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현아라면...

[나라면]

사무장 집까지 찾아갔는데..집에 없다.

쪽지나부랭이를 꽂아놓고 올게 아니라...이왕 이렇게 된거 집앞에서 올떄까지 기다리겠어요.

그러면 여론에서 알게 될것이고, 사무장이 늦게 오면 올수록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될것이고, 여론의 3/1정도는 잠재울 수 있었을것을....

오히려 사무장이 안오거나  이 추운날, 하루이상 기다리게 한다면, 

여론은 본인에게 굉장히 유리하게 돌아갈수 있었을텐데[우리나라 사람들 인정상] ...바보~~~

조현아가 1억짜리 코트에 천만원짜리 목도리를 두르고 불쌍한 연기하니 안됐다는 글들도 올라오고,

어제는 심지어 마녀사냥이라며 옹호하기까지...

기회가 있었는데, 여자가 머리도 나쁘고, 배포도 없네요... 일개 대기업을 이끌만한 자질이 없어요...

 

[저는]

쪽지 보고 더 절망했습니다
그 고급스러우신 분이... 어디서 쪽지는 그렇게 후진 것을.....
더러워서 어떻게 만졌을까요

[저는]

애초부터 갑질을 그리하진 않았겠죠.
그래도 만약 내가 그녀ㄴ이라면 그냥 당당하게 조사받을 듯 어차피 이제나 저제나 버스는 떠났고 위기대처능력조스차 없는 찌질이로 보이기는 싫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