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여자아이 크리스마스선물~?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4-12-17 13:31:55
지금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는데 고민이네요
아이가 산다할아버지께 편지쓴거 보니 라바모래놀이를 사달라
썼던데,,
곧 초2올라가는 아이가 라바모래놀이를,,,ㅜㅠ

그냥 산타할아버지께서 더 필요한거 주셨다고 거짓말하고 다른것
주문하려는데

초등 처학년 여자아이들,,,어떤 놀이가 유행인가요~?
뭘사줘야 오래 잘~놀까요~?

아님 초2올라가서 쓰라고 예쁜 학용품세트 사주고 싶은데
싫어할까요~ㅜㅠ
IP : 116.120.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4.12.17 1:43 PM (122.32.xxx.12)

    고맘때 딸아이는 레고 프렌즈에 홀릭해서 기념일마다 그걸로 했었어요

  • 2. 요즘은
    '14.12.17 1:49 PM (122.40.xxx.94)

    고 또래 어린 여자아이들도
    이쁜 다이어리를 찾더라고요.

    몇 번 선물해줬는데 정말 어찌나 이쁜 다이어리들이 많던지요.

  • 3. 레고프렌즈/비즈데코
    '14.12.17 1:59 PM (211.43.xxx.182)

    평소에 좋아하던 걸 사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 4. ...
    '14.12.17 2:14 PM (211.108.xxx.4) - 삭제된댓글

    제가 딸아이라면 아무리 예쁜 학용품세트 사줘도 너무 실망할것 같습니다. 사실 학용품은 공부를 위해 어차피 사주셔야 하는거잖아요...
    크리스마스 선물인데...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까지 쓸 정도로 너무 갖고 싶은 라바모래놀이 사주세요.
    선물은 주는 사람이 만족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받고 싶은 사람이 만족해야죠.
    저희 아이도 초1 여자아이인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손난로인형 시리즈 3개 사달라고 해서 그것 사줄 예정입니다. 물론, 제가봐도 참 쓸데없는 아이템입니다만..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가 고심해서 골랐거던요.
    아, 저희 아이는 이미 유치원때 매년 찾아오는 어설픈 산타할아버지와 친구와 똑같은 쓸데없는 선물을 의심하길래 그냥 사실대로 얘기해줬어요.
    마침 성당유치원에 다녀서 산타의 유래인 성니콜라스에 대해 들었더라구요. 그래서 그 유래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산타는 없지만, 성니콜라스의 정신이 이어져 자선을 베푸는 산타는 있어서 어렵거나 힘든 아이들만 산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했어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가족끼리 친구끼리 서로 선물을 주고 받고 기쁨을 느끼면 되는거라구요.
    그래서 매년 아이가 크리스마스 되기전에 고심해서 선물을 골라요.^^

  • 5. ..
    '14.12.17 2:18 PM (222.105.xxx.161)

    라바 사주세요
    공식적으로 선물 받는 날인데
    학용품 받으면 슬플것같아요

  • 6. 원글님
    '14.12.17 2:24 PM (211.179.xxx.243)

    혹시 라바 모래놀이 그냥 놀이터에서 갖고노는 플라스틱도구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시죠??
    라바모래놀이라고 문샌드 같은거에요. 거기에 라바 캐릭터 플라스틱 몇개 들어있는거고
    모래자체가 일반모래 아니에요. 가루날리고 그런게 아니라 잘 뭉쳐졌다가 또 풀어지고
    오래 쓸수있고 암튼그런거에요. 함 검색해보시고 라바모래놀이로 꼭 사주세요ㅠ.ㅠ

  • 7. 기쁨바라기
    '14.12.17 7:30 PM (203.142.xxx.231)

    저도 1학년 여자아이 키우는데요, 갖고싶은거 사줄려구요
    아들녀석 키울때 제가 생각해서 필요한거 책이나 학용품, 양말 이런거 사줬더니
    서럽게 울더라구요...
    둘째는 무조건 갖고싶다는걸로 사줘요.

  • 8. 뽀송
    '14.12.17 10:50 PM (182.230.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1학년인데 뽀송이 모래 엄청 좋아해요
    사주세요~!!^^
    아래층 2학년짜리가 놀러와도 잘가지고놀고
    돈아깝진않은데 집안 여기저기 모래가..ㅠㅠ
    저는 실용적으로 전동칫솔 준비했는데
    실망할까봐 얄궃은거 하나더 준비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144 국경없는 기자회, 김어준, 주진우 지지 성명 1 light7.. 2015/01/15 546
456143 이병헌 협박 이지연·다희 실형선고…法 “이병헌 역시 빌미 제공”.. 12 ... 2015/01/15 3,126
456142 급)저학년 한자급수시험 보면 좋은가요? 2학년 2015/01/15 622
456141 유치원. 보육교사. 의심받은 오늘기분 10 Dasf 2015/01/15 2,486
456140 뒷북죄송한데,그어린이집 cctv는 어떻게 공개된거에요? 7 ㅇㅇㅇ 2015/01/15 2,008
456139 자녀가 젊어서부터 성의 즐거움을 13 df 2015/01/15 4,609
456138 LED 등으로 바꾸고 전기요금이 확 내려갔어요^^ 9 깜짝이야 2015/01/15 4,386
456137 역시 이병헌 6 ... 2015/01/15 2,882
456136 50대초반 호주 여성 암환자에게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5 .. 2015/01/15 741
456135 영문학과 진로가 어떨까요?? 5 ..... 2015/01/15 1,854
456134 방 두개 24평 아파트 컴퓨터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7 컴퓨터 2015/01/15 1,393
456133 남편한테 너무 의지하는것 30 .... 2015/01/15 6,731
456132 연말정산은 그 회사에 있는 기간의 카드 사용금만 해당 되는건가요.. 1 헷갈려 2015/01/15 703
456131 40-50대 여성 60%가 일터로 나왔다 6 사상최고 2015/01/15 2,803
456130 아이방에 미니 가습기 쓸만 할까요 1 .. 2015/01/15 681
456129 10년 가량 된 롱 코트... 리폼 할까요? 5 수엄마 2015/01/15 4,462
456128 이제서야 영어공부 하고싶어요;; 1 클로이 2015/01/15 918
456127 왜 사나 싶네요 25 2015/01/15 6,261
456126 아래글중 통장에서 돈이빠저 그러게 2015/01/15 1,051
456125 나오시마 여행 4 ㅇㅇ 2015/01/15 1,358
456124 우둔살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요리 2015/01/15 2,387
456123 82와 현실의 괴리가 26 인터넷 2015/01/15 3,982
456122 무릎 꿇은 어린이집 원장…”폐쇄 각오로 수사” 11 세우실 2015/01/15 3,896
456121 외국인 남자친구와 같이 밥을 먹었는데요 기분이 굉장히 이상해요 44 sandy 2015/01/15 16,501
456120 디퓨저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6 .... 2015/01/15 1,856