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질이 워낙 고약해서 재벌가 3세 모임에서

zzz 조회수 : 20,821
작성일 : 2014-12-18 01:16:26

그 삼남매는 끼어주지를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에 욱해서

 

니네들이 우리를 무시해도 외국 가려면 우리 비행기 타고 다녀야 하잖아..그랬다나 뭐라나..

 

그래서 삼성에서 전용비행기를 샀다네요.

 

 

(주어없음)

 

 

 

IP : 119.70.xxx.1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
    '14.12.18 1:19 AM (180.228.xxx.26)

    들은얘기에요?
    좀 픽션같은데요

  • 2. zzz
    '14.12.18 1:20 AM (119.70.xxx.163)

    180.228 / 오늘 모임 나갔다 들은 얘기여요^^

  • 3. ..
    '14.12.18 1:23 AM (180.228.xxx.26)

    그 모임참석자들이 그기업직원들이거나 아님 같은 재벌3세인가요?
    저집안이 심하긴 하지만 다른재벌3세들도 별반 다를거 없던거 같은데요
    이재X도 반말을 기본이라고 82분이 얘기하시더만요

  • 4. 그러게요
    '14.12.18 1:33 AM (116.36.xxx.34)

    조씨 일가들도 개차반한심이지만
    그렇더라..라는 얘기 지어내는 사람들도 비슷하게 한심하고
    그걸 옮기는것도 저렴해보여요

  • 5. zzz
    '14.12.18 1:38 AM (119.70.xxx.163)

    116.36 / 저렴이요?? 그렇게 따지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저렴하겠네요..-.-
    고급스러워서 참 좋으시겠어요.

  • 6. 충분히
    '14.12.18 1:44 AM (123.98.xxx.23)

    지금 행태로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거 같은데요.
    그리고 나머지들도 안 드러나서 그렇지 비슷비슷.
    아는 사람도 준재벌집 딸인데
    (대재별은 아니고 백화점과 중소기업)
    특권의식 대단하고 서비스대우 제대로 안하면
    우리조직?그러면서 은근 권력자랑해요.

  • 7. zzz
    '14.12.18 1:47 AM (119.70.xxx.163)

    180.228 / 오늘 모인 친구들 중에 그 회사를 비롯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들이 너댓명 있다보니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 8. ...
    '14.12.18 2:03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출처 불분명한 우스갯소리라도
    그 쪽 사람들 자존심에 그러고도 남죠

  • 9. ...
    '14.12.18 2:06 AM (180.228.xxx.26)

    대한항공 찌그리들의' 너네도 외국나가려면 우리비행기 타야되잖아'
    라는 한마디에 삼성이 전용기를 샀다 ?
    이병철회장때부터 전용기있었고 7년주기로 바꾼다네요
    도대체 이런 픽션은 왜 만드는지..

  • 10. 그마
    '14.12.18 6:07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기업이긴 하지만 자기네거 맞는거야 맞죠.
    원래 옛말에 주인은 말없어도 밑에 사람들이 더 시집살이 시킨답니다.
    말하지 않은 땅콩을 가져온건 승무원이 잘못한 부분이지요. 그거에 대해 말한건 잘못이 없어보여요. 그런데 그상태에서 멈췄어야 햇는데 회항을 해서 논란이 되는거죠. 잘못한 부분 그것에 대해서만 얘기했음 좋겠어요.
    땅콩항공이니 뭐니 좀 그래요.

  • 11. 희망
    '14.12.18 6:47 AM (61.77.xxx.226)

    엘지 집안 자녀들이 그 중 괜찮고 삼성가 자녀들도 별로래요
    구조적으로 임원들이나 부리는 사람들이 종처럼 보이고 절대 복종과 충성을 해야하니
    세상을 다 그런식으로 봤겠죠
    그래서 있는 집안 일수록 자녀 교육에 더 신경써야만 집안이 대대로 번영을 누리죠..
    이번 일이 한진만 아니라 울 나라 재벌들 정신 차리는 반면교사가 되길 바래야죠
    저들에게 맡겨진 권력과 재산이 실은 저들 것이 아니고 형태적으로나 법적으로는 저들 권세아래 있지만
    알고 보면 하늘이 잠시 맡긴것인데..너무 못 되게 굴면 하늘도 노하기 마련이예요
    사람도 무서워해야 하지만 하늘 무서운 줄 알아야죠

  • 12. 희망
    '14.12.18 6:53 AM (61.77.xxx.226)

    세계적 그룹들 조사해보면 사회적 덕망과 평판이 좋으면 부자가 7대 까지 내려갔는데
    그 반대일 경우 3대를 못 넘긴다나..100년은 못 넘긴다나 ..그런 통계 본 적 있어요..
    재벌들이 짓는 죄도 많지만 그나마 그 중 사회에 대한 책임과 도덕을 어느정도라도 실천하는 기업들은
    국민이나 일반 사회에서 용납 받고 장수 하지만 한진 같이 구는 인간들의 부와 권세는 언젠가는
    뺏아기게 되어있어요..회사는 살아도 그 집안은 스스로 망하게 될 거 같아요
    저런 리더쉽으로 어떻게 그렇게 큰 덩치의 기업의 오너들이 되겠습니까?
    지들 부모들 세대와는 다른 세대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돈은 어느정도 가지고 살 수 있을지 몰라도
    지금의 규모와 권세는 유지하기 힘들거예요..진심 누가 존경하고 누가 충성할까요?
    제대로 된 사람들이 곁에 있을까요? 제대로 된 사람들이 곁에 있고 싶어도 저 못된 것들이 다 내어쫒을 겁니다

  • 13. 희망
    '14.12.18 6:54 AM (61.77.xxx.226)

    국제가 대우가 망할 지 누가 알았을까요?
    국민의 미움을 한 몸에 받은 저들을 누군가 노략질 해도 편들어 줄 리가 없죠

  • 14. 사실정리
    '14.12.18 7:44 AM (180.228.xxx.26)

    말하지 않은 땅콩을 가져온건 승무원이 잘못한 부분이지요

    아니래두요? 일단 승객에게 마카다미아를 봉지째로 가져가서 드시겠습니까 물어보고
    (이미 오픈해서 볼에 내오면 재활용땅콩인지 알고 건드리지 않는 사람도있고,
    알러지반응 하는 사람도있기에)
    승객이 먹는다고하면 겔리라고 불리우는 주방에가서 볼에내어오고
    안먹는다고 하면 다시 가져간다네요
    이게메뉴얼이 맞고요 이미8년전부터 책정된 메뉴얼이구요
    그런데 조현아는 처음부터 볼에 내어와야지 왜 봉지째들고오냐 라면서
    승무원을 무릎꿇린거고
    사무장이와서 일단 사과부터하고 하지만 이게 메뉴얼이다라고 하니
    그때부터 뱅뱅뱅 돌은거라니까요

    그런데도 대한항공에서 발표한 사과문에는 부사장으로서 승무원들의 잘못을 지적하는건 정당하다
    승무원이 메뉴얼조차 제대로 숙지하지못하면서 거짓과변명으로 둘러대었기에 하차시킨것이다라고 했죠
    이 사과문에 사무장이 용단을 내리고 동료의처지개선,본인의존엄성을 찾기위해
    사실인터뷰 진행한거고요

    아무튼 승무원 잘못 없었어요

  • 15. 들은바에의하면
    '14.12.18 8:17 AM (175.209.xxx.18)

    땅콩 당사자는 원래부터 뭐..내놓은 개차반이었고 샴숑네 딸래미도 성격 은근 구제불능.. 멘탈적으로 불안정하더라는. 재벌 3세들은 대충 다 그런식이 많더라네요~ 2세들이랑 다르게 부모세대가 크게 고생하는 꼴을 못봐서 그렇대요

  • 16. 지금
    '14.12.18 8:26 AM (125.134.xxx.238)

    지금하는 행태를 보면 충분히 그럴거 같아요

  • 17. 들은바라니
    '14.12.18 9:21 AM (221.151.xxx.158)

    재벌3세랑 교류를 나누는 지인이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군요

  • 18. 다들
    '14.12.18 9:58 AM (175.196.xxx.202)

    드라마를 너무 봐서 ㅠㅠ

  • 19. 들은바에 의하면
    '14.12.18 10:09 AM (175.209.xxx.18)

    네 제 사촌 중 하나가 자기 계통 쪽으로는 최고 CEO중 하나라서 그런사람들 종종 만나 일할 기회가 많아요. 비꼬지 마세요 ㅋ

  • 20. .....
    '14.12.18 10:53 AM (175.223.xxx.20)

    사무장 잘못없어요 지성질 지가 못이겨서 난리난거죠. 재벌3세 성질 안좋아도 조남매는 좀 더하다고하데요

  • 21. ..
    '14.12.18 3:17 PM (180.70.xxx.150)

    좀 의외긴 하죠. 한진그룹 정도면 재계순위에서도 밀리지 않는데 3남매 중 현재 2명이 결혼했는데 둘 다 재벌가의 끼리끼리 혼맥이 아니니까요. 큰 딸은 서울의대 3부자의 한 명인 초등학교 동창 의사와 결혼했고 큰 아들은 전직 국회의원의 외손녀(장인어른은 충북대 교수)랑 결혼했죠. 그룹의 타이틀만 놓고 보면 엇비슷한 다른 재벌가랑 혼맥을 맺을 법도 한데...막내딸은 누구랑 결혼할지 궁금하네요.

  • 22. 너도나도 갑질
    '14.12.18 3:17 PM (121.173.xxx.209)

    이때다 하고 별 얘기가 다 나오고....
    갑질은 재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더라는...

  • 23.
    '14.12.18 3:28 PM (182.224.xxx.151)

    이렇데요 저렇데요 소설은 좀.... ㅋㅋㅋ 직접들은얘기만 합시다

  • 24. 125.181.xxx.152...
    '14.12.18 3:41 PM (58.226.xxx.165)

    노예로 부릴만한 아둔한 미개인이 존재하니 만만하게 보며 갑질하는 주인이 생기는거에요
    조땅콩이 술먹고 비행기안에서 승객들이 보는앞에서 직원들을 무릎꿀게하며 학대한점은 외 쏙빼놓고 말씀하시나요?

  • 25.
    '14.12.18 6:21 PM (103.11.xxx.150)

    조..성질 더러운건 알겠으나 이런식의 재미없는 카더라는 좀 지양합시다

  • 26. 재벌들
    '14.12.18 9:32 PM (220.118.xxx.103)

    대부분 그렇지 않을까요?
    얼마전 한화 사건도 그렇고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돈 있겠다. 그 회사 사람들 모두다 머리 조아릴테고
    울 나라 아파트 경비한테 입주민이 하는것 보면 있는 사람들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닐지...

  • 27. 위의
    '14.12.19 12:39 AM (211.214.xxx.161)

    희망님 글 좋음.
    근데 조 땅 뿐만 아니라 좀만 틈보이면 갑질하기 좋아하는 한국 일반 평민들 중에도 조씨 집안 같은 부를 가지면 은근 갑질할 또라이 많을거라 봐요.
    민족성 자체가 기싸움에 기반을 두고 계급을 두려고 함. 그래서 갑자기 을 취급 안받으려면 무장해야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170 심리치료/정신분석을 받고 있습니다만 ;;; 17 심리치료 2014/12/30 3,724
451169 국내제약회사 만든 영양제가 해외제품보다 품질 떨어지나요? 2 눈영양제 2014/12/30 748
451168 의료사고 입증개선을 위한 서명을 하고 있습니다. 123 2014/12/30 298
451167 당일치기 태안여행 3 태안 2014/12/30 1,557
451166 골프화 여쭈어요. 6 .. 2014/12/30 1,945
451165 가족의 범주는 .. 개인마다 다른걸까요? 5 남이다 2014/12/30 1,115
451164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은 현실을 2 ㄱㅎ 2014/12/30 1,538
451163 손주가 태어나는 데요~^^ 28 봄이랑 2014/12/30 3,824
451162 가진것에 대한 고마움을 모르겠어요 1 39 2014/12/30 612
451161 지금 최화정 라디오 듣고있는데 바다양 정말 호감이네요 7 ㅇㅇ 2014/12/30 3,392
451160 입학식 몇일인지 아시는분 3 입학식 2014/12/30 546
451159 방송대 궁금한 점인데요..출석수업이라는건 2 ㅇㅇ 2014/12/30 1,012
451158 갓지은 밥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한공기 뚝딱이다 64 2014/12/30 13,128
451157 뒷담화 하는거 정말 듣기싫어죽겟네요 1 아아악!! 2014/12/30 1,172
451156 아들들은 엉뚱한 것 같아요.. 9 엄마 2014/12/30 1,612
451155 자궁근종에 석류액 어떤가요? 7 나 지금 늙.. 2014/12/30 3,237
451154 홍삼환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 2014/12/30 3,233
451153 한약의 명현과 부작용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쿠앙쿠 2014/12/30 686
451152 오늘자 조현아 12 1111 2014/12/30 2,769
451151 아빠어디가에 나오는 남편들중에서 누가 제일 괜찮아 보이세요.. 17 .. 2014/12/30 4,018
451150 중고책방 개똥이네는 어떤 방식인가요? 2 .. 2014/12/30 1,040
451149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부페 어떤가요? 6 괜찮나요 2014/12/30 6,479
451148 입학식 몇일인지 아시는분 1 입학식 2014/12/30 349
451147 아이가 특성화고를 가겠다고 하면 2 아이가 2014/12/30 987
451146 남이천I.C. 건설로 이상득 일가 대박 (영일목장) 3 엠비네소식 2014/12/3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