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같이 대학교졸업하고
자연스레 취직준비하며 취업했네요
취업이 얼마나 힘들다는거 누구보다 잘 알고있고요
그래도 나름 괜찮은 기업에 제 친구들보다 평균 이상의 월급받고 들어왔습니다.
경영학과 졸업하고 그냥 사무직으로 들어왔어요,, 아,, 일이 재밌다? 적성에 맞는다?
솔직히 이런말 모르겠어요,,,
자아를 찾는다? 모르겠습니다 ㅜㅜ 그냥 돈도벌고 그 돈 쓰는맛으로 회사 다니고 살고있습니다.
솔직히 회사생활이 다 이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자존감 개인의 사생활 보다는 회사를 위해 살아야 하는게 맞습니까?
다른데 이직,,? 솔직히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갈데가 없어 여기 있습니다.
저 돈 벌어야생활 가능하고요,, 집에서 손 벌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욕하면서 짜증나는 회사 계속 다니고 있네요
저희 팀장은 인사고과를 정말 중요시 여기는 사람입니다
연월차 필요할때쓰겠다고해도 너무 자주 쓰지 말라는둥 금욜이나 화욜 붙여쓰지 말라는둥,,
이유인즉 사장님이 안좋게 본다는겁니다.
그렇다고 연월차를 돈으로 주지도 않아요 ,,,,, 제가 욕먹고 말겠다는데 왜 못쓰게 하는건가요?
갑자기 말하면 갑자기 말해서 안된다, 또 미리 말해서 연차써도 급한일이 들어왔는데 너가 좀 양보 하면 안되겠니?
가끔 본인 화나면 결제판도 던지고,, 등등
또한 사장님 ㅡㅡ 한달에 한번 주기적으로 사람 부릅니다
두시간씩 취조 비슷하게 애기해요
아주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그냥 생 트집은 다 잡아요, 뭐 문서를 만들어가면 그 문서를 보는게 아니고
뭐 색감이나 눈에 한번에 안들어온다는둥 검정실선이 안어울린다는둥
그러면서 왜 이런일을 햇지? 아직도 나를 모르나?
매번 트집잡는걸로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미팅끝나면 다리를 뚫어져라바요,,,,
회식이나 뭐 할때면 일부러 여직원들 테이블에 앉고,,,
팀장급들도 사장님이 여자 좋아하는거 아니까 그냥 안게 냅둬요
하도 기분나빠서 팀장님한떄 말햇어요,,
그랫더니 돈주는사람이자나~ 요즘 애들은 너무 자기생각만 한다며,,,,
오히려 우리회사 여직원들 너무 드세다고 그러네요,,,,
원래 직장생활이 이런건가요? ,,,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