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 . 남자친구는 7개월가량되었고 서른여섯입니다.
사업을,친구와 같이하고있으며 저는 사교육업계에 종사하고있습니다.
일단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처음엔 아니었지만. 너무 잘해주는 모습 그리고 그사람이 가진 감성이며 분위가가 너무 좋았고 끌려 만나게되었습니다.
문제는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하여 3번가량 헤어졌었지만 매번 남자친구가 잡아 다시 사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는일의 특성상 너무예민하여 여름에 사업이 안되 쉴때 많이 힘들어하여 그 마음 다 알고 혼자하는일도 가끔도와주며 토닥이며 지냈습니다. 저 자존심세고 자존감도 쎕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앞에선 모두 맞추어주고 섭섭한 티 못내며 만났고,,,집에도 드나들며 지냈습니다. 몇번 싸울때마다 있던 제짐을 가지고 나오고..,,
지금은 다시 일을 시작하게되었고 사람들하고 잘어울리고 하는 것은 좋아보이지만 매번 저에게는 힘들다.고만하고 매일매일 잘대답하던 카톡에도 대답이 세시간 네시간에 한번 띡..전화도 없습니다.
객관적 조건,,따지지않고 만났고 제가 할수있는 것은 모두 해주려 애썼고 모두 맞춰주며 이렇게 좋아한 사람은 처음입니다. 조건을 물어보시면 저최상은 아니지만 그사람아니면 만날사람없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헤어져야하나 고민하는건 저랑 sns 친구 안하며 본인은 사업상,필요하다며 유지하며 여자들과 친구를 맺고 가서 답글을달고 좋아요.........를 누르면서도 저랑은 친구안합니다..........거짓말도 몇번 하다 걸려 너무 실망하여 헤어지는 이유가 되었었고....
하지만 저에게 가장약한모습을 보여주기도하며, 2년만 기다려달라.,..후에 결혼하자...등등..
저 남자 여럿은 아니더라도 조건좋은사람도 만나보았고 연하도,..얼굴이 가진 것에 전부인 사람등등 별의별 유형다보았고 항상 튕기기만 하던 입장이었는데 그게 안되서 끌려 놓지도 잡지도 못하고 있는건지..
도무지 제마음을 제가 알길이 없습니다.
헤어져야 하나요.. 몇번 헤어졌을때 너무 힘들어 술도마시고 기도도하러가고,,놀기도해봤지만 결국 다시만나 껴안고 울게되었습니다..............이번에 헤어지게된다면 진짜가 되야할텐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은 버릇을고쳐야하는지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인지..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