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듣는 말인데
홑꺼풀+광대+얼굴 큼+사각턱이예요.
ㅠㅠ근데 그거 칭찬이라고 해주는건가요? 위로?
듣는 입장에선 좀 아니예요.
자기가 외국 나가면 예쁘다고 할 얼굴이다~라고 굳게 믿는 여자들치고
예쁜 사람 못봤어요. 저도 안다구요.
그리고 외국도 뭐 한두군데도 아니고 우리나라 빼면 다 외국인데;
그냥 동양미가 좋다, 활기있어보이는 얼굴이다, 기억에 남는 인상이다
이런 얘기가 차라리 나아요.
꼭 누가 예뻐해줘야 예쁜건가요
정말 신랑 구하러 해외로 나가라는건지..
한국에서 자리 잘 잡고 사는데 신랑 하나 구하러 해외로 나가라는건가요?
아무튼 어제 들을땐 그냥 한귀로 넘겼는데
잠깐 생각하니 좀 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