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과목당 방학특강 80만원 미친거 아녀요?

어이가없음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4-12-18 23:04:38
방학마다 과목당 이렇게 내라는게 미친거 아닌가요? 강남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동네에서 어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낼만큼 학부모들이 다들 돈이 넉넉할 것 같지 않은데 다들 내는거 보면 호구인가 싶거든요. 저만 안한다고 그러면 이상한가요? 울아들은 자기만 안하기 창피하다네요. 그깟 창피 때문에 탁월하게 잘 하는 애도 아닌데 내란다고 내야 하나요? 첫애라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5.137.xxx.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8 11:07 PM (175.215.xxx.154)

    뭐 미친거까지야...
    그만큼 버니깐 시키겠죠.
    님네는 형편 안되면 안시키면 되죠.

  • 2.
    '14.12.18 11:11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무슨 특강 어떤 수준의 강사인지에 따라 미친짓인지 그럴 만한지 판단하죠
    정보가 너무 없어 판단히기 어렵네요

  • 3.
    '14.12.18 11:15 PM (119.14.xxx.20)

    중등은 아니고, 고등같은 경우엔 방학특강 삼백 넘고 그러던데요?
    아, 한달은 아니고, 봄방학 까지니 두달 넘어 정도 되나 그렇고요.

    특강이라고 크게 다른 거 없고, 따로 특강이라는 이름을 왜 붙이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긴 학원들 대목이니 어떻게 해서든 돈 벌 궁리 하는 거겠죠.

  • 4. ..
    '14.12.18 11:15 PM (218.38.xxx.245)

    중등 가격으론 심하내요

  • 5. 원글
    '14.12.18 11:16 PM (115.137.xxx.72)

    고등학교도 아니고 고작 중1을 영수 160만원을 내고 보내는게저는 이해가 안가서요. 동네 학원 대단한 수준의 강사도 아니고 아이 레벨이 높은것도 아니고 수학은 선행, 영어는 문법독해에요. 정규과정에서 없는것도 아닌데 방학마다 이렇게 내고 보낼 필요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6. 그래서
    '14.12.18 11:17 PM (221.139.xxx.38)

    학원끊고 과외 알아보고 있어요 울아이 학원은 특강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서 정규수업까지 하면 장난이 아니네요 성적은 안오르고 돈만 나가는 형국...일대일 과외로 천천히 다져갈 생각입니다

  • 7. 수학선행을
    '14.12.18 11:20 PM (121.145.xxx.49)

    어느단계로 어느 과정을 얼마나 하나요?

    고1 과정 두달반에 진도 다 나간다거나
    중3과정 2개월 완성이라거나 그런거라면
    수업 시간 자체가 많을테니 가능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내 아이에게 적합한가는 논외로 하고요.

  • 8. 저도
    '14.12.18 11:25 PM (122.40.xxx.94)

    중1 방학특강으로는 많이 과하다 느껴지네요.
    어쨌든,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으니 만든 강좌겠지요.

  • 9. 원글
    '14.12.18 11:28 PM (115.137.xxx.72)

    영수 모두 4주짜리고 주2~3일 2~3시간 이에요. 수학은 중3 선행이요. 부르는게 값이구나 어이가 없구요 반드시 하라고 강매하듯이 안내문 보내고 전화 왔어요. 특강비는 오늘 알았구요. 반드시 하라는데 안해도 되겠죠?

  • 10. 부모의 불안함
    '14.12.18 11:35 PM (118.38.xxx.202)

    을 그렇게 돈 160과 바꾸는 거지요.
    160 대비 효과가 있다는 게 아니라..
    다들 노후대책이나 하고 그러는지 원.

  • 11. 당연히 안해도 됩니다.
    '14.12.18 11:36 PM (118.38.xxx.202)

    누가 그렇게 강요를 하나요?
    교사가??
    이해가 안되네요.

  • 12. 교육청
    '14.12.18 11:36 PM (121.148.xxx.25)

    학원비 교육청에 신고 하는거 아닌가요? 넘 비싸다는 생각들어요. 저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요?우리집 생활비 ㅠㅠ

  • 13. 그정도 내용이면
    '14.12.18 11:39 PM (121.145.xxx.49)

    과해보입니다

    도움이 꼭 필요하다면 과외를 하겠어요.
    중3선행 해도될 실력이면 차라리 과외 붙여서 중3 1학기만
    2개월 해달라고 하세요. 비용대비 효과가 더 있을거 같은데요.

  • 14. 학원강사
    '14.12.18 11:42 PM (14.39.xxx.211)

    학원비가 부르는게 값이 아닌데요...교육청에서 관리하기때문에 부르는게 값은 아니에요 하루에 3시간씩 일주일 내내 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다 안하는거 아니니 꼭 하실필요없어요

  • 15. d..
    '14.12.18 11:44 PM (116.123.xxx.237)

    비싸서 특강 안해요,,,
    너무 애 잡는거 같기도 하고요

  • 16. 원글
    '14.12.18 11:47 PM (115.137.xxx.72)

    특강은 주3일 이에요. 자습시킨다고 종일 붙잡혀있어서 자습시간은 별도로 혼자 하구요. 점심값 별도로 또 내구요.

  • 17.
    '14.12.19 12:04 AM (182.221.xxx.59)

    안 보내면 되죠. 판단은 학부형과 아이 몫 아닐까요???

  • 18. 특목고
    '14.12.19 12:31 AM (14.32.xxx.157)

    특목고 대비반은 그정도 하더군요. 주3회 회당 3~4시간 수업시간 잡히고요.

  • 19. ...
    '14.12.19 12:46 AM (121.190.xxx.34)

    학원수업가보면 애들은 졸고있고 강사는 앞에서 애가 듣던지말던지 진도나가고 있고
    엄마들은 애가 학원가서 공부하고 오는줄 알고있고....

  • 20.
    '14.12.19 3:08 AM (175.223.xxx.176)

    전직학원강사인데요

    방학 특강은 학생이 내는 특강비 비율제로 학원과 나눠서 받았어요
    특강하는 학생이 많을수록
    서로 좋았죠
    학부모의 불안감을 돈과 바꾸었단 윗분 말씀 전적으로 동의해요

  • 21. ...
    '14.12.19 8:38 AM (180.229.xxx.175)

    정규수업은 따로 하고 특강이라고 또 신청하라고 해서 아이가 부족한 영어만 시키고 수학은 정규수업만 하고 집에서 문제집 풀게요...고등학생 누나 윈터스쿨에 작은 아이까지 한달 학원비가 300이에요~정상아닌거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271 내 잘못도 아닌데 사람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애들하고만 얘기하는 .. 7 ... 2015/01/01 2,360
451270 만화 검정고무신 보신 분들 39편 외에 또 있나요~ 2 . 2015/01/01 692
451269 (우리네아님) 라쿤이란 동물들 너무불쌍해요 24 문득 2015/01/01 3,938
451268 잇단 헛발질 대기업 외식업 굴욕사 사업 말아먹고 자숙중 4 외식업좀그만.. 2015/01/01 2,681
451267 디퓨저 32평 침실도 효과있을까요? 2 ... 2015/01/01 1,566
451266 시조카 오는 문제로 싸웠어요 14 ㅇㅇㅇㅇ 2015/01/01 7,156
451265 영어잘하시는분~응애응애를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6 ... 2015/01/01 13,539
451264 김혜수씨는 헤어스타일 좀 바꾸면 좋겠어요. 8 ... 2015/01/01 4,093
451263 옷 녹색은 왜 다들 안좋아할까요? 19 녹색 2015/01/01 5,357
451262 김을동이 독립투사 후손? 3 ... 2015/01/01 1,217
451261 우리의 독립운동사에 확연히 대비되는 피로 쓴 두 개의 글씨 꺾은붓 2015/01/01 524
451260 임세령은 애도 둘인데... 46 손님 2015/01/01 32,540
451259 인물만 놓고 이재용>이정재 21 ert 2015/01/01 8,239
451258 문득 딸들이랑 여행을 가고 싶네요. 2 옆집 엄마 2015/01/01 675
451257 남자친구가 스포츠토토를 하겠다는데요 11 .... 2015/01/01 3,093
451256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으세요? 4 질문 2015/01/01 760
451255 박 대통령 면담 그후…‘수빈 엄마’ 박순미씨 2 한맺혔을듯 2015/01/01 1,599
451254 무스탕 반대하는 분들 고기도 안드시죠? 26 참... 2015/01/01 3,090
451253 말한마디 없이 상속 12 gg 2015/01/01 5,344
451252 대전은 아울렛 매장 공화국인가? 아울렛전쟁 2015/01/01 5,409
451251 신한은행 대출금리요 1 대출 2015/01/01 1,278
451250 흡연자분들 담배 사다놓으셨나요? 12 ㅇㅇ 2015/01/01 2,615
451249 부평롯데하고영등포롯데중 3 패딩이요 2015/01/01 717
451248 초하루 오늘도 오른 담배 살까요? 2 바보 2015/01/01 842
451247 젖은길에서 미끄럼없는 등산화는 뭘보고 고르나요? (릿지화라고 하.. 6 산에미친여자.. 2015/01/0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