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 등산을 하기로 했는데요.
5시간 정도 소요되서 중간에 점심을 준비해오라는데 어떤 종류로 가져가면 가장 좋을까요?
보통 날씨 좋을 때는 김밥 1-2줄 샀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김밥이 안 좋을것 같아서요.
솜씨가 없어서 요리를 잘 못해서요. 좋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이번 토요일 등산을 하기로 했는데요.
5시간 정도 소요되서 중간에 점심을 준비해오라는데 어떤 종류로 가져가면 가장 좋을까요?
보통 날씨 좋을 때는 김밥 1-2줄 샀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김밥이 안 좋을것 같아서요.
솜씨가 없어서 요리를 잘 못해서요. 좋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보온죽통에 뜨거운 국을 준비해 가시든지 컵라면이라도 준비하세요~~
요즘 산에선 너무 추워서 김밥 드시는 분 없어요~~
겨울 산위에서는 뜨건 국물이 최고예요~~
이렇게 추운데 뭐하러...;;;
길도 미끄러울텐데...
이해가 안되요..ㅜㅜ
토요일 또 눈온다고도 하고..
날이 많이 추우면 컵라면 잘 안익더라구요. 물도 금방 식어버리고..
보온도시락에 따뜻한 밥 가져가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뜨끈한 국이나 물도 가져가셔야 되구요
추운날 산에서 먹는 점심이니 간단하게 드실수 있게
반찬은 계란말이, 나물, 김치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보온도시락에 김치볶음밥에 미역국이요
등산로가 길어서 시간이 길어질경우는 보온도시락하고 보온물병을 준비하지요. 추워도 햇살이 있고 바람을 피할수 있으면 그렇게 춥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화장실은 급하면 숲이나 바위뒷쪽을 이용할수밖에요.
따라갔다가 겨울엔 산에서 김밥이 아니구나 절실히 느꼈었어요
그냥 보온도시락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뜨건물에 컵라면이 최고인데요(2분정도 기다림)
추워서 반찬도 필요없어요
싫으시면 마른누룽지 가져가서 출발할때 뜨거운 보온병에 넣어 두면 촉촉하고
뜨거운 누룽지밥이 됩니다 반찬은 김치나 일회용 김에 싸드셔도 됩니다
장점은 금방 먹을수 있어 원정산행이나 긴코스 등산할때 좋아요
마트가면 말린 건 야채가 있어요. (아기 이유식용) 그걸 쇠고기나 야채스프에 넣고 볼륨감있게 끓이셔셔 보온병이나 죽통에 넣어 가셔요.
씹을 거리도 있고 구수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