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60대때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 . 조회수 : 5,934
작성일 : 2014-12-18 10:46:01
60대때 청소일같은 허드렛일을 하면서 사느냐
일을 나갈정도는 아니지만 빠듯해서 줄여쓰고 자식들이 용돈좀
안주나 하면서 주체적이지 못하게 사느냐
그래도 연금이나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한시름 놓느냐
아니면 벤츠타고 골프치고 우아한 취미를 즐기느냐
60대때 무얼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어느정도 평가되는거 같아요
IP : 211.246.xxx.1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꽃
    '14.12.18 10:48 AM (211.204.xxx.135)

    제가 밥을 한그릇만 먹어서 힘이 없어요 그래서 백대는 못 때리고 60대 정도만 때려 드리고 싶어요 ^ㅅ^

  • 2. ㅡ,,ㅡ
    '14.12.18 10:4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연금 부동산....말이쉽지
    누군들 우아하게 노후를 보내고 싶지 않겠어요?

  • 3. ....
    '14.12.18 10:54 AM (59.1.xxx.136)

    꼭 벤츠타고 골프쳐야만 우아한 취미가 되나요?
    혹시 비머타고 골프쳐도 우아한 취미가 될까요?

  • 4. 전진
    '14.12.18 10:54 AM (220.76.xxx.94)

    남편을 잘만나야지 남편을 잘못만나면 파지줍고살고 남편잘만나면
    사모님소리듣고 손에물안묻히고살지요 노후걱정만없어도 자식에게
    대우받고살아요 부모가 늙어서돈없으면 자식들이 등돌리겠지요

  • 5. ...
    '14.12.18 10:55 AM (180.229.xxx.175)

    남들도 다 아는 이런글은 왜 쓰는거에요?
    원글님 노후는 어떨것 같으신데요?

  • 6. 미치겠네
    '14.12.18 11:04 AM (59.27.xxx.47)

    60대 누구랑 골프쳐요?
    18홀 걸을 수 있겠어요?
    40대 남자들 사망률 세계 최고 인데 배우자는 건강할까요?
    청녀 실업난 어마어마 한데
    돈많은 어머니에게 생활비 달라는 자식은 어떻게 뿌리쳐서 우아하게 골프친데요 ?

  • 7. ...
    '14.12.18 11:16 AM (175.207.xxx.227)

    허드렛일하는분들 통장에 수십억이 있는지..
    우아한 취미하고 사는 분들 통장에 마이너스 수억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 8. ...
    '14.12.18 11:19 AM (175.207.xxx.227)

    참고로 저희시어머니 싹씻고 뽀얗게 잘차려입고 저희집올때면
    경비아저씨가 모자까지벗고거수경례합니다 ㅋㅋㅋ
    친정엄마 오시면 동네할머니대하듯 아주편하게 대하시고요.
    재정능력은 완전 상반대...ㅎㅎ

  • 9. ....
    '14.12.18 11:42 AM (1.236.xxx.214)

    울 엄마 60대 중반. 울 식구들 중 비교도 안 되게 젤 부자예요.
    작년에 허드렛일 시작하셨네요. 자기 일에 자부심 갖고 사십니다.

  • 10. 눈꽃 ㅋ
    '14.12.18 12:03 PM (223.62.xxx.53)

    위에 눈꽃 님 대박이네요 ㅋㅋ

  • 11.
    '14.12.18 12:13 PM (121.131.xxx.169)

    이런 글 보면, 우리나라 보편적인 의식 구조가 천박하긴 천박하네요...

  • 12. ,,,
    '14.12.18 12:35 PM (211.200.xxx.112)

    말년운 중요하죠

  • 13. ok
    '14.12.18 1:12 PM (125.129.xxx.177)

    인생의 평가가 오로지 돈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64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은 현실을 2 ㄱㅎ 2014/12/30 1,538
451163 손주가 태어나는 데요~^^ 28 봄이랑 2014/12/30 3,824
451162 가진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겠어요 1 39 2014/12/30 612
451161 지금 최화정 라디오 듣고있는데 바다양 정말 호감이네요 7 ㅇㅇ 2014/12/30 3,392
451160 입학식 몇일인지 아시는분 3 입학식 2014/12/30 546
451159 방송대 궁금한 점인데요..출석수업이라는건 2 ㅇㅇ 2014/12/30 1,012
451158 갓지은 밥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한공기 뚝딱이다 64 2014/12/30 13,128
451157 뒷담화 하는거 정말 듣기싫어죽겟네요 1 아아악!! 2014/12/30 1,172
451156 아들들은 엉뚱한 것 같아요.. 9 엄마 2014/12/30 1,612
451155 자궁근종에 석류액 어떤가요? 7 나 지금 늙.. 2014/12/30 3,237
451154 홍삼환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 2014/12/30 3,237
451153 한약의 명현과 부작용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쿠앙쿠 2014/12/30 686
451152 오늘자 조현아 12 1111 2014/12/30 2,769
451151 아빠어디가에 나오는 남편들중에서 누가 제일 괜찮아 보이세요.. 17 .. 2014/12/30 4,018
451150 중고책방 개똥이네는 어떤 방식인가요? 2 .. 2014/12/30 1,040
451149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부페 어떤가요? 6 괜찮나요 2014/12/30 6,479
451148 입학식 몇일인지 아시는분 1 입학식 2014/12/30 349
451147 아이가 특성화고를 가겠다고 하면 2 아이가 2014/12/30 987
451146 남이천I.C. 건설로 이상득 일가 대박 (영일목장) 3 엠비네소식 2014/12/30 1,726
451145 첨가요... 서울구경 2014/12/30 425
451144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불편해요 5 즈매바 2014/12/30 1,803
451143 겨울여행-통영다녀왔어요 5 여행 2014/12/30 2,965
451142 떼가 심한것도 자폐증상중 하나일까요? 10 불안 2014/12/30 4,631
451141 중점관리대상물자 지정 및 임무고지서 라는게 왔는데요 1 ㅁㅁ 2014/12/30 1,039
451140 금융사기유도 전화번호 신고하는 곳 있나요? 2 가끔은 하늘.. 2014/12/30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