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정관념, 선입견, 스테레오타입 이런거에 맹목적인 사람들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4-12-17 17:42:30
82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실제로 주변에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다양한 계층이 디테일하게 안나오잖아요.
항상 드라마는 재벌 아니면 월셋방, 옥탑방 아님 서민층

빈민층의 생활고를 제대로 보여주는거 같지도 않고, 상류층의 진상을 잘 보여주는거도 모르겠어요.

근데 82에 보면 학벌이니 집안 재산이니 얘기할 때 디테일한 부분 얘기하거나 일상의 상황 들을 얘기하는 경우들 말고
무슨 태그 붙이듯이
서열놀이, 편가르기 하는 얘기들 있잖아요.
전문대 전업, 전문직 의사 남편, 건물주 시댁, 유학파

이런 내용들 보면 디테일하지 않은 너무나 전형적인 뻔한 내용들 보면 비현실적이더라구요.
왜냐면, 저부터도 그렇고 실제로 그 계층에 속한 사람들은 디테일한 부분에 집중하게 되지, 태그놀이하듯이 자신을 대상화하게되지 않거든요.
자기 일상을 완전히 객체화시켜서 서열화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자아를 탈피해서 완전한 객체화라.. 자의식강한 그런 글 쓰는 사람이 그런게 가능하지가 않죠.

예를 들어 제 경험상, 저나 주변 친구들 같은 경우 누가 프린스턴 무슨과를 나와서 어디 mba를 갔다 그러면 그 비슷한 알만한 주변사람들은 걔가 왜 거길 갔지. 어디가 아니라 어느지역으로 갔구나 뭐 이런얘기들을 할텐데.
정말 듣보잡 관련도 없는 무지렁이가 그 아무개를 아는 사람인척 사기 치는 꼴을 봤는데 허세와 과장으로 포장부터 하더군요. 프린스턴, mba나온 학교가 정확히 어떤 위치와 부류인지 언급은 없고 일단 아이비리그에 뭐 잘나간다 어쩌고 저쩌고와 꼭 자기와 연관성을 붙여서 허세질을 마무리하더군요.

자아탈피한 객체화, 허세와 과장, 서열놀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위와 픽션의 마무리는 자의식과잉된 자기와 밀착고리 재언급으로 기승전결 되더군요.


이 사실을 깨달으니 아 82의 기분 이상한 글들의 진위를 알게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매번 전문직 전문직 하는데 간호조무사랑 미용사도 본인들 전문직이라고 하시던데요. 맞는 말 같아요.


IP : 59.5.xxx.1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행기 안에
    '14.12.17 5:42 PM (58.143.xxx.76)

    승객안전 위해서도 CCTV 없다는게 이해불가

  • 2. 조땅콩 망해라
    '14.12.17 5:44 PM (182.227.xxx.225)

    사무장만 새 되지 않도록 온국민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음.
    시끌시끌한 찌라시? 덮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땅콩항공 혼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
    도긴개긴이지만 더 갑이 덜 갑을 혼내주겠죠.
    왜???? 을들이 들고 일어날 것 같거든.
    찌라시가 웬만해야지...ㅉㅉ

  • 3. 조땅콩 망해라
    '14.12.17 5:44 PM (182.227.xxx.225)

    찌라시가 찌라시가.....ㅋㅋㅋㅋㅋ


    조땅콩은 더 갑이 못되는 걸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을 듯.
    더 갑이 조땅콩보다 나은 것도 없어뵈지만...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87 동양화, 서예작품의 모던한 프레임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2 액자 2014/12/18 1,267
448186 드디어 명량 VOD +.+ 흔한요리 2014/12/18 1,146
448185 ”제2롯데월드 근처도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3 세우실 2014/12/18 3,013
448184 83년도 칼럼중에 남녀차별에 대한 글이 참 흥미로워요. 2 박완서님옛글.. 2014/12/18 1,200
448183 오늘 같은 날씨에 1 야상 2014/12/18 1,103
448182 은행지점.내년에 더 줄어든다.대량 감원 가능성. 5 ... 2014/12/18 2,795
448181 청와대가 후보 정치성향 검증 의혹 내입맛대로 2014/12/18 881
448180 인테리어 종사하시는분께 여쭤봅니다 2 ** 2014/12/18 1,438
448179 피부 건조하세요? 여기 팁 하나! 8 .. 2014/12/18 6,206
448178 표면이 아주 거칠고 울퉁불퉁한 근육질 같은 계란, 먹어도 되나요.. 2 계란 2014/12/18 1,641
448177 땅콩회항' 여파, 시총 2400억 감소 이러니 미꾸.. 2014/12/18 1,796
448176 조현아가 증거 인멸 지시..검찰, 구속 영장 청구키로 4 심마니 2014/12/18 2,139
448175 여기가 천국 3 집이젤조아 2014/12/18 1,515
448174 혹시 낮은실력에 명문대에 입학한분중에.. 30 빵실한꿈 2014/12/18 6,786
448173 대학생들이 쓰기 좋은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5 행복 2014/12/18 1,786
448172 폐백음식. 2 .. 2014/12/18 1,382
448171 금호/옥수지역 아파트 문의 드립니다 3 성동구 2014/12/18 2,570
448170 나이들면서 느끼는건데 인상만 보면 그사람을 대충 알수 있을것 같.. 24 gmgm 2014/12/18 10,053
448169 늙어서 돈 없으면 결국 무시당하는 거 아니에요? 11 ? 2014/12/18 7,330
448168 롯데월드 영업정지..연말인데 10 2014/12/18 3,556
448167 냉장고에서 한달지나도 멀쩡한 상추 정상인가요?? 12 .. 2014/12/18 3,118
448166 유인태 "인혁당 사형수의 뒷모습, 잊을 수 없어&quo.. 1 샬랄라 2014/12/18 1,598
448165 얼음이 되어버린 사과 11 오늘 2014/12/18 5,150
448164 2014년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8 1,022
448163 웅진 룰루 비데 비싼 편인가요? 3 비데 2014/12/18 1,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