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인터넷 치면 뜨는 베스트 셀러는 맘잡으면 술술 읽히는데요...
저는 고전읽기가 왜이리 힘들죠?
의식적으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뭐 딱히 읽은것도 없기도 하지만.. 호밀밭의파수꾼..데미안....주홍글씨..
그냥 읽어지니 읽는건데... 막 " 아 빨리 집에가서 그책 읽고 싶다" 이런느낌이 없습니다..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건가요?
지금 서른이고.. 더 늦기전에 꾸준히 고전읽는 취미를 같고 싶어요
나중에 아이와 다시 읽고 토론하고 공유하는 꿈도 있고요....
제가 일반 현대 인문학,과학, 에세이, 소설은 잘 읽혀져도
고전이 안읽혀 지는 이유....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