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아 외국에서도 머라구해요?
조씨가문의 수치라는데
1. ㅇ ㅇ
'14.12.17 4:24 PM (211.209.xxx.27)외국서 더 비꼬는 듯요. 경쟁사들. . .
한국이 챙피해요. 이름 바꿔야돼요.
국영기업도 아닌데.2. 스위스교민
'14.12.17 4:30 PM (222.106.xxx.176)여기는 원래 방송이 선정적이지않아서, 왠만한 일은 조용히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만!!!!!!!!!
챙피해서 얼굴을 들고다닐 수 없어요 ㅠㅠ 하필 코리언 에어~ 국민이 명예훼손죄로 그놈의 대한항공일가를 고발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수조는 떨어졌을거라 확신합니다.
너무 어이없어서, 첨에 농담인줄 알았다가 뉴스에서 연일 떠들어대니...외국 동료들이 얼마나 웃겨하는지요.
진짜 점잖은 동료까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냐며 의아해합니다.
교민들은 국내 계시는 분들의 수천배 체감하시리라 장담해요.
매일이 얼굴 깍이는 날 ㅜㅜㅜ
아래 아무 생각없는 노예한분이, 조땅콩 불쌍하단 말에 광분합니다.!!3. ---
'14.12.17 4:35 PM (84.144.xxx.4)완전 미개한 나라 후진국 사건 사고 듣는 기분이네요.
세월호도 메인에 나오고.. 으휴. 정말 안 그래도 꿇리는 해외 생활 더 짜증남.4. 너무
'14.12.17 4:37 PM (50.183.xxx.105)국격 떨어지는일이라 감히 입밖에 꺼내지도 않아요.
혹시나 말꺼냈다 그 조롱을 어찌 다 감당할꼬싶어서 외국친구들에게 절대 말꺼내지않고 있어요.
사실 알까봐 조마조마.
이미 다 알고는 있겠지만요.
제 외국친구들은 가끔 제게 세월호 선장 재판이 어찌되냐고..그 선장 자살은 안했냐고 물어요.
그래서...ㅜㅜㅜㅜ
그 선장 십몇년받은 지 형량이 많다고 항소했어하면 입을 떡 벌리죠.
에이씨..진짜 맨날 외국 뉴스거리는 어찌된게 국격떨어지는일밖에 없어요.5. ...
'14.12.17 4:53 PM (39.120.xxx.191)영국인 친구가 비비씨 뉴스에 나왔다고 메신저로 알려주대요. 한국 기업은 근대화가 덜 됐나보다고. 봉건적이라고 코멘트. 쳇.
6. 옆나라
'14.12.17 5:13 PM (115.163.xxx.20)일본에서도 연일 보도되었어요. 한국 기업 문화는 봉건적이라고....국민성 까지 언급하며...--;;
7. 봉건적
'14.12.17 5:19 PM (180.229.xxx.230)맞는데요..아닌줄 알았는데
봉건적이고
천민자본주의까지 더해서
대통령부터 지가 여왕인줄알고
노예를 자처하는 사람들까지
2015년이 코앞인거 맞나요 ㅜㅜ8. 낸시킴
'14.12.17 7:06 PM (107.77.xxx.49)미국에선 오마이 갓 이랍니다.
세상에 이런일이.......있을수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고....합니다.9. 뉴질
'14.12.17 8:25 PM (49.50.xxx.237)뉴질랜드 방송에도 계속 나옵니다.
지역 라디오 방송에서는 더 코믹하게 목소리내더군요.ㅠㅠ10. 미국뉴스에서
'14.12.17 11:29 PM (59.10.xxx.248)완전 웃음거리더군요 ㅠㅠ
11. 영국
'14.12.18 3:05 AM (82.132.xxx.201)너무 챙피해요.
영국신랑왈, 사회적 불평등이 아주 심한 나라에서 일어날 수 있은 일이라고 조심스레 격려해줬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