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당신의 성격' 이라는 다큐에서 주의력 결핍 장애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프로그램 내용 중 일부를 옮기면,
주의력결핍장애를 고치려는 것은 옳지 않다.
아이의 장점을 파괴하니까.
우리는 주의력결핍장애를 강점으로 보고 있다.
그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교육한다. - The Hunter School 교장 킴 자일
The Hunter School 학교 설립자의 이론에 의하면 주의력결핍을 지닌
아이들은 과거에 사냥꾼(hunter)그룹이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농사꾼 그룹이었다는 것.
생존을 위한 부수적인 성격의 차이.
ADHD 아이들은 평소에는 자리에 앉아있지도 못할 만큼 산만하나
집중할 만한 것을 쥐어주면 놀라운 집중력 발휘하고
주의력 결핍 장애를 가진 위인으로는 토마스 에디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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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약 먹어서 치료해야 할 병이 아니고 성격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집중에서 잘할 수 있다는 것.
긍정적인 태도로 아이들을 대하고 그 작은 변화가 아이들을 다른 모습으로 만듦.
No one can do everything, but everyone can do something.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누구나 잘할 수 있는 것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