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자는 대를 이어가나봐요.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 인생은 결정되는군요
1. ...
'14.12.17 5:08 PM (223.62.xxx.66)돈많은 집안 애들은 공부 못하고 지방 듣보잡 대학 갔다가도
학벌세탁하고 유학다녀오고
부모님 사업 물려받아 잘 살긴 하더라구요...
그런 케이스들을 보다보니
님 얘기가 틀린 얘기는 아니란걸 압니다...2. dlswjfal
'14.12.17 5:13 PM (121.138.xxx.34)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진리이고 명언입니다,3. 하늘
'14.12.17 5:23 PM (59.5.xxx.152)스스로 돕는자는 이미 날때부터 '스스로 돕는자'인 부모가 대신하여 돕는거죠.
스스로 도울 수가 없습니다.4. 전생
'14.12.17 5:24 PM (121.186.xxx.147)좋지않은 환경 술,도박 여자에 빠져살던 부친
혼자서 기쓰고 일해 아이들 먹이기도 바빴던 모친
전생의 업보라 생각하고
실생활 하면서도
꿈을 놓치지 않고 십년넘게 두들겨서
꿈을 이루고 그후로도
몇십년 꾸준히 노력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사람이
제주위에 있습니다
좌절보다는 희망을가지고
꿈을향해 뛰다보면 이루어질거라 믿구요
혹시 이루지 못한다 하더라도
치열하게 살아낸 삶은 보람찰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5. 바람돌이
'14.12.17 5:55 PM (175.121.xxx.16)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고
부자로 살다가 가난해지기도 하고
없이 살다가 부자가 되기도 하고 그런것 같은데요.6. ..
'14.12.17 6:00 PM (14.39.xxx.20)어느정도는 인정할수밖에 없는 냉정한 현실이죠.
개천의 용도 요즘은 극히 드물고, 예전에도 흔하지 않으니까
개천의 용이라는 말을 썼겠죠.
집이 도움이 안되는데 자신이 뛰어나서 공부잘하고, 성공하고
그런경우도 드물고, 자신이 멍청해서 집안에서 도움줘도 성공못하지만,
집안도움으로 기본은 살죠.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주변환경에 의해서 좌우될수밖에 없어요.
오래전 읽었던 논문이 부의 대물림에 관한것이었는데
산동네에서 태어나서 교육받지못하고 공장으로 내몰리고,
그리고 같은 조건의 남자만나서 자신이 그렇게 거부하던 산동네로
돌아와서 살아가는 빈민여성의 삶이었죠.
그때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지만, 우리사회가 빈부격차가 너무 심하고,
때문에 반목도 심하죠.
빈민층에 대해서는 사회에서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공부하고픈데 가난해서 공부못하는사람,
아픈데 병원에 갈돈이 없어서 병원못가는사람,
배고파서 굶주리는사람없게하는것
그나머지는 각자의 몫이라 생각해요.7. ...
'14.12.17 6:01 PM (210.99.xxx.199)부모복이 절대적...부모복있어야 교육 제대로받고 좋은 배우자 만날 확률 높아지고 그래야 자식복까지 생김...
8. 한국이야 박정희때 때려잡아서 그렇지
'14.12.17 6:04 PM (182.212.xxx.55)보통 화교들이 타국에서 성공하는게 뭣때문이라고 생각하세요?
사슬은 자신만이 끊어낼수 있습니다.
행동력.. 실행력.이 중요합니다.
그것보다 생각이 더욱 중요하겠죠.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 하고 절실히 느끼면
바로 행동이 나오죠.9. 한국이야 박정희때 때려잡아서 그렇지
'14.12.17 6:06 PM (182.212.xxx.55)참, 그사람들 자식한테도 돈을 빌려줄때 이자를 받는다던데.
그만큼 돈에 철저하다 뭐 그런 의미겠죠.
오늘부터라도 돈을 알려고 노력해보세요.
의사든 판사든 검사든 사업가든 예술가든
결국 본질은 돈이니까요.10. 나름
'14.12.17 6:30 PM (121.130.xxx.75)부모복도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정말 찢어지게 가난하고 어렸을때 버려진 경우 제외하고
본인이 똑똑하고 정말 의지가 강하면 어떻게 해서든 불우한 환경
도 극복해요
요즘 개천에서 용나긴 어려워서 정말 잘 나가긴 어렵지만...
정말 생각하기 나름인게.. 본인은 어렸을때 불우했지만
자식대는 가난 안물려주려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많아요.11. 나름
'14.12.17 6:35 PM (121.130.xxx.75)제일 중요한건 자식한테 가난, 부정적인 성향이런거 물려주면 안 된다는 겁니다!
부모가 열심히 사는 집 애들은 어렸을때 보고 자란게 있어서 근본적으로 자식도 열심히 살아요.
열심히라도 살지 않으면 자식한테 원망 듣습니다!12. --
'14.12.17 7:05 PM (84.144.xxx.4)부모복있어야 교육 제대로받고 좋은 배우자 만날 확률 높아지고2222
연애해도 상대쪽 집안 쳐지고 가난해서 결혼 파토나는 경우가 많잖아요..부모 중요해요;13. ,,,
'14.12.17 7:34 PM (211.200.xxx.112)부모복도 종류별이죠
14. 이러니
'14.12.18 1:39 AM (119.149.xxx.17)뭐가 안되면 무조건 부모복이 없어서
부모가 안해줘서 부모를 잘못만나서 ..........
이것도 한국병의 일종 아닐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7688 | 교성 지겨워요 11 | 옆집 | 2014/12/20 | 6,430 |
447687 | 가족끼리왜이래에서 서울이 볼수록 저런 스타일 싫어요. 9 | .... | 2014/12/20 | 3,708 |
447686 | 저체증이되고나서 생리를안하는데 2 | 퓨어 | 2014/12/20 | 990 |
447685 | 시몬스침대 가격봐주세요 3 | 시몬스 | 2014/12/20 | 3,271 |
447684 | 90년대 가수..누가 생각나세요? 20 | 무한도전 | 2014/12/20 | 2,531 |
447683 | 곧 집들이 해야합니다 10 | 간단하면서 .. | 2014/12/20 | 1,617 |
447682 | 미생 최종회....끝나고 나니까 가슴이 시렵네요. 이제 뭘 보죠.. 17 | 나는 완생이.. | 2014/12/20 | 4,842 |
447681 | 신반포 아파트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 잠원동 | 2014/12/20 | 1,359 |
447680 | 팔 안 꺽은 것 같은데... | 뉴스타파 | 2014/12/20 | 552 |
447679 | 아줌마소리 안들으려면 어찌해야하나요 55 | 사랑스러움 | 2014/12/20 | 13,361 |
447678 | 아토피 신약이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2 | 제발 | 2014/12/20 | 1,883 |
447677 | 가려워요... 1 | 봉침2번째맞.. | 2014/12/20 | 741 |
447676 | 복수전공 메리트가 있나요? 4 | 33 | 2014/12/20 | 2,282 |
447675 | 첨부터 정해져 있었다니 " 이건 정말아니다" 3 | 닥시러 | 2014/12/20 | 1,807 |
447674 | 연근 물에 담근지 이틀됬어요 1 | 초초보 | 2014/12/20 | 781 |
447673 | 저는 김구라 부인하고 이혼할 생각인줄 알았네요. 19 | 김구라 | 2014/12/20 | 27,688 |
447672 | 명품 링 반지 추천 좀 해주세요~!!! 22 | 반지 살꺼야.. | 2014/12/20 | 5,032 |
447671 | 남편이랑 이런이유로 싸웠네요 새댁입니다 17 | 둘리 | 2014/12/20 | 7,356 |
447670 | 불후의 명곡 '스윗 소로우' 4 | 바다 | 2014/12/20 | 1,614 |
447669 | 김*라는 방송에 첨 어찌나오게 되었나요? 6 | 궁금 | 2014/12/20 | 1,965 |
447668 | 요즘은 당뇨환자분들 관리받으면 건강하게 오래오래 4 | 사시나요? | 2014/12/20 | 2,037 |
447667 | 결혼식 하객 4 | mistl | 2014/12/20 | 2,465 |
447666 | '통진당 해산청구' 박근혜의 노림수 5 | 3in1 | 2014/12/20 | 1,320 |
447665 | 지금 불후의 명곡 보고 있는데요. 간만에 힐링됩니다 3 | 심플라이프 | 2014/12/20 | 1,634 |
447664 | 어지중간한 성적의 중학생 남고or공학 어디가 낫나요? 1 | 고등학교선택.. | 2014/12/20 | 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