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3년도 칼럼중에 남녀차별에 대한 글이 참 흥미로워요.

박완서님옛글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4-12-18 09:24:10

당시 여자가 직장에 다니고 있는 부양자더라도 자기 부모를 의료보험 부양자로 올리지 못햇다고 하네요.

놀랍죠?

또 재밌는게 당시 드라마에서 며느리와 시부모의 관게, 사위와 장인장모와의관계에서

해피엔딩은

며느리는 시부모의 핍박을 참는거로 끝나는거고

사위는 장인장모의 핍박을 박차고 나오는 거로 끝나는거 였다고...하네요..

재주가 없어 링크는 못 올리고...

또 이전  동아일보 기자셨던 이적 어머니까 쓰신 글중에...

당시 60년대후반~70년대 초반에는

시부모회갑에는 쉬는 날을 줬지만

친정부모회갑에는 쉬는 날을 주지 않았다고 하구요...

 

30~40년이 지난 지금 이런 글을 보니 흥미로워서요..

IP : 118.220.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12.18 9:27 AM (14.34.xxx.11)

    듣기만해도 재수 없어요.
    아직도 그런 차별이 남아 있는듯...

  • 2. 30~40년만에
    '14.12.18 9:28 AM (118.220.xxx.90)

    이정도 바뀐거면 많이 바뀐거죠..
    유교 500년-일제시대40년-군인문화...
    이거 거치면서 이정도로 바뀐것도 용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30 한국인들 절반이 연소득 1천만원 이하 6 해루 2014/12/18 2,024
446429 캐시미어는 회색보다 베이지가 더 고급스러울까요? 4 섬유의 꽃 2014/12/18 2,924
446428 암보험 고민이에요 5 아즈라엘 2014/12/18 861
446427 냉동밥/국 용기는 어떤 게 좋을까요? 4 뭘모름 2014/12/18 2,794
446426 요새 복숭아 파는곳 있을까요? 6 요새 2014/12/18 1,460
446425 성경에도 살생을 하지말라.. 2 첨알았음 2014/12/18 874
446424 암환자 엄마랑 갈 만한 여행지 없을까요? 10 2014/12/18 2,410
446423 올해 최고의 기대작 2014/12/18 650
446422 요즘 등산가서 점심 식사 8 겨울이네 2014/12/18 6,350
446421 [뉴스타파] 김진혁피디의 미니다큐, 메멘토모리 입니다 미니다큐 2014/12/18 533
446420 초등학교 반배정 언제 결정하나요? 2 ... 2014/12/18 1,599
446419 여자는 60대때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12 . . 2014/12/18 5,785
446418 눈꽃만드는방법! 치즈마니아 2014/12/18 533
446417 그봉지를 뜯었어야 했다 1 kkkk 2014/12/18 1,211
446416 미국 장기출장가는데 뭘준비해야할까요? 7 당근 2014/12/18 1,858
446415 가습기 추천해주세요 2 겨울 2014/12/18 997
446414 천정온풍기 몇도에 맞춰놓으시나요? ... 2014/12/18 722
446413 혹 메이다이닝 1 파란하늘보기.. 2014/12/18 569
446412 여자친구에 차인걸까요... 3 카사레스 2014/12/18 967
446411 영웅문 쓰는데 매도한 주식 수익률 알아볼 수 있나요? 영웅문 2014/12/18 1,530
446410 70대.청력저하로 보청기가필요한 상태입니다. 1 경기도나 서.. 2014/12/18 1,162
446409 내가 조현아라면... 2 나라면 2014/12/18 1,787
446408 12월 18일(목)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세우실 2014/12/18 554
446407 직장인의 하소연좀 들어주세요 4 ,,,, 2014/12/18 1,054
446406 승무원들, "우리는 회사를 '대한여고'라 불렀다&quo.. 2 넛츠 2014/12/18 3,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