ...
    '14.12.19 9:40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위대하신 분이군요
    남편도 잘먹는편인데 라면 하나에 떡조금 만두 몇개 넣고 밥 반공기정도 말아먹으면 배부르다고 배 두드리던데요

  • 36. 반개
    '14.12.19 5:12 PM (175.201.xxx.46)

    라면 한개도 다 못 먹어요. 딱 반으로 갈라서 끓여 먹으면 적당하더군요. 그렇다고 소식가는 아니고 이상하게 전 면 종류는 많이 안 먹혀서 늘 학교 다닐 때도 우동이든 뭐든 면종류는 전 나름대로 열심히 먹는다해도 남들은 다 먹어가는데 전 반도 못 먹은 적이 많았어요. 다른 건 잘도 먹는데 면은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 37. 라면은 1개
    '14.12.19 10:33 PM (218.48.xxx.131)

    라면 1개 깔끔하게 끝내고 밥 한공기 말아서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876 떡국떡만 넣으면 국물이 걸죽해지는데 이유가 뭘까요ㅜㅜ 15 떡국 2014/12/27 4,150
449875 병원와서 윙크 날리는 유부남.. 11 ㅇㅇ 2014/12/27 3,960
449874 유도분만 날짜 잡고 왔어요. 17 임산부 2014/12/27 1,850
449873 고등, 재수생 빼고 그 이후 학생들,,,돈 쓴만큼 성적 나오나요.. 6 ? 2014/12/27 2,200
449872 오래전 만화영화 인데 기억하시는분 있으신가요? 6 거위 2014/12/27 902
44987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4 싱글이 2014/12/27 2,052
449870 미국인까지 세월호 다큐를 만들었네요 2 .. 2014/12/27 599
449869 올 김장철에 홈쇼핑에서 김장김치 판매 안 했죠? 5 본 적 없음.. 2014/12/27 1,147
449868 진짜 미인은 늙어도 얼굴 별로 안 변한사람 같어요 ㅠㅠㅠ 15 겨울 2014/12/27 6,797
449867 이거 제 애가 아니라 이렇게 힘든건가요? 14 다크써클 2014/12/27 4,004
449866 24일에 받은 절임배추, 지금써도 될까요? 4 내가미쳐 2014/12/27 779
449865 독일은 독일어 못하면 유학 못가는거죠? 3 . 2014/12/27 2,681
449864 박진영이 하는 말이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 13 참맛 2014/12/27 6,301
449863 카톡이 안뜬대요 3 아메리 2014/12/27 782
449862 못생기고 나이 많은여자...결혼하기 참 어렵네요 20 ,,, 2014/12/27 8,963
449861 수능마친 아이 라식 수술 괜찮을까요 11 내꿈아 2014/12/27 2,007
449860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해요. 18 아즈라엘 2014/12/27 4,772
449859 방배동 경남아파트 어떤가요? 3 모모 2014/12/27 2,845
449858 사교육비 많이 나가나요? 어느정도 나가는지요.. 17 따따봉 2014/12/27 3,965
449857 남편(애인)한테 회초리드는 여자도 실제로 있나요? 9 궁금 2014/12/27 4,613
449856 암웨이 인터넷가입해되 괜찮나요?? 2 겨울 2014/12/27 1,108
449855 인생은 무덤에 가기전엔 알수가 3 민족 2014/12/27 1,862
449854 큰 통을 뭐라고 하나요? 8 2014/12/27 978
449853 고등학생 일반휴대폰 뭐가 좋은가요? 1 예비고1 2014/12/27 556
449852 금연한 댁들 있나요? 10 어때요 2014/12/27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